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든다.

5401cb78 2 일 전 514

https://www.dogdrip.net/567630324

 

이 글 썼는데 지금 자살생각만 든다.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지 속은 계속 쓰리고 토할 것 같다.

39개의 댓글

23c9442d
2 일 전

우리나라는 성공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다

그냥저냥 살다보면 인생 살아지는건데

남들한테 비교당하고 스스로도 비교하다보면

인생이 망한것처럼 이제 살수가 앖는것처럼

혼자 결정을 해버림

0
5401cb78
2 일 전
@23c9442d

나도 실패하고 싶진 않았어 거듭되는 실패에 그냥 죽어 마땅하지 않을까 싶음

0
23c9442d
2 일 전
@5401cb78

난 내 인생이 꼬일대로 꼬였다고 생각 하는데 그래도 그냥 사는데?

0
803059aa
2 일 전

죽고 싶은건지

괴로움을 끝내고 싶은건지 생각해봐

인생에 즐거움은 많음

0
5401cb78
2 일 전
@803059aa

괴로움때문이 죽고싶은거지 이젠 뭐가 즐거운지도 모르겠음

0
803059aa
2 일 전
@5401cb78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본데 항우울제 먹어봐라

즐거웠던 시절, 열심히 했던 시절로 돌아가는데 도움 많이 될거임

0
5401cb78
2 일 전
@803059aa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처방받는다고 근본적인게 해결 되는게 아닌데

0
803059aa
2 일 전
@5401cb78

절망감도 우울증의 증상이고 약 먹으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다수야

나도 인생 끝난 줄 알았고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즐겁게, 미래지향적으로 살고 있음

0
5401cb78
2 일 전
@803059aa

약을 처방받고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

0
9b74993c
2 일 전

그게 왜 실패야? 나랑 창업 한 번 해 볼래?

0
5401cb78
2 일 전
@9b74993c

좋은제의는 고마워 그런데 지금 내 상태로는 너한테만 피해줄 것 같아

0
9b74993c
2 일 전
@5401cb78

사람마다의 굴곡이 있지. 나는 40 중반인데, 가장 후회되는 것이 부모님의 이야기를 잘 들은 것이더라. 세상은 급변하는데, 그 판단이 옳을 수도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못 쫓아오는 경우가 많어. 그리고 세상에 모든 일들이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는데, 글쓴이가 선택한 인생을 살기를 바래.

굴리면 된다는게 내 신조라서, 창업 제안은 진짜였어!!!

0
5401cb78
2 일 전
@9b74993c

지금이라도 같이 해보자 하고싶긴한데 용기가 안나서..

0
23c9442d
2 일 전
@9b74993c

사람을 아예

나락으로 보내려고 하노 ㅋㅋ

0
9b74993c
2 일 전
@23c9442d

동반 자살이라고 들어봤니?

0
c453a516
2 일 전

냉정하게 말하면 아무리 징징거려도 그 누구도 널 도와줄수없다. 조로가 말했듯 훌쩍인다고 아무도 들어주지않고 정말 자살하면 넌 딱 그 정도 남자란거임. 이건 니가 정신차리고 직접 해결해야됨.

그리고 니가 자살안한다치면 나이만 먹는다는건데 그때 되면 도전 자체가 도전이됨. 좌절하는건 누구나 겪는거지만 사실 이 세상 모두가 하는거라 엄청 특별한것도아님.

 

자꾸 허약하다고하는데 설마 멸치라서 난 몸이약해 하고 징징거리는건 아닐테고 지병이라도 있는 모양인가본데 이건 내가 뭐라 할말이없다. 힘들겠지... 그래도 맘 독하게먹고해야되... 더 냉정하게 말하면 너네 부모님이 너 챙겨줄수있을떄 자립할수있는 능력은 만들어야해해 그걸 타임어택이라고 생각해봐. 난 개인적으로 이 생각먹으니까 몸이움직였음.

0
5401cb78
2 일 전
@c453a516

지병이 있는건 맞긴함 가족중 나만 유일하게 유전병 있고 자립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생산직도 해보긴 함 근데 이건 진짜 죽어도 못할정도로 적성에 안맞았음 누가 나를 챙겨주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지 그래서 이것저것 배웠는데 실패를했는데 다시 도전할려해도 늦었는데 뭘 또 하냐고 집에서 그런다. 이것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짐

0
23ca1cb1
2 일 전

쭈거

0
4bf91aa7
2 일 전

심리 상담소 꼭 예약 받고 가고

 

이런 한탄성 글은 절대 적지 마라

니 정신건강을 더 나쁘게, 더 악화되게만 만든다

 

병 나아야지 임마

0
5401cb78
2 일 전
@4bf91aa7

내일 상담소 갈려고 했음...

0
d411c7f4
2 일 전

나는 32살에 3교대 노동일하는데 나는 공부 잘 못해서 힘들긴해도 지금 여기 벗어나려고 조금씩 책 보고있다 ...

 

너도 형 보고 힘내라 아직 30도 안된나이에 슬퍼하지말고 ..... 형은 30 넘어서 부랴부랴 허드렛일 하면서 돈벌었다 ...

0
5401cb78
2 일 전
@d411c7f4

존경합니다 형님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쉬운일 아닌데

0
9d8fb489
2 일 전

죽지마

저 글 가서 보니까 희망이 없는 상황이 아니네

무슨 장애나 질병이 심한게있거나 빚이많거나 가족사가 씹창이거나 뭐 그런게아니니까 충분히 헤어날 수 있음

계속 일 찾아봐 자리가 잡힐거야

0
5401cb78
2 일 전
@9d8fb489

집에 빚은없고 그냥 내 자신한테 혐오감이 너무 많이 생겼음 일자리 계속 알아봐서 내가 하고픈일 다시 찾아나섰으면 좋겠으면 하는 바램이지

0
613e4332
2 일 전

뭐가 늦어 ㅋㅋ 난 35살에 회사때려치고 지금 36살에 국비지원 다니면서 개발자 배우고 있는데

내 앞길이 어케될지 막막하다... 내가 너 나이면 절하면서 여유롭게 취직준비하겠다

0
5401cb78
2 일 전
@613e4332

20대에 뭘 이뤄낸게 없어서 늦었다 생각해요... 형님은 꼭 좋은데 가실 수 있을거이요

0
4d026756
2 일 전

힘내라 개붕아

0
5401cb78
2 일 전
@4d026756

고맙습니다.

0
026a9a28
2 일 전

심리 상담소가 아니라 정신과 가서 항우울제 먹어라 6주정도 먹으면 확실히 좋아진다. 마음에 평화를 찾으면 똥을 퍼도 즐겁다. 할 일이 없고 미래가 불안한게 아니고 니 마음이 불안한거야. 난 33살에 공무원 때려치고 1년동안 백순데 정 안되면 택배기사라도 하려고 한다.

0
5401cb78
2 일 전
@026a9a28

지금 생각으론 미래가 불안하다고만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였나...

0
9d8fb489
2 일 전
@026a9a28

여 33 백수 동지

난 자영업하다 망했어

0
976bce42
2 일 전
@9d8fb489

분명 좋은일 하실 수 있을겁니다.

0
8942d7e9
2 일 전

재입대 어떨까

0
dd8176b8
2 일 전

주방에서 몇년 버틸 정도면 다른일도 가능할텐데... 생각보다 요리가 체력이 존나게 필요하더만.

0
976bce42
2 일 전
@dd8176b8

솔직히 체력이 엄청 딸린다 이런건 아니라 생각함 그래도 요리하면서 버텨왔는데

0
608335e9
2 일 전
@976bce42

ㅇㅇ 주방일 해본 사람이면 공조든 뭐든 할려면 할 수 있음. 노 걱정... 부모가 하는 말이라고 다 맞는것도 아니고 걍 무시해

0
bd41d49f
2 일 전

나도 23살부터 부모님 빚 1억가까이 갚고 살고있는데 힘내자 3천남았다 이제

0
1de3fa89
2 일 전

공조냉동기능사 준비했었음? 어떤일을 하고 싶어서 준비했음?

0
976bce42
2 일 전
@1de3fa89

백수기간 길어지다보니 기술이라도 배워서 먹고살아야지 하고 준비한거였음 딱히 좋아서 한 건 아님 따고나면 시설쪽으로 들어가려했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268 군병원에서 영상검사만 할수도 있나? 73c8f9b3 1 분 전 8
410267 다들 애인 어디서 만났는지좀 알려주라 93dd659f 8 분 전 23
410266 다운펌했는데 좆나 안어울리네 1 65dd59a6 19 분 전 34
410265 이럴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1 cd3bc878 24 분 전 29
410264 고백 차이고 어케 버티냐 6 d82cb16e 1 시간 전 184
410263 그 이비인후과 가면 콧물 빨아주는 기계 있짆아 8 b3d63fd5 1 시간 전 196
410262 헬스장에서 여자친구 운동 알려줘도되나? 5 d1381a36 1 시간 전 223
410261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흠 8 3bab3def 1 시간 전 223
410260 사랑받는법을 모름 5 0e465bcd 1 시간 전 100
410259 내가 여친한테 예민하게 구는건가 6 32f4e4c1 1 시간 전 175
410258 아빠랑 대화인데 대화방법이 이게 맞나? 11 a0565021 2 시간 전 155
410257 남자 35살 넘으면 결혼은 힘든가 12 c313f9e7 2 시간 전 371
410256 이거 호감임? 8 022919e2 2 시간 전 145
410255 남친이 하루종일 부정적였어서 생각하다 적어요.. 13 d94dc81c 2 시간 전 253
410254 1인가구 생애최초가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요? 3 3bab3def 2 시간 전 155
410253 '다음주 까지' 는 보통 언제 라고 생각함? 13 573b1b02 3 시간 전 127
410252 모쏠은 있어도 아다는 없다 3b2a006c 3 시간 전 136
410251 호의를 받았을때 뭘 어케 배풀어야할지 고민. 8021c857 3 시간 전 42
410250 걷는 방법이 이상한거 같은게 고민 12 195b3411 4 시간 전 173
410249 입주 가전 질문 16 bb277c7b 4 시간 전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