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걱정이 앞서는 타입인데 예를들면 출근 하기 전날이면 내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 그 일때문에 혼나는건 아닐까 이런 잡 걱정들이 너무많다 ㅠ 이거 때문에 잠도 설치고
그냥 뇌빼고 살고싶은데 이게 잘 안되네 군인일때도 휴가 복귀 전날이면 근심 걱정때문에 잠도 못자고 우울해서 네이버에 휴가복귀 검색해보고 나랑 같은 처지 사람들 보면서 스스로 위로했었는데 정말 뇌빼고 살고싶다 회사에서 실수하더라도 짤리기밖에 더하겠어? 이런 마인드 갖고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ㅠㅠ 회사 짤린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말이지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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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f6336
걱정도 심각하면 불안장애라고 해
약물로도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다고 하니 일상생활 힘들면 병원 한번 가봐.
e2489fa7
병원을 가봐야겠다 ㅠㅠ 고마워잉 조언
ea138653
나도 너같은 성격인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군대에서 말년에도 혹시 그랬음?
그때 괜찮았으면 니가 회사든 어디든 그 때 정도로 돌아가는 상황이 파악이 될 때 쯤 부터 걱정이 줄어들거임
a8256774
말년에는 좀 덜했던거 같긴하네 조언 고마워 ! 결국 시간이 답이구만
608335e9
나도 10대 20대때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걱정해서 달라지는게 뭔가 싶더라. 군생활에서 나아진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남. 그뒤로 뇌 빼고 살기 가능해짐.
a8256774
맞아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고 심지어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도않더라 나도 뇌빼고 살고싶다
c8fba2ea
타고난성향 + 살아온환경탓이라 바뀌기 어려움 그런건
클때 집이 막 평안한건 아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