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정신과 의사라면 좀 그렇더라 환자 입장에서는 좀 그래 ㅋㅋㅋ

ㅇㅇ 의사라고 완벽한건 아니니까 ㅋㅋ

내가 갔던 곳은 내가 이게 저게 고민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털어놓으면

약간 왜 그럼? ~~하면 되는거 아님? 왜 안함? 식으로 약간 시비느낌이라 뭐지 이색기 싶어서 약만 받았는데 ㅋㅋ

ㅋㅋㅋㅋㅋ나두 그래서 원래 약만 받았거든 지금은 병원 옮길까 생각 중... 어차피 약만 받으면 되니까

약만 받을거면 걍 다니고 상담도 어느 정도 원한다하면 옮기는게 좋지

그럴까 약만 타는 거니까... 괜히 삐뚤어져서 매출 올려주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버림 ㅠㅠ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지 근데 카운터에서 상담이 길어져서 돈을 더 받는다고 하니까 ㅋㅋㅋ

그런가... 차라리 그거면 다행이구

근데 나밖에 진료 보는 사람이 없긴 했음ㅋㅋㅋ

웅 그렇게 생각하면 내 마음도 그냥 편할텐데 카운터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른 거 같아서ㅜㅠ

동네 한산한 정신과 아니고선 안그럴거임

난 대학병원 다녀서 그런가 앞에서 너무 오래 끌면 진빠지더라 예약 딜레이도 한시간 생기고

전문의 한명있는 병원이야 생각해보면 카운터 직원이 실수 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 직원이 약간 띨빡하거든

그니까... 나도 그게 정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제는 유난히 말을 더 하시더라구 ㅋㅋㅋ 게다가 카운터에서 결제할때 13천원입니다 하던데 카드 결제금액이 16천원인거야 그래서 더 의심되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