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81081?sid=004

한동훈의 미션. 뉴 보수를 잡으려면(제목부터 벌써 ㅋㅋ)

리얼미터 보수 표본 비율을 지리하게 평균을 내며.

[결론인즉,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에서도 보수층 유권자가 진보층 유권자보다 더 많다. 총선이라는 불리한 국면임을 감안해도 보수 유권자층이 2.8%포인트 더 많았다.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수'가 더 많았는데, 총선은 '참패'했으니 말이다. 도대체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

보수 유권자가 많았는데 왜  총선은 참패하쥬??

중도에서 민주당을 찍어줬으니까? 가 당연한거 아니었을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의 해석은 이상하게 나간다.

역사적 해석: 기니까 기사 읽기 바란다.

다른 해석: 여기선 정한울 박사의 딴 여론조사를 거론한다.

뉴 보수 층에 다른 경향이 있다는 거다. 대통령 호감 조사를 거론하면서 말이다.

아니. 서로 다른 여조를 섞어다가 이러는게 맞나?

리얼미터는 리얼미터고, 정한울 박사의 여조는 여조다.

더군다나, 2020에 국힘을 안찍고, 2022에 국힘을 찍는 사람들을 뉴 보수로 규정한 건 2022년 대선때나 의미가 있는거지, 2024 총선 때 다시 민주를 찍었다면 그건 스윙층이나, 중도층으로 보는게 맞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참(참고로 정한울 박사의 여조 논문은 22년 6월 나온거다. 24총선 결과를 적용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함이 분명해 보인다)

보수-진보 표집의 비교 잣대인 비율을 실제 유권자가 그럴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코미디이고, 그걸 2022년 대선 후 여조랑 엮어서 분석하는 것도 웃긴 지점.

중도나 모름 꾸준히 잡히는 400명대 인물들은 그럼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