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반송에서 그나마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 거기엔 구걸하는 거지, 양아치, 예수 전도단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일정한 암묵적인 구역을 정해놓고 각자의 구역에서만 활동하고 있었음


하루는 그 시장통에서 어떤 시각장애인이 한손엔 지팡이 한손엔 구걸바구니를 들고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예수 찬송가를 틀어놓으며


구걸을 하고 있었다. 한창 구걸하던 도중 맞은편에서는 어떤 정식 교회가 아닌 이상한 사이비 비스무리한 이단 예수쟁이 아줌마가


오 예수를 믿으라 안믿으면 지옥불에 떨어져 이 개반송새끼들아 너네가 이렇게 거지같이 사는건 예수를 믿징낳이 깨문이야 하면서

그 시각장애인 구역을 침범하며 줫나 반송거지드립을 치면서 오다가 그 시각장애인과 맞딱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 예수
쟁이 아줌마가


야이 눈깔빙신새끼야 어데서 함부러 신성한 찬송을 그따위 구걸질에 배경음으로 처깔아놓냐면서 욕을 하자 시각장애인이


여기는 내구역이다 이 샹년아 니가 꺼져라 라고함ㅋㅋㅋ 그러자 갑자기 아줌마가 사단아 물러가라 셰켐마라셰켐마라카(방언기도인듯) 하며


사단드립을 치자 그 장애인이 사탄 좋아하네 썅년아 어서 꺼져라 이러자 그 아줌마가 도저히 못참겟는지 이런 불경스런 개애꾸새끼 하며 손에 있던


십자가를 시각장애인에게 투척욬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씨팔 그 시각장애인새끼가 정면으로 날라오던 큼지막한 십자가를 날렵하게
스윽 피하더니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멀쩡한 눈으로 이 씨발년이 안되겟네 하면서 줫나게 날라와 그 아줌마 유방에 드롭킥을 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그 아줌마는 내동댕이 쳐지고 평소에 그 아줌마를 안좋게 보던 반송 거지들이 와아아아 썅년아 하면서 좆나게 몰려들어서


그아줌마한테 집단 발길질크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반송 시장은 난장판이 되고 경찰이 출동하자


그 거지들은 눈깜짝할 사이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짐 ㅋㅋㅋㅋ 결국 그아줌마는 두개골 함몰 갈비뼈 3대 면상씹창, 뇌진탕등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뇌사상태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반송 시장통에 예수전도단은 자취를 감춘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반송 시각장애인 VS 예수쟁이 아줌마 사탄드립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