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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치 않아 강아지를 파양해야 합니다...

dea3ad80 2 일 전 375

유기견이었던 강아지를 어쩌다 2018년부터 맡게되어 키우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때 결혼하고 임신하는 동안도 케어를 하다가 아이를 낳게되면서 친정 엄마가 케어해주셨었어요.

 

연달아 둘째도 가지게 되면서 엄마가 지금까지 계속 돌봐주고 계셨는데, 일하시면서 동시에 강아지 케어가 체력적으로 너무 너무 힘들다고 이제 케어를 못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저 또한, 아이 둘이 너무 어리고 노견이 되는 강아지를 케어할 수가 없어서 며칠 고민하다가 입양처를 찾기로 했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맡았을 때도 동물병원에서 3ㅡ4세 추정이라 하였으니, 지금쯤이면 9살 혹은 10살 정도 되는 노견입니다...

 

강아지 나이도 있어 어디 보내고 싶지도 않고 보낼 곳도 없겠지만 혹시 강아지 입양을 보낼 곳이 있는지 알아보려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곳 혹은 저에게 도움 주실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ㅜㅜ 감사합니다...

14개의 댓글

400ac87d
2 일 전

지역이 어디신가요

0
dea3ad80
2 일 전
@400ac87d

춘천이에요ㅠㅠㅠ

0
400ac87d
2 일 전
@dea3ad80

내 지역이면 가능했는데 아쉽지..

0
1e20d340
2 일 전
@dea3ad80

쓰니가 주러가면 안됨?

0
753aad5b
2 일 전

누가 받아주나 안락사 하는 시군 보호소 가게될듯

1
1b96fb72
2 일 전

솔직히 9-10살되는 고령견이면 분양 안되는거 알잖아 끝까지 책임져라

2
d393067c
2 일 전

개를 버리는 사람들이 개좋아하는 사람이지 ㅋㅋ 맘을 왜줘요 긍께

1
04ca6017
2 일 전

노견이면 흠..

0
00de3269
2 일 전

존나 편하네ㅋㅋㅋ

0
c32a592e
2 일 전

엄마라며! 나 책임진다며 ㅠㅠ

0
97ae1551
2 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지좋자고 입양해서 키우고 지편하자고 보내고 이제 지키우기힘들다고 버리려하네 ㅋㅋㅋㅋ

0
75a59872
2 일 전

나는 개 안 키워야겠다

 

 

0
5c4954ac
2 일 전

안타깝지만 질문자도 알고계시듯 노견을 받아 줄 곳은 정말 없습니다.

질문자 스스로도 표현하셨듯 '케어'입니다.

단순히 키우고 돌봐주는 게 아니라 케어를 해주기 위해 분양 받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0
d27a7681
1 일 전

노견이면 병원비 5백은 생각해야지 않나. 귀엽지도 않고. 대단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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