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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묘비에 매달려 울고 있었다
「너는 왜 죽은 거야! 왜 죽어 버린 거야!」
너무나 서글프게 울고 있었기에 그걸 본 행인이
「너무 슬퍼 보이는 군요. 사모님의 묘입니까?」
그러자 남자는 대답했다.
「아니오, 이 묘는 아내의 전남편이 묻힌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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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아버지에게서
「NEET는 1글자가 바뀐 걸로 NEED가 된다.
조금만 바꿀 수 있다면 너 역시 누군가 필요로 하는 이가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