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관둘 직장 상사한테 욕하는것도 아니고 의견제시는 해보고 타협이 안되면 그때 그만두면 되지 않나?

타협이 안될것 같다고 거짓말하는게 더 쉬운가?

나는 거짓말이 더 이상한 행위로 보여서 그럼

남에게 사기치는 것까지 쓴다고...?

안쓸거같지?

거짓말인걸 알았을 때 보통 기분이 나쁘지 않음?

뭐 원래 본인 생각과 의도를 알게 됐다면 기분 나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세상살아가면서 내가 생각하는걸 그대로 전달한다고 좋은건 아니니까 보통 처세술이라고 하지

굳이 긁어서 부스럼이나 갈등 일으킬 필욘 없잖아?

나는 라면먹고 갈래도 진짜 라면을 먹으면 모를까..

안먹으면 거짓말 같은데

라면을 먹어도 거짓말이지 사실 라면은 핑계잖어 비슷한 의미로 넷플릭스 보고 갈래? 같은거

니 말은 라면을 먹으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럼 니 위에 예시랑 다른거같은데 위에서도 니한테는 대표가 면접이랑 다른거 시켜서 그만둔다 했더라도

이유가 2개라서 다른직무 공부하려고 그만두는것도 말이 됨 거짓말 아님

보고 싶어서 불렀더라도 과제준비 시키면 거짓말아님

맞는 말이긴 한데. 굳이 거짓말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싶음

라면먹고 갈래도 그냥 우리집에서 쉴래? 이러면 되잖아,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하면되고, 싫으면 싫다고 하면된다고 생각을 하는거지

상대방에게 욕하란것도 아니잖아 예의지켜서 건전한 의견공유하자이거임

아니 난 걍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니가 예시를 든거랑 니 주장이랑 뭐가 맞는거지 몰겠음

사실 사람이 어느 행동을 하더라도 이유가 1가지인게 아니잖어

그중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해야하나 주요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게 100%는 아니란 말임

1 가장 주요한 이유 말고 다른걸 말하면 거짓말이다

2 가장 주요한 이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지분은 있으니 거짓말이 아니다

둘중에 뭐임?

질문에 대한 답변은 2가 맞음,

제시한 것을 실천하면 일단은 거짓은 아니지

근본적인 의견은 진실을 말해도 되는 문제에도 왜 거짓말을 하는가? 어느정도까지 하는가?

그럼 니가 말한 예시 둘다 거짓말은 아니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는데 이유가 1가지 일 수 있나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거보단 그 중에 적당한거 말하는거지

그치만 후임은 같은직종을 구하고 있고 후배는 과제를 대충하다 말았는걸?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중에 하나를 말한다. 그걸 이해할 수는 있는데.

굳이 숨겨야하나?

그냥 대화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건가? 아니면 목적 달성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이유도 여러개가 있겠지.. 나도 모르겠다.

그럼 니가 궁금한건 거짓말이 아니라 본심을 숨기는거네 거짓말이 아니니깐?

본심을 숨기는 이유는 알리고 싶지 않아서 상대방이 알아서 좋을게 없으니깐 등등 이유가 있지 않을까?

겉과 속이 너무 다른건 문젠데 어느정도 숨기면서 살지 않나 너는 안그래?

누가 너한테 뭐 물어보면 걍 다 말해주는 스타일임?

나는 대부분 말하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비밀이 많으면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비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하기 싫은 문제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그건 좀 알려주기 힘들다. 이렇게 말하지

위에서 니가 거짓말 아니라며 ㅋㅋㅋ 걍 니 친한 후임한테 물어보던가 거짓말이냐고

직장관두고 이직자리 찾는 사람에게 그런질문을?

거짓말이 아니라는건 뭔소리인지 모르겠군

니도 니 생각을 전부 말하지 않잖아? 거짓말 아니라는건 니 예시가 거짓말 아니라는거고

남이 하면 거짓말이고 니가 하면 다른거임? 걍 내로남불 ㅈㄴ 심한듯 ㄷㄷ

뭔소린지 아예 모르겠군

1. 거짓말의 정의는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한 말이 거짓인 경우 - (진의를 숨겨도 전달하지 않으면 거짓이 아님)

2. 나는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 아님 이건 주제랑 관련이 없음

3. 그리고 토론의 주제는 "거짓말을 어느경우에 하냐"가 궁금한거임

4. 싫은 문제에 "그건 좀 알려주기 힘들다." 이게 거짓말이란거임???

의견이 좀 꼬인것 같은데 어디가 이상한거임?

위에 2개 예시가 1번에 해당하는거잖아 이걸 자꾸 거짓말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가잖음

과제준비도와달라는거 대충했어도 도와달라고 했으니 거짓아님 (대충하면 거짓말이라는게 뭔솔?)

이직하는거? 후임이 대표한테 말한게 거짓말인지 아닌지 어케 앎? 같은 직종 일자리를 구한다고 했는데 다른직무쪽 공부하다가 구하는걸수도 있고 아님 생각이 변했을 수도 있음

과제준비는 후배가 그냥 얼굴보면서 밥이나 먹자고 부른거였다고 직접말했고, 과제를 완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논란이 될 수 있겠군,

후임의 경우 니말대로 다른 직무쪽을 공부할 수는 있지 근대 그럼 나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잖아

그리고 거짓말은 전달했을 때의 기준으로 해야하니까 현재의 내용을 반영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위의 두가지 예시가 적절하지 않았다는건 알았음

이제 사전적 정의의 거짓말의 기준으로 거짓말은 어느정도까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만 이야기해주면 안될까..?

맨 처음에 적었음 ㅋㅋ

그렇군 미안!

4번 수준의 거짓말인건가?

상대에게 피해가 없으면 대화를 줄이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돌려말하는건 거짓말이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다른데도 둘러보고 올께요~" 이렇게 말하고 그냥 바로 집가면 거짓말이지 않을까?

보통 이런 의견을 나눌 때는 사전적 정의로 따지는게 맞으니까.

그렇다고 '다른데도 둘러보고 올께요~' 이게 나쁜짓이나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 남에게 피해(시간,금전,기분)도 없고 약속을 어겼을 때 문제도 없으니까.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한건 거짓말 사용을 어느정도 기준부터 할 수 있냐? 이거임

추가적으로 그냥 아무말 없이 나가거나 "좀 더 둘러볼게요" 이러면 되는걸 굳이 저 거짓을 쓰는것도 궁금하긴 함

남을 속이려는 의도가 없거나 대화의 윤활유 정도면 거짓말로 보면 안된다?

지금 사전적 정의로 빡빡하게 잡은건 순수하게 주제에 맞춘건디..

사전적 정의 넘어서 실생활에서 거짓말의 기준이라고 하면 기망하려는 의도 있으면 그런 거 아닐까. 회사에서 주말에 뭐했냐고 하면 실제로 집에서 쉬기만 한 게 아니더라도 집에서 쉬었다고 하듯이 그냥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말들은 거짓말로 보기 어렵지 않나

나도 일상생활에서 그걸 거짓으로 치고 뭐라고 하지는 않지

근대 주제에 맞춰서 거짓말은 어느지점에서 쳐도되는가? 이걸 하기 위해서는 거짓에 범주에 넣어야 하는 상황인거고

주말에 쉬었다. 이건 2단계부터 4단계 범위 자기방어부터, 남에 피해가 없는 거짓말로 넣어야 자료 수집이 된다는거

이렇게 안하면 자료수집부터 안된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