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독일의 방산업체 디엘의 금속 가공 공장에 큰 화재가 일어나 전소된 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은 독일 내에선 단순한 기계 결함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종결되었으나 서방쪽 어느 정보부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의 사보타주라고 함 

이들은 러시아가 독일이 우크라에 무기를 공습하는걸 딜레이 시키고자 이런식으로 사보타주를 해오고 있다고 말함 

최근 러시아는 유럽에서 이런식의 사보타주를 굉장히 많이 진행 중이라고 하고 그 형식도 옛날과는 많이 달라졌다더라 

옛날에는 러시아가 공들여 키운 전문가가 이런식의 사보타주를 진행했었다면 요즘에는 우버로 택시기사 부르는거 마냥 텔레그램을 통해 범죄자 출신의 전문가를 고용해서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일을 맡긴다 함 

이렇게 하면 고용된 범죄자는 자기가 러시아를 위해 일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잡히더라도 배후가 들킬 염려가 없대 

아무튼 유럽은 이런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쟁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