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reddit 괴담] 메시지 (by u/Tatsuya-)

 

 

원글 출처: https://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euitmh/last_messages/

 

 

 

-----------------------------------------------------------------------

[Em****] [오후 8:52] 엄마 사랑해

 

 

 

 

[Em****] [오후 8:52] 계단에서 발자국 소리가 났어... 방 밖에 그 사람이 왔나봐..

 

 

 

 

[Em****] [오후 8:52]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먼거 같아

 

 

 

 

[Em****] [오후 8:52] 벽장 안에 숨었어요. 내 소리를 못 들었어야 할텐데

 

 

 

 

[Em****] [오후 8:52] 잠깐만요. 아래층에서 소리가 났어요.

 

 

 

 

[Em****] [오후 8:52] 경찰이 그 남자를 찾으러 왔나봐요. 곧 잡을거에요.

 

 

 

 

[Em****] [오후 8:52] 걱정마요 엄마, 전 괜찮아요. 사랑해요 엄마.

 

 

 

 

[Em****] [오후 8:52] 경찰말로는 탈출한 연쇄살인범이래요. 이 주변으로 도망쳤었나봐요.

 

 

 

 

[Em****] [오후 8:51] 알았어요 엄마. 지금 뉴스에 나오네. 문 꼭 잠그고 있을게요!

 

========================================================================

 

 

* 본 메시지는 시간순으로 정렬되어있습니다.

 

 

 

 

 

번역: 개붕쿤

 

 

 

 

ps. 원글이랑은 좀 다르게 어레인지해봤어....

 

 

5개의 댓글

2021.10.02

아...밑에서부터 보낸거구나

2
2021.10.02
@언더더테일
0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 뭔가 해피엔딩인가? 뭔가 말이 안되네? 느낌인데 아래에서 위로 읽으니까 말이 되네 ㅋㅋㅋ

0
2021.10.03

아니 엄마 지금전화 받을 상황이 아니라니까, 나 위험하다고!!! 저녁 안먹는다고 진짜..

2
AG
2021.10.05

도망치지마 맞서싸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278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매춘부만 노렸던 서퍽의 교살자 그그그그 1 1 일 전
2786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악취로 가득 찬 집, 그 안에 숨겨진 끔찍한 ... 5 그그그그 7 4 일 전
278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드라마 덱스터의 모티브, 100명을 죽인 열쇄... 12 그그그그 13 6 일 전
2784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홍콩 연쇄 살인마, 항아리 살인마 4 그그그그 8 8 일 전
278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귀신이 나온다는 버려진 호텔 3 그그그그 7 11 일 전
2782 [호러 괴담] [미제 사건] 살해된 딸, 사라진 가사도우미, 그리고 의심받는... 4 그그그그 14 14 일 전
2781 [호러 괴담] [미제 사건] 집에서 사라졌다? 일본 3대 실종사건 1편. 이시... 3 그그그그 8 18 일 전
278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돈을 위해 천륜을 저버리다. 1 그그그그 4 21 일 전
277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공소시효가 끝나자 살인을 자백한 남성 6 그그그그 13 23 일 전
277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도 날 사랑하는데...카스카베 중국인 부... 4 그그그그 9 27 일 전
277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언니의 이상한 죽음. 동생은 아버지가 의심... 2 그그그그 5 28 일 전
2776 [호러 괴담] 바람 피운 남편, 살해된 아내. 남편은 범행을 부인하는데... 2 그그그그 5 2024.05.27
2775 [호러 괴담]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아내의 트릭 7 그그그그 9 2024.05.25
2774 [호러 괴담] 나카노구 여극단원 살인사건 6 그그그그 13 2024.05.23
2773 [호러 괴담] 최초로 소년 사건에서 복수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동시에 확정 6 그그그그 9 2024.05.20
277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만점 40점인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에서 39점... 2 그그그그 6 2024.05.18
277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범인을 꼭 알아내겠습니다."라는... 2 그그그그 9 2024.05.16
277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컨저링 3의 실화 이야기. 악마가 시켰다 그그그그 8 2024.05.13
2769 [호러 괴담] [미스테리] 한 은행 직원이 귀가 중 사라졌다? 2 그그그그 10 2024.05.10
276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뭔가 좀 이상한 지명수배자. 이와테 살인사건 2 그그그그 4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