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 요약

1. 소울류, 인왕 재밋게 했으면 해볼만함

2. 인왕이랑 동일한 스토리 구성을 갖추고 있음 스토리는 기대하지 마셈

소울류 이야기를 적으면 리뷰 내용이 너무 길어지니 나는 소울류가 아니다 정도의 의견만 피력하고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 볼려고 한다

장점

1. 액션

 - 패링을 중심으로 인왕과는 다른 액션성을 느낄 수 있다.

   인왕2와 세키로는 특정 패턴에 한해서 패링 하여 보스에게 유효한 대미지를 줬다면

   와룡은 모든 패턴을 패링한다. 그리고 특정 패턴을 패링하면 더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패턴을 패링한다면 난이도가 애미뒤진 겜이 되었겠지만, 방어 중 패링이 되는 시스템을 주면서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굉장히 재밋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2. 뇌가 필요없는 스토리

 - 나이먹으니까 이런게 장점이 되더라

   스토리 같은거 귀찬아. 때리고 부수는게 최고야

   스토리 자체가 삼국지 주요 서사를 골자에 주인공이 옆에서 겉돌게 만들어진 느낌이라 스토리가 사실상 없다

   인왕도 이랬던거 보면 팀닌자에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드는거 아닌가 생각한다

3. 여캐들이 꼴림

 - 엘지뭐시기 그런거 없음

   컷신 보면 가슴도 출렁거리고 그럼

   이쁨

단점

1. 스토리 난이도

 - 그러니까 스토리가 진행 될 수록 강해지는 보스 느낌이 나야되는데

   보스별로 난이도가 다르다. 중간쯤에 애비초즌 부하 중 하나가 보스로 나오는데 난이도가 확 올랐다가 다음 보스는 난이도가 또 평이 해지고

   올라갔따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2. 전투 난이도

 - 앞서 말했듯 모든 패턴을 방어 중 패링이 가능하다 보니 보스의 패턴이 DLC에 가서는 이게 뭐고 같은 생각이 든다

   DLC보스들은 평타를 20번정도 연달아서 하거나, 평타 모션은 시작점이 안보인다던가, 엇박을 거의 3초 간격으로 친다든가 등등

   난이도를 올릴 수 있는 부분이 뚜렷하다 보니 보스 패턴들이 너무 악랄해졌다

3. 스토리

 - 그래도 스토리를 보는 사람이 더 많을꺼니 단점에도 넣었는데

   진짜 스토리가 없다. 삼국지의 주요 사건에 흑막이 있었고 그 흑막 잡으러 가면서 주요 사건을 따라만 가다가 마지막 흑막을 조지고 끝

생각보다 장점을 적을게 많이 없더라

다른거 다 치우고 액션 하나에 몰빵된 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플레이해보고 액션이 마음에 들면 플레이하고 아니면 바로 환불하자

하지만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많이 걸릴 수가 있음

필자 같은 경우는 설명을 않읽는 놈이라

막으면서 패링되는걸 여포까지 가서 알았음

그전까지 안막고 올패링으로 보스 깨면서 함

그러면서 속으로 미친새끼들 무슨 난이도를 이 따위로 쳐만들어 놨지 하고 생각함

액션 하나에 몰빵됬지만

소울류를 좋아하고 액션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할만큼 좋은 게임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