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 키 플러스(UWB로 폰이 근처만 가도 스마트키처럼 되는 것)인줄 알고 폰도 걍 갤럭시 말고 갤럭시 플러스(갤럭시 플러스, 울트라만 UWB 탑재)로 사놨는데 그냥 디지털 키인게 젤 아쉬웠음. 보통 카드키를 인식 장소 (폰 무선충전 포트) 위에 양면 테이프로 붙여두고 폰을 운전자 손잡이에 태그해서 여는 방식으로 많이 씀. 하나 맹점은, 그렇게 타고 시동 걸고 폰 올려놔야지, 폰 먼저 올리고 시동 걸면 카드키랑 폰 디지털키랑 간섭 나는지 인식불가 뜸. 겹쳐 올려도 폰 무선 충전 되는건 문제 없음
2)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되니까 쓰는 중. 안드 오토로 카카오내비 사용하면 HUD에도 뜸.
3) 충전은 집밥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음. 저도 구매 전에 주차장 집밥 직접 가서 보면서 조사함. 주변에 급속 충전기 있는 것보다 집에 완속 충전기 있는게 중요.
4) 얼마 전에 100% 완충하고 서울->속초 에어컨 빵빵 틀고 갔을 때 딱 30% 썼음. 그래도 혹시 몰라 충전하려고 했는데 조금 신경 쓰였음. 여행지에선 다들 충전하려고 하니까.
5) e40이랑 m50이랑 고민했는데,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선 e40도 충분함. 아니 흘러 넘침 ;;; 처음에 적응 못 했을 때, 딜레마존 돌파하려고 도심에서 풀악셀 했다가 딜레마존 두 개 다 넘어가버림 ;;
6) BMW 스러움 + 전기차.
소음, 진동, 변속충격 없고 ACC(소위 스마트 크루즈)로 한 없이 쾌적하기도 하고, 달릴 땐 폭발적인 가속력에 특유의 날카로운 스티어링으로 2.3톤 짜리 차가 맞나 싶은 두 얼굴이 있음
7) 최근 브러시 모터 이슈가 있는건 유명한 듯. 전 산지 좀 되서 요즘 구매 땐 이것도 고민해보셔야할 듯.
8)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스트럭터 쫓아 다니며 트랙에서 몰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있음. 초강추. 저도 이거 타보고 두루뭉술했던 뽐뿌가 본격화 됨
1. 일단 집밥은 없는데 회사에 충전기가 있어서 항상 충전은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완속 충전기인데 humax charger??(화원가 280원?) 인데 왕복 출퇴근 80km라 매주 금요일에 충전하면 될듯해서 사려구 합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경쟁도 없어서 항상 비어있구요 (일반 주차 공간도 엄청 넓어서 남아 돕니다)
2. 요즘 퍼음 출시한 6500만 이 아니라 옵션도 좀 빼놓고 8110이라는 창렬스한 가격으로 파는데 이거 사느니 5990짜리 모델3 하이랜드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아님 페리 되고 상품성보고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3. 충전 하는게 기름 넣는거에 비해 많이 귀찮나요?
4. 승차감 어느정도 일지 궁금해요... 비싼거 사는데 지금 타고 있는 k5 dl3보다 좋았으면 좋어서...
5. 고속 기준으로도 500km 정도 주행 가능한가요? 부산 가끔 놀러가서 450km 이상은 나와주면 좋겠어서요!
1. 회사밥도 집밥 못지 않게 편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여유로우시면 매일 꽂아두시거나, 추천 충전 사이클 (매뉴얼상 20%에 꽂아서 80%에 종료)에 맞춰 하심 되겠네요!
2. 처음 6.5천만이 너무 싸게 판거긴 합니다..만! 비엠은 절대 가격표 가격으로 팔지 않지요 ㅎㅎ 프로모션이 가뭄이더라도 800은 기본으로 빠질겁니다. 전 프모로만 1150 받았습니다. 전 차도 비엠이였는데 그땐 차값 1/3~1/4 가량 프모 받았었습니다.
3. 크게 귀찮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인 전기차주는 '주유소에 안 가서 편하다' 라고 극단적인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ㅎㅎ 전 더 크리티컬한 상황이 '충전 미뤄놨다가 갑자기 차를 써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즉시 몇 백 킬로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니..
4. 저는 아니지만, 에어서스 찬양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탓에 승차감도 더욱 좋다십니다. 타시는 차 몰아본 적이 있는데, '비엠이라 너무 단단하다' 라는 노말한 평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컴포트에선 편안하고 스포츠에선 단단한 두 얼굴의 승차감이 딱 있습니다.
딜러사 시승도 좋지만 영종도 드센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 강추 드립니다.
5. 희한한게 고속(자동차전용~고속도로)에서 전비가 더 잘 나옵니다. 이게 현 모터의 핵심기술이라던데, 신기합니다. 요즘 450km 이상은 무조건 나옵니다. 듀얼모터 써서 전비가 조금 딸리는 m50이면 조금 덜 나올 순 있겠네요.
★ 단, 겨울철은 예외입니다. 한파로 배터리 효율 급감 + 히터 빵빵으로 저는 겨울을 나 본 결과 겨울철은 350~380이라 생각합니다.
6. 보증기간 내 A/S는 편합니다. 전 차인 비엠을 7년 정도 탔는데 센터에서 리콜, 사고 수리, 일반 수리 다 겪어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보증기간 내 과대계상을 해서 약간 겁을 줘 보증 연장을 하게 만드는 공포 마케팅은 없잖아 있네용.. ^^
GV60
브러쉬모터..?
미아타
디지털키는 안쓰고 있어서 모르겠고. 네비는 걍 T맵씀. 충전은 뭐.. 본인이 집밥이 있느냐 여부에 따라 갈릴듯?
과탑아긴장해라
집밥은 없구 회사에 완속충전기 있습니다 (맨날 비어 있음)
미군과적군
브러쉬모터에서 거르고 보증기간 2년 시발 이거에서 거르면된다 BMW는 내연으로 타는게 맞음
세상은평등하고공평합니다
브러쉬모터가 왜요??
아그토
1) 디지털 키 플러스(UWB로 폰이 근처만 가도 스마트키처럼 되는 것)인줄 알고 폰도 걍 갤럭시 말고 갤럭시 플러스(갤럭시 플러스, 울트라만 UWB 탑재)로 사놨는데 그냥 디지털 키인게 젤 아쉬웠음. 보통 카드키를 인식 장소 (폰 무선충전 포트) 위에 양면 테이프로 붙여두고 폰을 운전자 손잡이에 태그해서 여는 방식으로 많이 씀. 하나 맹점은, 그렇게 타고 시동 걸고 폰 올려놔야지, 폰 먼저 올리고 시동 걸면 카드키랑 폰 디지털키랑 간섭 나는지 인식불가 뜸. 겹쳐 올려도 폰 무선 충전 되는건 문제 없음
2)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되니까 쓰는 중. 안드 오토로 카카오내비 사용하면 HUD에도 뜸.
3) 충전은 집밥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음. 저도 구매 전에 주차장 집밥 직접 가서 보면서 조사함. 주변에 급속 충전기 있는 것보다 집에 완속 충전기 있는게 중요.
4) 얼마 전에 100% 완충하고 서울->속초 에어컨 빵빵 틀고 갔을 때 딱 30% 썼음. 그래도 혹시 몰라 충전하려고 했는데 조금 신경 쓰였음. 여행지에선 다들 충전하려고 하니까.
5) e40이랑 m50이랑 고민했는데,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선 e40도 충분함. 아니 흘러 넘침 ;;; 처음에 적응 못 했을 때, 딜레마존 돌파하려고 도심에서 풀악셀 했다가 딜레마존 두 개 다 넘어가버림 ;;
6) BMW 스러움 + 전기차.
소음, 진동, 변속충격 없고 ACC(소위 스마트 크루즈)로 한 없이 쾌적하기도 하고, 달릴 땐 폭발적인 가속력에 특유의 날카로운 스티어링으로 2.3톤 짜리 차가 맞나 싶은 두 얼굴이 있음
7) 최근 브러시 모터 이슈가 있는건 유명한 듯. 전 산지 좀 되서 요즘 구매 땐 이것도 고민해보셔야할 듯.
8)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스트럭터 쫓아 다니며 트랙에서 몰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있음. 초강추. 저도 이거 타보고 두루뭉술했던 뽐뿌가 본격화 됨
레거시 브랜드 + EV + 요즘 편의장비 + 한스 짐머 사운드 = 저는 공중제비 중!
과탑아긴장해라
1. 일단 집밥은 없는데 회사에 충전기가 있어서 항상 충전은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완속 충전기인데 humax charger??(화원가 280원?) 인데 왕복 출퇴근 80km라 매주 금요일에 충전하면 될듯해서 사려구 합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경쟁도 없어서 항상 비어있구요 (일반 주차 공간도 엄청 넓어서 남아 돕니다)
2. 요즘 퍼음 출시한 6500만 이 아니라 옵션도 좀 빼놓고 8110이라는 창렬스한 가격으로 파는데 이거 사느니 5990짜리 모델3 하이랜드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아님 페리 되고 상품성보고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3. 충전 하는게 기름 넣는거에 비해 많이 귀찮나요?
4. 승차감 어느정도 일지 궁금해요... 비싼거 사는데 지금 타고 있는 k5 dl3보다 좋았으면 좋어서...
5. 고속 기준으로도 500km 정도 주행 가능한가요? 부산 가끔 놀러가서 450km 이상은 나와주면 좋겠어서요!
6. as나 그런게 외제차 사면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ㅠ
아그토
1. 회사밥도 집밥 못지 않게 편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여유로우시면 매일 꽂아두시거나, 추천 충전 사이클 (매뉴얼상 20%에 꽂아서 80%에 종료)에 맞춰 하심 되겠네요!
2. 처음 6.5천만이 너무 싸게 판거긴 합니다..만! 비엠은 절대 가격표 가격으로 팔지 않지요 ㅎㅎ 프로모션이 가뭄이더라도 800은 기본으로 빠질겁니다. 전 프모로만 1150 받았습니다. 전 차도 비엠이였는데 그땐 차값 1/3~1/4 가량 프모 받았었습니다.
3. 크게 귀찮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인 전기차주는 '주유소에 안 가서 편하다' 라고 극단적인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ㅎㅎ 전 더 크리티컬한 상황이 '충전 미뤄놨다가 갑자기 차를 써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즉시 몇 백 킬로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니..
4. 저는 아니지만, 에어서스 찬양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탓에 승차감도 더욱 좋다십니다. 타시는 차 몰아본 적이 있는데, '비엠이라 너무 단단하다' 라는 노말한 평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컴포트에선 편안하고 스포츠에선 단단한 두 얼굴의 승차감이 딱 있습니다.
딜러사 시승도 좋지만 영종도 드센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 강추 드립니다.
5. 희한한게 고속(자동차전용~고속도로)에서 전비가 더 잘 나옵니다. 이게 현 모터의 핵심기술이라던데, 신기합니다. 요즘 450km 이상은 무조건 나옵니다. 듀얼모터 써서 전비가 조금 딸리는 m50이면 조금 덜 나올 순 있겠네요.
★ 단, 겨울철은 예외입니다. 한파로 배터리 효율 급감 + 히터 빵빵으로 저는 겨울을 나 본 결과 겨울철은 350~380이라 생각합니다.
6. 보증기간 내 A/S는 편합니다. 전 차인 비엠을 7년 정도 탔는데 센터에서 리콜, 사고 수리, 일반 수리 다 겪어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보증기간 내 과대계상을 해서 약간 겁을 줘 보증 연장을 하게 만드는 공포 마케팅은 없잖아 있네용.. ^^
과탑아긴장해라
후 모델 3랑 너무 고민되네요...
디자인 취향만 보면 무조건 비엠인데...
자율 주행이나 실 주행거리만 보면 테슬라 모델3가 엄청 훌륭하더라구요... 근데 테슬라는 충전 할라면 사실상 무조건 어댑터 필요해서 불편할거 같아서 ㅋㅋ
아그토
자율주행은 테슬라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 FSD가 출시되지 않은 것이 너무 뼈아픈 것 같습니다.
해외 출장 간 친구 테슬라 인도해주느라 중거리 뛰면서 테스트 해봤는데,
스펙상으로도 체감상으로도 i4는 테슬라 Autopilot과 Enhanced Autopilot 딱 중간 쯤의 역할은 해주는 것 같습니다.
(차선 유지, 스마트 크루즈, 완전 정차 후 재출발, 자동 평행/직렬주차, 전방/측면 충돌 정지 + 코딩 시 자동 차선변경)
친구는 220v 로 충전하는지라 잘은 모르겠던데, 그래도 어댑터가 엄청나게 불편한 것 같진 않았습니다.
저도 당시 모델 Y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로얄티랑 레거시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ㅎㅎ
과탑아긴장해라
아 맞다 네비 구린거 맞죠?? 네비 구려서 티맵 쓰면 hud 연동 안되는거구요??
아그토
순정 네비가 뽐이 많이 올라왔다고는 하는데, 안드 오토/애플 카플이 있는 이상 다들 잘 안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 기존에도 카카오네비랑 티맵을 다 사용 중이였다가, 당시엔 카카오네비만 HUD를 지원해서 바꿨었는데,
요즘은 티맵으로도 되는지 한 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과탑아긴장해라
감사합니당 ㅠㅠ 사봐야 페리된 이후에나 살거 같아서 빨라야 내년 초에나 살거 같네용...
클럽
디지털키 원격시동 편하고 아주 잘됨
안드오토 카플레이 둘다 써봤는데
카플레이가 비교불가로 좋음
나만 그런건지 안드 종종 먹통되서 나중엔 안썼음
id7
아그토
전 안드만 쓰는데, 그게 안드 오토 업데이트 시에 항상 커넥션 삐꾸가 나더라구요ㅠ 이젠 해결법 찾아서 30초면 뚝딱 복구..
1) 폰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오토 앱 삭제
2) 차에서 폰 연결 해제
3) 폰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 오토 앱 업데이트
4) 재연결!
클럽
섬세한 설명 멋져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