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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먹는 소리가 혐오스러움

512b954a 6 일 전 549

말그대로 식사할때 나는 음식물 씹는 소리

흔히 쩝쩝소리ㅇㅇ;

근데 좀 과하게 잘 들린다고 해야하나 ㅈㄴ신경쓰임

심지어 가족,친한 친구가 밥먹는 소리도 듣기싫은 내 자신이 병신같음

통화중에

내가 먹는 소리 싫어한다니까 친구놈이 장난으로 쩝쩝거렸는데

순간 ㄹㅇ정떨어지더라ㅅㅂ

언제 부터 이랬는지 모르겠음 어느순간 부터 의식하는듯

 

10개의 댓글

e64c0300
6 일 전

사는게 지옥일거같다

원인불명 이유불명 고칠 수도 없을 거고

쩝쩝 거리지 못하게 할 수도 없을 거고

평생 혼자 먹을 수도 없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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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5e3c76
6 일 전

물론 쩝쩝충이 많기도해. 근데 어쩌냐.

너가 칼들고 다 쑤실수도 없고? 그치?

근데 있잖아 너도 밥 먹을때 귀막고 먹어봐.

목구멍 넘어가는 소리까지 다 들리잖아.

예민함이 일상에 들아오기 시작하면 살인충동도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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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136950
6 일 전

난 먹을때 소리내는 건 상관없는데 ㅋㅋ 자기 자리에서 간식 먹으면서 소리내면서 먹는 사람 싫더라 ㅋㅋ

 

근데 나도 얼음 먹는거 좋아해서 ㅋㅋㅋ 걍 그러려니..

0
889d9732
6 일 전

진짜 화나서 심장이 빨리 뛸 때가 있음

1
a6e16299
6 일 전

나도 어릴때 못참다가 누나랑 싸우고그랬는데

크고나서는 어느정도참아짐

그래도 ㅈㄴ싫은건 그대로임

 

쮸왑쮸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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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3cc094
6 일 전

그 예민함이 없어지기 쉽지 않음. 다른 사람을 바꿀 수도 없음. 그러니까 최대한 니가 잘 피하면 됨. 그게 니가 사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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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966d9
6 일 전

나도그럼

근데 이쁜여자가ㅈ내는건 듣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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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74e94a
6 일 전

정상임

숟가락을 입에 안쳐넣고 입술에 대고 모든액체를 후루룩 흡입하는 아재랑 밥 몇번 먹었는데 진짜 죽일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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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a37d57
6 일 전

걍 혼자 먹어 서로 피곤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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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bfecc
6 일 전

타고난게 어쩔수없나보다 너무 심해지면 약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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