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서로 각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아님?

자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자고 있더라도 일어나서 손님 배웅하는게 맞는거고,

손님은 “아 주인이 피곤하구나”하고 굳이 깨우지 않고 가는게 예의에 맞는거 아님?

난 저 상황에 굳이라는생각이 드는데

이게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데

자는데 건들면 진짜 존나 분노하는사람들 있음... 그런 사람은 차리라 안깨우는게 낫고

그런게 아니면 깨우는게 나은거 같음. 배웅도 예의중 하나니까

인사하는게 그리 힘든건 아니자나

역까지 태워달라했으면 또 몰라

뭐 동네친구 놀러왔다 가는것도 아니고

직계가족인데 초상치르고 3일 날새고 온거 아니면 일어나서 인사정도는 해줘야지

내가 고지식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저거 깨웠다고 뭐라하는거면 평소에 여자쪽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거냐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

남의 가정사는 한쪽얘기만 듣고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중립

마중/배웅 이게 별거 아니지만 사람간에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더욱 정이 깊어지고 하는 거긴 해

내가 오빠입장이었으면 자는거 굳이 깨우지 말라하고 그냥 갔을거임 ㅋㅋㅋㅋ 어찌보면 동생네서 하루 신세진건데 굳이 인사까지 받고 갈 생각없다 ㅋㅋ근데 짜증낸 남편도 피곤한거 이해는가지만 화낼꺼까진 아니라고봄 ㅋㅋ

저건 이미 손님 온 거 자체가 싫었던거 같은데

여기서도 의견이 갈리는구만. 난제 맞네

굳이 깨워야됬나?

오빠는 피곤한대 그냥 갈께 ,

아내는 요새 야근 많이해서 자 .

이러면 끝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