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캔은 불법이다?

No!

자기가 구입한 책을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가정에 있는 개인 스캐너로 책을 스캔해서 개인 소장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내가 구입한 책을 스캔 전문 업체에 맡겨서 스캔하는 것은 괜찮은가?

No!

내가 구입한 책이라도 스캔 전문 업체에 찾아가서 스캔을 맡기는 행위는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구입한 책을 샐프 북스캔 업체에 찾아가서 내 손으로 직접 스캔을 하는 행위도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저작권법의 사적복제가 허용되는 범위에는 공중의 사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복사기기, 스캐너 등 장비를 이용하는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이라 나와있다.

즉 개인 스마트폰 혹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개인 스캐너로 내가 구입한 책을 북스캔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공공이 사용하는 스캐너로 북스캔 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개인 소장용으로 스캔해도 될까?

Yes!

내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소장 용도로 사용하려고 개인 장비를 이용해서 북스캔을 하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우리가 도서관에 세금 혹은 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책을 취득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 스캔 장비를 이용해서 개인 소장 용도로 북스캔을 하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줄요약

내가 구입한 책 혹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개인 소장을 위해 개인 스캔 장비를 이용해서 북스캔을 하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출처

테크몽 Youtube - 와... 이게 가능해? 최강의 북스캔앱 vFlat을 추천드리는 이유 (+저작권 정보까지) - YouTube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로 가서 확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