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내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오늘 아침에 아주 엿같은 일을 겪어서 너네한테 들려줄려구

아 시발 생각하니까 좆같네

어제 술 오잘라게 드리붓고

내 절친한 친구랑 집에와서 잤다

더워서 난 거실에서 자고 내 친구는 내방 침대에 눕혀놓고 재웠는데.

아침에 자고있는디 아부지가 내머리를 툭툭 건드리는거야

그래서 머여이거 하고 인났는디 방으로 따라오래

머리 뿍뿍 긁으면서 머지하고 아빠따라 방에들어갔는데

아부지가 내 싸닥션을 걷어올리시길래

'?????????????????????'

멘붕해서 아버지를 쳐다봤는데

아버지가 나보고 옷방으로 들어가보래

참고로 우리집은 방세갠데 안방 내방 옷방 이렇게 되어있다.

?? 시벌 이게 뭐여 하고 문을 열었는데

응?

노오란 그것들 사이로 온몸을 비비고 자고 있는 내 친구가 보이드라

아 이게 꿈이구나 하고 문을 닫고 

내방으로 가서 핸드폰 들고와서 일단 사진을 찍고

다시 봤는데

아. 시발 . 이곳이 똥과 오줌의 무간지옥이구나 

시발 이새끼가 내 옷방에 야무지게 똥을 쳐갈겨놨구나 

내 옷방을 똥통으로 만들어놓고 똥사이에서 똥돼지새끼마냥 굴러다니면서 똥묻은 손으로 코를 쳐파는 친구를 보면서

시발 말이안나오드라;

시발 내 겨울 점퍼들과 이런 좆시발창놈새끼!

아 시발 욕나온다 

일단 깨울려고 라이터 들고와서 엉덩이 털에 꼬슬렀드만 

홍어냄새맡은 노찡마냥 벌떡 일어나더만 어제먹은 참깨가 가득 묻은 손으로 나한테 손가락질하드라

아 시발 항문에서 뇌까지 치고올라오는 화를 가라앉히면서 

" 헤이 돈두댓, 룩앳댓 시벌녀나"

멀뚱히 서서 주위의 똥의 헤게모니를 보면서

" 날선동할려하지마 이똥은 니가 싸고 날 여기굴렸겠지. 주작 OUT!"

이딴 소릴 쳐해서 존나 빡치는거야 이런 개놈새끼가 씨발새끼진짜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친구한테 야 일단좀 씻어라하고 

락스랑 가져와서 3시간 동안 방 닦았는데 레알 좆같다

시발 더워서 이마에서 땀방울이 내 눈가에 고이는데

시발 손에 똥이묻어서 이마를 못닦겠는거야 . 아 빡친다

그래놓코 나 똥닦는데 으아아ㅏ 호옹ㅇ이 !? 시발 개빡침 지금까지

샤워하고 내방가서 존나 잘자더라 내팬티 처입고 

그딴 사고를 쳐놓고 아주시발 천사야 자는모습이 

암튼 그렇게 3시간동안 닦고 10시 20분쯤됬는데 

갑자기 인나드만 아 나 차시간 하고 택시타고 집가면서 멘트 뿌리드라

"00야 뒤를 부탁한다!"

오 신이시여 저 씹새끼를 구원하소서

그렇게 시발 난 똥묻은 내 옷가지들 짊어지고

우리집 개가 똥을 쳐 쌋습니다 하고 세탁소에 맡기고

아주 지금까지 좆같다

그리고 마지막 인증 시발

인증 더러우니까 보기 싫으면 안바도 됨.

원글 링크 : http://www.1be.com/127134197

시발 개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