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ㅅㅂ 부동산 영끌영끌 말로만 들었지 지금 집 팔고 새집으로 이사갈까하고 집 알아보는데 미쳤네..

신혼부부 맞벌이 딩크고 지금까진 주담대로 1억6000 받아놓은거 뿐이라 딱히 부담은 없었단 말이지 

그래서 다음 이사갈 때는 조금 무리해서 지금 집 팔고 매매가 40%~50%정도 주담대 끼고 들어가야지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 집 이사가려고 서울이나 하남 좀 괜찮은 지역 찾아보고 여기 가려면 5억정도 주담대 받아야하는구나 하고 대출받으면 월 내야하는 금액 계산기 때려봤는데 졸라 많이 나가네 ㅋㅋㅋㅋ 

처제부터 해서 주변에 더 크게 영끌해서 집 산 사람들 몇 있는데 대체 그 사람들은 매달 돈을 어떻게 내고 있는거지.. 
 

지금 좀 부동산 주춤주춤 했을 때 팔고 이사를 가려했는데 고민이 많네.. 집을 넓혀간다는게 쉽지 않구나 참 

다들 보통 주담대 비중을 얼마나 생각하고 이사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