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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하고 넘 공허하다..

a0f862ce 2 일 전 443

 결혼까지 약속하고 식장까지 잡았던 여친이 다른 남자가 남자로 보인다며 떠났었다. 그 뒤로 이제 한 4개월 지났는데 갑자기 너무 속이 공허해. 

 사실 속도 많이 썩이고 파고들면 안맞는 부분이 많았던데가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분도 있어서 헤어지고 얼마간은 해방감이 들때도 있었는데 한 3개월 지나니까 뭔가 갑자기 너무 공허해져.

 뭔가 여미새가 되어버린 기분? 이성이 고프다그래야되나.. 이따금씩 통제가 안될정도로 누군가가 고플때가 늘어나고 있어.

 다들 이럴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이 있다면 알려줄 수 있어?

10개의 댓글

800736b3
2 일 전

결국 외모더라

외모를 가꾸고 업그레이드하자

1
44d6e91c
2 일 전

ㅋㅋㅋㅋ 웃어서 미안 나도 헤어지고 힘들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었네 그래도 이혼은 아닌 것에 감사하고 살자 조상님이 도우심 ㄹㅇ

1
a0f862ce
2 일 전
@44d6e91c

그 얘긴 많이 하더라 ㅋㅋㅋㅋㅋ

0
bb396b19
2 일 전

다른 사람 만나야지 바로

0
825c35b3
2 일 전

사람에 대한 공허함은 뭔짓을해도 안되더라.

다른사람 만나라.

 

안맞는거 대충 이정도면 나쁘지않은듯 하고 결혼해서 지금 후회중인 나보다는 나은거 아니냐? 난 애도있어서 이제 되돌릴수도없고. 돈없어서 이혼도 못하것다. 출근준비해야것네 ㅋ 좋은사람 만나. 이사람아니면 죽어도 안될거같은 사람이랑 결혼해라.....

1
a0f862ce
2 일 전
@825c35b3

명심하겠읍니다 선생님...

0
92d77381
2 일 전

공허감은 어쩔 수 없음. 다른 사람 만나야 됨.

1
3f0d52d2
2 일 전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맞나봐 나도 파혼한지 5년 됨

문제는 소개팅도 나가보고 중간에 잠깐 연애해봤는데 걔만한 애가 없네

1
a0f862ce
2 일 전
@3f0d52d2

아쉬움이 크겠다 그건... 그래도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 생각해

0
3f0d52d2
1 일 전
@a0f862ce

너도 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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