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두개의달 개봉하고 이틀이 지난 7월 14일
내 친구중 한놈이 공포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두개의달 보러갔음
나랑 친구A,친구B,친구C 이렇게 넷이서 감
아침 9시쯤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11시쯤 되어서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12시~1시사이에 영화를 보러 들어갔었지
자리는 대충
스크린
친구A , 친구B , 나, 친구C 이렇게 앉았음
7분간 광고보고 영화가 시작되었음
두개의달 본 게이는 알겠지만 내용이 무서운게 별로 없었음
초반부에 식당(?) 인가 부엌에서 나오는 귀신빼고 그다지 무서운게 별로 없어서
그저 그러려니 하고 보고있었는데
중반부에 연순 이라는 아줌마가 나옴
(기억 안나는 게이들을 위해 짤투척)
이때부터 존나 무서워짐
아줌마 나오고 계속 보고 있는데
후반부에 프로그램 감독이 결계쳐진 방에서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열감지 카메라 같은걸로 쭉 둘러보는데
갑자기 이 아줌마 갑툭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자리에서 그대로 으어엉어엉어엉어어엌 하는 소리와함께
옆에 앉은 친구C 에게 매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한번도 공포영화 보면서 소리지르거나 그러진 않았는뎈ㅋㅋㅋ
그날 그순간 평생 살면서 깜짝놀란걸로 소리지른건 다지른것같음ㅋㅋㅋㅋㅋ
물논 내 주위에 앉은 사람들도 좀 놀라서 약간 소리지르긴했지ㅋㅋㅋ
근데시발 내가 소리지르고 내가 들어도 존나 크게 지른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스스로 소리 안지르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지르고 정신차리고 보니까
내 뒤에 앉은 사람들 다 나 쳐다보곸ㅋㅋㅋ
존나 쪽팔려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계속 영화봤음ㅋㅋ
영화 끝나고 친구C한테 나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지는 나때문에 깜짝놀랜거랰ㅋㅋㅋ
내 목소리가 제일컸다던데,,
끝나고 나올때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것같더라 ㅋㅋ
어쨌든 그날 봤던 영화랑 그 일은 절대 잊지못할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것같다
시발
양키
asdq
나는 겁 존나많고 공포영화 개못보는데 이건 레알 병신 그냥 웃으면서봄 ㅋㅋㅋ
브금도 뭔 전쟁영화에나 나올법한게 깔리고 내생에 제일 안무서운 공포영화인듯
정국이
무서운영화를 아에안보는사람도있는데ㅋ
as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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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자요?
횽왔다
해피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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