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문제점이 뭔지 알겠는데
고쳐지지않아
개찐마냥 말도 잘 안하니 뭐 사람이 안꼬이지
우울증약먹어도 문제점이 나한테 있어서 안고쳐지고 주기적으로 계속 우울몰리네
운동도 하고 최대한 우울한생각 안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우울감에 잡아먹힌다
ㅈ같다 죽고싶음
어릴땐 안이랬는데 왜 항상 주눅들고 자존감 없이 ㅄ같이 살아갈까
개한심
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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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69d8e2
9cceb7e2
회식때 술먹고 죤나 우울해졌는데
혼자 코노갔더니 기분 좀 풀렸다
ed69d8e2
뭐야 술도 마실줄알자나
9cceb7e2
반병..ㅋㅋㅋㅋㅋㅋㅋ
과 회식이라 갔는데 다른사람은 친한사람들끼리 자리도 옮겨가면서 마시던데
나는 친한사람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해 우울하드라
ed69d8e2
적당히 나대면서살아
9cceb7e2
적당히 나대야되는데
왜 난 그게 안될까
얘깃거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ed69d8e2
9cceb7e2
ed69d8e2
여자냐ㅜ너
9cceb7e2
아니 남자라고 제목에 적어둠
근데 존나 숫기가 없음;
ed69d8e2
왜케 여자같노
9cceb7e2
차라리 여자였으면 연애라도 해봤겠다
남자로 태어나서 숫기없으면 진짜 지옥인거같음
ed69d8e2
mbti가뭐임?
9cceb7e2
istp / isfp
t>=f 나오는듯
bef48e06
그거 어릴때 부모님한테 억압받고 자라서 그럼
그렇게 틀이 잡혀있어서 평생 그러는 수밖에 없음
9cceb7e2
그런가 어릴때부터 떨어져 살았는데 뭐만하면 하지말라고 들어서 그런가
쭈구리인 내가 싫엉
bef48e06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
외국어를 배워봐봐
언어에 자아가 심어져있거든(외국나갔을때 성격이 바뀌는 케이스)
9cceb7e2
오.. 최근에 일본어 배우다가 포기했는데
몇번을 봐도봐도 알파벳도 안외워지더라
bef48e06
어릴때 틀이 잡힌거라
평생 노력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어
어떻게 잘 아냐면 나도 그렇거든
외국어 배우는것도 상담같은거 받으면서 배운 방법 중 하나야
같이 잘 이겨내보자
9cceb7e2
정신과샘한테 뭐라고 상담 받음?
난 가봤자 요즘엔 약만 받고 나오는거같음
숫기없는거랑 소심한것 좀 고치고 싶다
4a2fca58
내가 이래서 약 안먹음 어케든 결국 자기가 이겨내야되노
7b08bb44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못하는데
죽지않게 우울감을 없애주긴함
12d77eaa
나이들고 좀 바뀌던데 물론 본질은 안바뀌는데 처세 늘긴함
7b08bb44
조정석처럼 능글능글하게 되고싶어
12d77eaa
첨보는 사람 많이 만나봐야해
7b08bb44
다시안볼사람은 갠춘하거든?
근데 부서 신입이나 새로 전출온사람?
앞으로 볼사람들한테 개 소심해짐
말도 못걸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