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려 하고있었다.
다른 남자가 다리를 건너려던 차에, 어떤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급히 뛰어내리려던 사람을 붙잡고 말했다
"당신 죽지마세요, 세상에는 아직 소중한것이 많이 남아 있어요"
그러자
"뭐가 소중하단 말입니까?"
"당신은 종교를 가지고 있나요?"
"네"
"기독교인가요 불교인가요?"
"기독교인데요"
"저랑 같군요. 개신교인가요 천주교인가요?"
"개신교인데요"
"저랑 같군요. 그러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 기타종파중에 어느걸 믿죠?"
"저는 장로교인데요"
"저랑 같네요. 그러면 예수장로회인가요, 아니면 그리스도의교회인가요?"
"저는 예수장로회인데요"
"그러면 연합, 중앙, 합동정통, 개혁선교, 근본, 보수개혁 예수장로회중에 어디 다니시죠?"
"저는 개혁선교를 다닙니다."
"이번에도 저랑 같은데요. 그러면 ?X목사님을 회장으로 하는 교회입니까 아니면, 이XX목사님을 회장으로 하는 교회입니까?
"다른목사님 교회에 다니는데요"
그러자, 처음에는 말리려던 사람이
"이 개 씨x 이단 사이비새끼, 죽어라!"
하고는 뛰어내리려던 사내를 밀어서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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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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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man
--교 이던뭐던... 차이는 느껴지지않는데...
Clover
레인카
Clover
예전에 큰 교회 다닐때도 그런 소리는 못들었음.
레인카
근데 나도 장로교안에 또 여러가지 파가있는건 첨보네
아마 교회간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교회이름 옆에 적혀있을껄
대한예수고장로회 뭐이런식 ㅇㅇ
Clover
지금 다니는 교회는 그런 현판 없지만;
뭐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지 않냐?
레인카
자기믿음이 중요한거
Clover
레인카
자기가 먼저 교회가 못되어있는데 무슨 복음증거 어휴
곰형
형 말이 예수님 말씀일세 그려
도시페릿
HasTaTi
성직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것만으로 축재에 대한 기본적인 욕심도 낮지
예배도 교황청에 따라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지
권력도 교황으로 일원화되어 있지
라며 카톨릭을 빠는 나는 정작 무교지
SERh
ㅇㅇㅇ
YOMAN!
사실 교황청..그니까 바티칸에서도 종교 그 자체로써 의미를 두고 믿는거지
정말 할렐루야 하면서 진심그대로 믿는 카톨릭인이 그렇게까지 많은건아니라더라
약간 관습적이고 관례적인거라고보면되
아나;;
개독이 좀 병신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