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형이면 아예 안보일텐데..?

그 산 아래에 적군이 숨어 있어도 발견이 어렵죠.. 생각보다 열상장비도 관목에선 힘을 잘 못쓰니깐요.

맨패드 없어도 하다 못해 밑에서 rpg라도 쏠수 있으니깜요

애초에 개발 목적 자체가 독일 대 평원에서 바르샤바 조약군 전차 집단을 무력하려고 만든 체계죠.

관목아래서도 열상으로 다잡히고 방구끼는것도 다잡히던데요

관목을 뚫고 잘 안보여요. TOD 로 보는거 말이죠? 그거 관목이라고 부르기 힘들정도 수준이죠

비오거나 하면 해상도 더 떨어집니다.

관목 투과 레이더(모델명 : ELM-2112 Foliage Penetration)는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인 IAI사의 레이더 전문 자회사인 ELTA사가 저주파를 이용한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하여 10여 년 동안 연구해 개발했다.

이 레이더 개발은 2006년 시아파 이슬람 무장투쟁 조직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시리아 국경지역 숲 속에 매복해 있다가 정찰 중인 차량을 공격해 경계임무 수행 중이던 이스라엘군을 납치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숲 속을 탐지할 수 없어 공격당한 사실을 알게 된 이스라엘군이 개발을 요청한 것이다

ELTA사가 개발한 숲 투과 레이더의 탐지 능력은 숲의 밀도, 습도, 수종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지만 수목이 우거진 여름철을 기준으로 할 때, 이동하는 사람은 2.5㎞, 차량은 5㎞까지 탐지할 수 있다. 또 안개, 비 등 기상이 나빠도 탐지되며, 동시에 다수 표적 탐지가 가능하다.

수목 (관목) 투과 레이더를 왜 개발했을까요? 한국군도 매우 관심있게 보고 투자하는 장비입니다

유튜브에 탈레반 때려잡는거 보면 겁나 잘보이던데요

탈레반이 사는 아프간은 수목 한계선 위에 있는 지형이 많아 나무가 우거진 환경이 아닙니다.

궁금하시면 아프가니스탄 풍경을 검색해 보시죠. 한반도의 산악 지형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 영상에 나무 많은 지역에서 도망가는 탈레반 있는데 잘 보이고 바로 조져버리던데요

그리고 검색해보면 열화상카메라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신체에서 나오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고 되어있는데 이건 어떤건가요?

그런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도입이 미뤄진 면도 큽니다.

계속밀리다가 갑자기 도입이 일사천리로 진행된건, 북한 탱크 잡으려고가 아니라 북한 공기 부양정 잡으려고 예산이 통과된겁니다.

수십척으로 공방급으로 웅진 반도쪽에서 출항해서 30-60분 이내 서해 5도 점령하는게 그나마 북한이 실행 할수 잇는 시나리오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코브라 배치 고려 했는데, 얘는 엔진이 한개라 해상에서 운영하기가 너무 위험함

프로펠러에 때려박는거 가능

일단 워썬더 같은 게임에서는 들이박는순간 블레이드가 나가는거로 표현 되지만,

실제론 수류탄 하나만 들고 날개 위에서 터진다는 등의 방법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