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네; 진짜 받는만큼 하는 느낌이다 예전에 청년한명이 비슷한일 하다가 쇳물에 빠져서 사고 당하지 않았나

내 친구도 14년전에 지잡 전문대 나와서 포스코 취직하더니 그때당시 초봉 5천이라했음.

우리 다 구라까지말라고 했는데 진짜일수도있겠네....

단점은 광양에서 다시는 서울로 못옴..

교대근무해서 친구들 모임엔 아예 못옴

걍 내려간 순간 거의 외국간것처럼 14년동안 일년에 얼굴 한번 볼까말까 함

절대 쉬운일 아닌거같은데.. 10년만해도 건강 다날아갈거같음

포스코 현장직 못들어가서 그렇지 ㅋㅋㅋㅋ

업무시간이 궁금한데

격주 주4일제 시켜줘

현장 교대근무 해봣는데 솔직히 할만 함

근데 평생하라면 ㅜㅜ 주말에 쉰다는 게 진짜 좋은거임..

근데 제철소 현장직 열악함은 물론이고

목숨걸고 하는거라서

난 저돈줘도 안함…

대단한 친구네.

조온나 위험한건 다 협력업체가 한다 ㅋㅋ 이번에 개수공사 갔는데 포스코 정직원들 걍 순찰만하더만

하는거보니 별로 많아보이지않는다ㄷㄷ

할수있으면 해보거라 친구들

저긴 1~5년차에 수당을 많이 주는데 그게 1년차때 제일 많이줌. 그래서 초봉 뻥튀기도 되고 본인 잔특근따라 많이 차이남.

만 5년차 주간 월~금 상주근무 노잔업 영끌기준 세전 6500.

사진에 보이는 저 작업도 근무내내 하는건 아니고 대부분 설비 모니터링 조작이어서 할만함

내 친구 저 비슷한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1년몇개월 하고 이 두개 빠졌다고 이직하더라 나랑 친구랑 둘다 대구출신인데 난 서울가고 그친군 포항간거라 한동안 못보다 좀 뒤에 봤는데 진짜 10년은 늙었더라 피부 씹창나고 앞머리 빠지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 존경스러운데 그거보고 내 자식은 못시킬것 같더라

힘들고 위험한건 대부분 협력업체 직원이 짬당함. (4천~5천 받음)

저기도 계급 나뉘어 있다고 보면 됨.

자녀교육비지원이 제일큰데 대학교등록금 전액 회사에서 내줌

전문대나와서 석유화학 설비보전인데 협력업체에서 작업하고 난 사무업무+협력업체 작업 뒤에서 뒷짐지고 지켜보기가 업무임ㅎㅎ

우리 학년도 공기업 한 백몇십명 갔는데 지방근무 빼곤 뭐,,,

실패할 일 없는 인생4드론이더라

위험수당 생각하면 인정이지

저런곳은 살아서 퇴직하는게 목표지

대단한거 맞음

근데 기준이 조금 틀린게

저 연봉이 20년후랑 별로 다르지 않음

많이 주는곳은 많아 주는 이유가 있음

기술이 필요하다거나 사람이 안구해진다거나 등

그래도 돈으로라도 해결하려는 회사는 괜찮은 회사지

대부분의 좆소는 호구하나 걸려라거든

작년기준 성과포함9000넘은듯

이제 5년차인데 8000초중반 받음

근데 15년차 선배는 1억이 안넘더라

그리고 나는 동기들 중에서 많이 받는 편임

하는일 존나빡세고 특근많고 교대하면 7천이지

포스코 존나 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