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퇴판,약혐] 동물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

고양이가 집안에서 발톱으로 가구를 상습적으로 망가뜨린 것에대한
 
극단적 조취로 주인은 고양이 앞발의 발톱을 제거하기로 한다.
 
 
 

 
 

동물사랑1.jpg
 
 
동물사랑2.jpg

 
 동물사랑3.jpg

피가 고이는게 보임.

 동물사랑4.jpg
 
이후 영구적으로 발톱은 자라지 않게 된다.

동물사랑6.jpg



손가락.gif

사람으로 친다면 이런 것?
 
 
동물사랑7.jpg

 
 동물사랑8.jpg


 동물사랑9.jpg
 

동물사랑10.jpg
   
그리고 2주간 두발로 서서 지냈다.
 
 






 
 
 
동물사랑11.jpg

동물사랑12.jpg

이런게 동물사랑





동물보호협회.JPG

2.png

이것도?

27개의 댓글

2012.11.05
아오 시발.. 고양이좋아하는데
0
2012.11.05
근데 아프지않을까? 동물사랑이라는게 반어법이야? 아님 진짜야?
0
2012.11.05
@뭐가좋을려나
말은 동물사랑이지만 실제로는 자기만족이지.
개가 시끄러우니까 못짖게 성대수술인가 하고
개가 발정나면 번거로우니까 중성화수술하고
고양이 발톱은 성가시니까 잘라버리고
고양이도 발저안면 번거로우니까 중성화수술하고
개 더운데 예쁘라고 옷입히고
고양이 불편한데 양발씌우고
다 자기 만족이야.
봐 나는 동물을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야
는 무슨. 동물은 움직이는 물건으로 밖에 안보는 사람이란 인증이지.
실제로 동물사랑이면 돼지 소 닭 담비 그외 무엇이든 아껴야 하잖아?
0
2012.11.05
@아카리나
그니까 물어본거잔아 고양이발정기는 진짜 어케할수가없음...발정기마다 교배시키면 새끼 100마리는볼듯
0
2012.11.05
@뭐가좋을려나
물어봤으니까 답했잖아.
제일 첫문장과 제일 마지막문장
0
2012.11.05
@아카리나
ㅇㅇ 그니까 물어본거라고 한거 ㅋㅋ
0
2012.11.05
@아카리나
개이쁘라고입히는게아니라 털깎아주고 자꾸 허전해서 긁는것땜에 입히는건데 추운것도있고
0
냥덕
2012.11.05
고양이 3년키웠다 1년차(?) 때는 길가에 울고있는 고양이 데려다 키웠는데 중성화 안시키고.. 밤마다 울면 달래가며 키웠는데 어느새 임신해서 새끼 받고.. 분양시키고.. 또 발정... 결국 집나갔고 동네 돌아다니다보니까 남친이랑 놀고있더라. 손짓해도 안오고 꼬셔봐도 안와서 그냥 그뒤로 캔이나 하나씩 까줌..
그러다가 얘가 자꾸 꿈에 나오고 아른거려서 유기묘보호소에서 중성화된녀석 데려다 키웠는데 아 이래서 중성화 시키는구나 싶었음...
윗사람 말대로 인간의 자기만족인건 확실하지만.. 데리고 오래 살고싶다 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것같아.
0
냥덕
2012.11.05
저렇게 발톱제거를 한다던가 성대수술을 하는건 정말 야만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중성화라고 뭐가 다른가 싶어.. 어찌보면 제일 잔인한 조치인데.... 으으 시벌 괜히 애들 생각나서 진지빨았다.... 결혼하고나면 애들이랑 같이 개나 고양이 기르는게 희망사항인데 아마 난 중성화를 택하겠지 ㅠ ㅠ 나란인간 잔인한인간 시벌..
0
ㅁㄴㅇ
2012.11.05
근데 중성화 안하면 그렇게 못 키울 수준임?
0
2012.11.05
@ㅁㄴㅇ
[삭제 되었습니다]
2012.11.05
@Sameoldway
근데 거세후 우울증세 보이는 괭이도 있다 하니 불쌍하긴 함....
밖에 잘 안나다니는것도 거시기없는게 쪽팔려서 안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0
ㅁㄴㅇ
2012.11.05
@광기폭발
흠...그런거면 키우기 편한 문제 이전에 동물 안전 생각해서도 안하기도 애매한 부분이긴 하네....쩝...
내가 안키우니 중성화만큼은 뭐라 하기가 좀 그런거 같다..
0
2012.11.06
@광기폭발
근데 어떻게 보면 중성화는 동물 안전이란 것도 있음

만약 고양이 한마리를 아파트에서 키우면

발정기때 사람도 스트레스 고양이조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거란 말이지
0
냥덕
2012.11.06
@ㅁㄴㅇ
암컷의경우에도 발정기인 수컷찾아 공명하고 가출시도가 잦아져 공명이란게 왜 우리가 애기울음소리라고 하는 그 애오오오옹 소리임ㅎㅎ 나야 주인이니 들어준다 해도 그소리싫어하는 사람들은 미치겠지.. 개도 키워봤는데 개랑은 비교가 안되는 발정파워임ㅎㅎ;;;
0
ㅁㄴㅇ
2012.11.06
@냥덕
아 그소리 ㅋㅋㅋ 난 그 소리 좋던데.. 소름끼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긴 하더라
0
2012.11.05
사람으로 따지면 고통스럽게 손가락끝부분을 하나하나 끊어내는거 아니냐? 너무하네 키우질 말던가..
0
2012.11.05
난 고양이 한마리 분양받았는데

걘 중성화 되있는데 발톱은 있어서 집안 문지방,가구,벽 등 막 긁고다님

그래도 난 발톱제거수술 안해줌

원래 고양이 한테 발톱있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건데

저런 수술을 함으로써 고양이가 그 기능을 못쓰는게 좀 불쌍하게 보임

지금은 다른사람에게 넘겨줬는데 잘살고 있는지 모르것다
0
냥덕
2012.11.06
@개소리
그럴땐 스크래쳐 몇천원짜리 사서 버릇들이면 가구 안긁어 원인만 알면 생각보다 고양이 버릇 고치기는 쉽다
0
2012.11.06
@냥덕
이미 보냈음
0
2012.11.06
아니 시발 이해가 안되는게

키울꺼면 저런거 다 감안하고 키워야지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귀신은 머하나 저런새끼들 안잡아가고
0
2012.11.06
아씨방 징그러...

난 고양이 키워도 교육을 시키면 시켰지, 안그러던 애가 가구망가뜨리고 지럴하면
왜그럴까하고 고민을 했지 저따위 야만적인 짓은 안했다 어휴시방..
대형견 소형견 고양이 병아리 토끼 키울수있는거 다키워봤는데 뭐 제거수술이나 중성화 없이 다 잘키웠고
임종까지 지켜준 동물들이 많았지만 저런일은 없었음 요즘인간들이 유독 야만적인거
0
2012.11.06
나는 냥덕이라 냥을 키울꺼야
하지만 내 가굴부신 냥은 가만두지 않겠어
0
2012.11.06
이과성님 뜬금댓글 미안한데
고대 올림픽 관련 자료 있음 좀 올려줄래여
0
2012.11.06
@뭐라능교
음...알았음. 혹시 본다면 찾아봄ㅋ
0
2012.11.07
@이과
고마워 ㅋㅋ
0
123123
2012.11.07
우리집 고양이는 가죽소파 하도 뜯길래 스크래처 사다주고 "잘봐 여기다 긁는거야"하면서 긁는시늉 하니까 소파도 안뜯고 스크래쳐만 긁던데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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