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써먹어서 이젠 우월전략아닐듯

초창기에는 그런가? 했던게

이제는 나이 딱 들으면 핑계댄다고밖에 생각이 안듬

급발진 존재하는걸 자동차 회사가 인정하고 정확히 어떨때를 급발진으로 인정해준다는 가이드라인이 생겨야할거같음

안그러면 개나소나 급발진 소리해서 되려 진짜 급발진 피해자들만 피해보겠음

당사자 입장에선 여전히 필승, 못해도 중박은 치는 전략 아님?

저런 사건 뜰때마다 여론이 들끓고있고 그리고 판사새끼들도 여론 눈치보면서 판결내리는 경우 많음

노인 (자칭)급발진 사고가 점점 일어나던 초창기에는 먹혔던게 사실임 다만 점점 피해자가 늘어나니까

여론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체감되는 현시점에선 저렇게 주장하는건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진짜로 급발진이라면야 문제 없지만 아니라면 되려 구라치다 걸리게 되는꼴이라 판사도 여론 눈치보고 강력하게 때림

이번 시청 사건 판결 내리는거 한번 봐봐 이제 변호사왈 2~3년이 한계라고하니까 그대로 주면 판사가 잘쳐준거고

너말 대로 필승 전략이라고 먹힌다고 생각되면 그거보다 덜나와야하겠지?

물론 재판 받다가 하늘로 가버리면 당사자는 책임 안져도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좋다고하면 머 별수없지 ㅋ

커뮤는 이미 급발진 주장에 회의적으로 돌아섰지만 법정에서는 여전히 잘 먹히는 한수임, 물론 네 말대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주장하고 봐도 딱히 손해볼게 없는 패

본인은 정말 급발진이라고 생각할거임

늙어서 뇌가 잘못 명령내리거든

자긴 정말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엑셀인거지.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급가속을 하니 급발진이라고 하는거고

그냥 늙어서 뇌가 고장나는거임

베이퍼락. 얼마전에 평소보다 브레이크 안걸린다싶더니 차 앞바퀴에 브레이크액 누액난거보고 교환받았는데 개무서움

브레이크에 발만 닿아도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데, 브레이크 등이 안켜졌다는건 악셀 대신 다른 패달을 밟았단거임.

가속패달을 밟았는데 브레이킹이 되는게 차량 결함 아닐까?

브레이크를 밟아야 작동을 하지

안밟았으니꺼 동작을 안했다는거아녀?

사고차 조사해보니 문제없었다는데 왜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한거임?

브레이크는 기계식이란다

아니 댓글에 풀브레이킹이라고 하니까.

나도 그런건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함

ㄹㅇ 1종 보통 딸 때 경사 정차 출발 뒤로 밀리는거 후까시로 올라가는것처럼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운전자 대부분의 운전포지션이 풀브레이킹을 하기에 적합하지않은 포지션임

ABS터지고 풀브레이킹을 하려면 진짜 등받이에 몸 대고 한발로 엉덩이가 뜰정도로 밀어야되는데

이거 해본사람이 얼마나있겠어 그냥 본인이 꾹밟아봤으면 풀브레이킹 해봤다하겠지

우리나라 뿐이 아니라 전세계 대다수의 운전자가 그러겠지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들 인식이 핸들에 바짝 붙어 운전하는걸 초보같다고 인식하는건 있는듯

아 나 발목으로만 까딱까딱하면서 엑셀 브레이크 밟는데 이거 보니까 뭔가 겁나네

ㄹㅇ 있긴해야함

국과수 조사는 왜 못 믿음?

'대기업이 차량결함을 은폐하려 한다'

라는 음모론적 서사가 더 흥미롭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시트포지션 개판인경우 많더라ㅋㅋ 하늘만 보고 운전할려는건지

EDR이 차량에 모든 로그를 기록하는 장치 같은 건가?

사고 후 그런 걸 토대로 수사하는 거고?

EDR이 모든 로그를 저장하는건 아니지만, 사고 전 및 사고 중 차량 속도, 가속 페달 변위, 브레이크 상태 및 사용 여부, RPM, 탑승자 안전벨트 착용 여부, 에어백 전개 여부 및 시간, 사고 시 차량의 가속도 및 감속도, 차량의 충돌 위치 및 충돌 강도, 조향각을 디폴트로 저장함.

에어백이 터지면 에어백 터지기 전후 시간+- 5초 정도 기록을 해주고, 에어백이 터지고 나면 물리적으로 기록에 편집할 수 없게 영구 저장되어서 조작 가능성은 제로임.

고맙다...누군가가 이걸 적어줬을거라 예상하고 내렸는데 고마워

네 댓글에서 EDR 이랑 별개로 궁금한 점이 있다.

엑셀 변위량 센서 값은 can으로 나오잖어? 아마 aps는 engine 쪽에서 나올텐데, 네가 말하는 캔으로 안뿌려준다는건 어떤 데이터를 말하는거임?

그리고 캔 통신이야 ecu 제조사별로 하위 레벨에서 통신 방식이 같은거 뿐이지, 실제로 메시지 내용은 oem에 따라 다 다르잖어. 이게 신뢰도와 무슨 관계가 있냐?

태클은 아니고, 걍 질문임..

Aps값은 엔진 컨트롤에서 나오긴 하는데 can으로 찍어서 나오는 값은 바이패스되어서 나오는 값임. 그냥 aps에서 나오는 전압 펄스를 퍼센테이지로 치환된 과정을 거쳤을 뿐이란거임.

aps 에서 나오는 volt level로 제어한다는거임?

기본적으로 후처리는 할거아냐. raw data를 가져다 쓸 리도 없고.

전압이면 전압이지 펄스는 또 뭐야...

그리고 바이패스가 된다?? lpf같은걸 거친 신호라는거야?

실제로 ems 개발 중임?

ㄴㄴ ems개발은 안하고 내연기관 FEM 선행기술 연구함.

그래서 니가 말하는 사전적 의미의 raw data는 아니라서 내가 틀리게 말한거지만, 큰 의미에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쨋든 용어 혼동은 정정하겠음

당연히 우리가 can에서 검출하는 값은 lpf, hpf에서 센서 드리프트 까지 보정한 값이고, 그 값을 그대로 can에 띄워 준단거지 그 이상의 연산을 해서 맵 헥스덤프에서 추출된 값을 띄운게 아니란거임.

이 센싱에서 최소한의 후처리까지의 신뢰도를 문제 삼는다면 그 이상의 설명은 내 영역이라 못하겠음.

엔진 제어 이외의 타 ecu에서는 nvm에 사고기록 작성할 때 aps 관련해서는 퍼센트로 로깅하더라구. 당연한 얘기지만 CAN data 가져와서 로깅하는거고...

EDR이 EMS 안에 들어가는거라면 이해는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CAN이든 FR이든 타고 갈텐데 가공이 안될리가... 라고 생각해서 질문했었어. EDR 의 위치를 좀 알아봐야겠다

애초에 지 믿고싶은것만 믿는 정신병자들이니깐

맞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