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있던 그 아이를

바라보며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였고

그 아이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았고 나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나의 입술을 그 아이의 입술에 살며시

포개었어 그 순간의 골목은 마치 우리 두사람을

위해 존재 하는거 가치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어

그렇기 우리는 만난지 이일만에 첫 입맟춤을 나누었어

그렇게 가벼운 입맟춤을 나누고 우린 다시 골목을 거닐며

어색해진 분위기에 어쩔줄 몰라 서로 말도 안하고

걷기만 하다 그 아이가 먼져 나에게

"오빠... 나 오빠 손 잡아도 되?"

그 아이는 나에게 손을 잡아도 되냐고 물어보았고

나는 그러라고 했어 그렇게 우리는 아무도 없는 골목을

거닐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 그러다 내가 갈 시간이

되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길에 그 아이는 내 이름을 부르며

"오빠 안가면 안되?" 라고 되물었고 나는 웃으며

"미안 내일 학교 가야되서" 라고 말하였어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역려한 그 아이는 계속 무언가를 말하려는듯

입을 뻐끔거리고 있었어 난"혹시 잘곳이 없니?"라고

물어보았고 그 아이는 아니라고 친구네 집에서 자면

된다고 말하였어 그렇기 우린 ㅅㅇㅇ으로 돌아가 그 아이를

배웅해 주었고 그 아이는 떠나기 직전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안아주며 정말 고맙다고 말했어 나도 그 아이를

안아주었고 그렇게 그 아이를 보내고 난 후에 나도 집에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였어

그렇게 난 막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였고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넘기고 있었어 난 그 아이에게

친구집에 잘 도착했냐는 문자를 보냈고 그 아이는

지금 친구집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였고 너무 늦은

시간 이었기에 나는 "피곤할탠대 어서 자"라고 말하였어

그 아이는 "싫어 오빠랑 조금더 이야기 하고싶어"라고

말하며 잠 자기를 거부하였어 그렇게 우리는 밤늣게

전화를 하였고 새벽에 잠이 들었어 이렇게 우리의

두번째 만남은 끝을 매졌어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중 문자가 하나 와서 확인해보니

문자의 내용은 "오빠 오빠 학교 이름이 뭐야?" 라며

물어보았고 나는 학교의 이름을 말해주었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 또 다시 문자가 왔고 문자의 내용은

나의 반을 물어보는 내용이었어 그렇게 난 또다시 가리켜

주었고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 밥을 먹으러 내려갈려는

순간에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반 아이와

함께 그 아이가 서있었어 우리반 아이는 나에게

"얘가 너 찾던대 누구냐?"라고 물어보았어 그러자

그 광경을 보고있던 아이들이 여자친구라며 놀리었고

난 아니라고 그냥 아는 아이일 뿐이라며 말하였어

그 순간에 그 아이의 표정은 일그러지며 나에게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어 그렇게 난 그 아이에게 인사하며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말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