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5년?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에, 충치치료 하는 치과가 있거든

충치때문에 갔을때도

"신경치료는 좋은게 아니니까, 살릴수 있으면 살려야한다

꾸준히 경과를 지켜보자"

스케일링 하면서도,

"이건 충치 치료하면 안된다, 충치진행이 멈춰있는 상태인데

이거 치료하려면  이빨을 너무 많이 갈아내야 해서 절대 좋은게 아니다"

이런식으로 되게 잘 알려주고

납득되게 설명을 해줘서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치아가 너무 아파서 치과를 갔는데

인중쪽 잇몸에 염증이 생겼는데, 왜 염증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X레이도 찍고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이유를 모르겠네...어렵다... 어려워...

이빨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

이 말씀을 하시고

혹시 턱에 금간것 같은 이유가 있을수가 있으니

Ct 찍어보자 하셔서 ct도 찍음

Ct까지 찍어봤는데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심

일단 내가 아파 죽으려고 하니,

신경치료 하고, 잇몸 절개하고 잇몸뼈에 있는 고름도 무슨 쇠꼬챙이 같은걸로 싹 긁어내서 제거 했는데,

그렇게 치료 받은지 10일도 안지났는데

신경치료 중인데도, 똑같이 인중쪽 잇몸에 염증 차올라서

인중쪽 잇몸이 퉁퉁 부어서 이제는 왼쪽코가 막혔음...

다른 치과를 가봐야 하는거냐?

아니면 믿고 계속 가볼까..?

이게 이해 범주내의 상황인지, 치과의사 선생님이 치료를 잘못한건지 도통 모르겠네

의사를 못믿어서 다른치과 가서 치료 받으면,

다시 원래다니던 치과에 갔을때

치과의사는 그거 한번에 알아서, 엄청 불친절해 진다던데

어떡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