북한 장마당에서 파는 남한쌀 한 포대지.

처음에는 월급이 2만 2천원이라고 했다가

중간에는 650원이라고 했다가

군대 내에서 먹던 쌀이 대한민국 쌀이었고

북한 장에서 사려던 것도 대한민국 쌀이었다는 말인 것 같은데

월급이 앞뒤가 안맞는데...

월급이 2만 2천원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월급을 모아서 2만 2천원이라고 하는 이야기인듯

무력부 일반병들은 월급이 150원이었는데

본인은 월급이 650원이었고 그걸 13년 모아서 2만 2천원이 됐는데 그걸로 쌀 한포대 샀다

자기가 아끼고 아껴서 모아온돈이 2만2천이라는거아님?

650*12*13

13년 모아 봐야 101,400원 이네

대략 월급의 1/5 씩 모아서 나왔는데

장에서 파는 쌀 한포대정도의 금액이 뿐이 안됐다는 말 인 것 같네

그럼 사실상 군인은 무임금에 가까운 돈으로 굴려먹는다는 말이잖어

정답)이다

연금술사

(인민군 쌈짓돈을) 가져가라 모든 것을!

"일반병들은 월급을 150원씩 받는데, 나는 650원이라 이 정도면 많이 받는 건 줄 알았다. 그걸 모아서 2만 2천 원을 들고 나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 따라 장마당에 갔더니 쌀 25kg 하나 사니까 끝이더라. 내 13년을 고작 쌀 한 포대에 바쳤구나."

이런 뜻 아님?

그게 맞는 것 같음

너무 급여가 말이 안돼서 인지부조화 온 것 같음

ㄴㄴ.. 걍 후원하는 쌀에 포장하다가 적힌 가격이 2.5만원인데

인플레이션 땜에 그런거라고 생각해./..

아이네.. 시발 뭐 장마당엑\서 군인월급100배 쌀을팚지..

쟤네 월급이 거의 사탕한봉지 값도 안될정도로 안줘서 그럼.

장마당이면 민간에 풀린거 아님?

장마당은 사설시장임. 인도적으로 지원 받은 사람이 장마당에 나와서 팔은건지 군인같은 애들이 내다 판건지는 모르지.

보급 나온걸 갖다 파는 개념이라 그럼 ㅋㅋㅋ

애초에 쌀이나 분유도 민간인한테 불출해야 되는데 군인한테 선지급하는 병신집단임

북한군 요직에 있던 놈들은 그냥 갈아버려야지

북한을 망하게 해주니까 우리한텐 고마운사람들아님?ㅋㅋ

토사구팽!

ㅋㅋㅋ통일 하면 거기까지지 뭐 ㅋㅋㅋ

토사구팽해야지ㅋㅋㅋㅋ

사랑의불시착 보면 장마당이 뭔지 알수있음.

그게 아니고 우리가 인도적 차원에서 보낸 공짜 쌀이랑 조선족이나 탈북민 브로커들이 보낸거를 모두 후려다가

장마당에서 팔리고 있는거임 저거 노동당 간부나 군 간부가 돈주들한테 팔고 돈주들이 장마당에 팜

보통은 인도적 차원이라고 하면 굶는 사람을 먼저 지원한다 이게 상식이지

근데 북한은 출신 성분이 좋은 사람들(말 그대로 고위층)한테만 나눠줌

그럼 이 사람들이 장마당 가서 남는걸 팔아서 쓰고 싶은 곳에 쓰는거지

그래서 대북 지원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던거임

탈북자들이 페트병에 쌀 담아서 흘려보내는건 물론 전문적으로 이거만 찾아서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나마 진짜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 흘러들어오는거라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상당수라서 하는걸로 알고 있음

당시엔 정부가 허가하지 않는데도 해서 문제였다면

지금은 똥 테러 사건 이후로 사실상 허용인게 그래서인걸로 알고 있고

ㄹㅇ 개쌉금수저였구나 ㅅㅂ...ㅋㅋ

나라미 아닐까?

통일했는데 그게 가능할것 같음? 외노자도 최저보장해주는 스윗한국에서?

공산주의니까 보급 나오겠지

보급안나와서 부대마다 밭 만들어서 자급자족함

되겠음? 안되니 사람이 길거리에서 굶어뒤지지. 쥐도 고기랍시고 잡아먹는다는데

이거 생각하면 세상이 존나 좋아진것같은데,,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 어렵고, 사회 시스템이 붕괴해서 공적인 영역의 노동가치가 시장 값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좀 가락이라도 잡을 수 있다

당장 대한민국 20여년 전에 일반병이 1년에 50만원 안팎 받았었던 거 떠올려봐라. 한달 50이 아니고 일년에 50임

그게 좀 더 막장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됨

중국: ㅎㅎㅈㅅㅋㅋ

동남아에 사는 학자가 그러더라

얘네는 일부러 발전을 안하고, 대기업들 들어오는거 일부러 견제해서 나라발전 막는다고

나라라는게 발전하는데에는 뭔가 곤란한게있긴 한가봄

풍족해지고 선택지가 많아지면 딴생각을 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