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성욕부산물이네

시골 학교에 가면 안씼는 애들 하나씩 있는데

혼자 씼을 나이가 되는데도 안씼는건 애가 아직

사회적인 피드백을 못받아서 그런거고 혼자 못씼는 나이인 애들

안씼기는건 부모가 너무 방임해서 그런거

그래도 저게 더 편할텐데 ㅋㅋㅋㅋㅋ

친구중에 선생 있어서 들었는데 안좋은 학군애들이 존나 막나가고 힘들줄 알았는데 오히려 애들은 착하데. 부모가 병신들이라 그렇지.

구라 같은 데

고등학교때 7남매인 모자란 애 하나가 잇었는데 알면 알게 될수록 가슴 아프더라

낳음 당했다

준비물 안가져오는게 당연하다고 느끼는거면 부모문제보단 애들이 너무 수업에 관심이 없는거아냐?

세상에 나쁜놈은 없어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음

이거 완전 내 이야기 잖아

저렇게 키우면 아이가 커서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한다 내가 바로...

나처럼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한 가정들은 저런일이 부지기수 일거만 같네... 남일 같지만은 않은데 ㅜㅜ 그래도 부모님이 목욕탕 간 날에는 모래사장에서 못놀게 하셨지 ㅋㅋ

옛날엔 촌지나 심한 체벌같은게 문제였고 부모가 신경 안쓰는애들은 그냥 자연도태됐는데 요샌 교권이 예전같지 않고 복지며 뭐 잘돼있어서 학교에서도 애 한명한명을 무조건 신경은 써줘야되는 형태가 돼버리니까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듯

농담아니고 저건 순한맛이야 학교현장은 저기보다 더해 ㅎㅎ

그런데 여기도 다 성인이고 지금 또는 나중에도 부모가 되니깐 딱 도움이 될만할것만 이야기 해줄게

애들은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케어하는만큼 잘 지내 물론 사람마다 기질이 있어서 천성적으로 공격적인애가 있고 소심한 애도 있음 그래서 같은 부모라도 첫째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잘 지내는데 둘째는 안그런 경우도 밌어 그런대 애를 방치하면 저런 안좋은 모습이 극단적으로 커져

케어라는건 정말 어려운거야 인간관계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의 공감인데 평상시 부모와의 대화나 놀이등을 통해 믿음이 쌓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신뢰가 쌓이는 거지 그런데 부모로 부터 사람간의 신뢰와 사랑을 못받은 애들은 타인에게 하는 행동이 좋을 수 가없어. 대화나 같이 놀아주는게 말은 쉬워도 해보면 쉽지않아

예전 학생중에 유난히 공격성도 강하고 교사에게 욕설과 수업중 자기 멋대로 하는 학생이 있었어 그런데 학부모랑 상담을 하면 왜 교사들중 한 명이라도 자기 아이한테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냐고 항의를 하더라. 그 상담이 끝나고 학생이랑 대화를 나누는데 방과후 일과가 어떻게 되냐? 라고 물었더니 하루종일 엄마차타고 학원만 가다는 거지 그런데 엄마랑 차안에서 무슨이야기를 나누냐고 물으니 자기는 부모랑 대화 일절 안한다고 하더라.

위의 사례는 내가 겪은 사례중에 정말 순한맛이야 다른건 혹시라도 알아볼까 적지는 못하겠어

내가 학부모상담으로 이런이야기를 하면 부모들은 답을 요구해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놀아주냐고? 하지만 그 답은 항상 본인들이 가지고 있어 집집마다 가장환경과 분위기나 형편이 다르거든 부모의 교육철학 아래서 노력해야해

그리고 부모가 바른 사람들은 애가 약간 길을 벗어날 수 있어도 제자리로 돌아와 왜냐하면 부모와 교사 모두 노력하거든

328452 ㄷㄷ

2000년대 인줄 아직도 저런 곳이 있단말이야? ㄷㄷ

도태되는 인간들도 있어야 나같은 평민도 그나마 먹고 살지 ㅎ

저거 순한맛임 ㄹㅇ

이래서 서울서울 하는거지?

다니던 초등학교 3학년때 반에 사칙연산 못하는애 꽤 많았음. 그학교에서 전교 1등했었는데 5학년때 전학가니까 나는 알파벳도 모르는데 애들 대부분이 영어학원 다니는게 충격이었음

애미애비랑 선생이랑 태그팀 짜고 지 자식 조지는 새끼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아니냐?

리코더 저딴거 불어서 어따 써먹을라고

범죄면 신고하면 되고 아니면 놔두면 되지 왜 스트레스 받는거?

에아아아아악

지역아동센터에서 잠깐 있었는데 저런 경우 많음.....

배부른 소리다. 못사는 애들은 착함. 하도 맞고 자라고 자존감 바닥이라 말은 잘들음. 오히려 잘사는 동내 애들이 까탈스러워서 어려움. 치마 바람이라고 엄마들이 모여서 학교에 푸쉬 엄청하도. 선생이 잘못 행동하면 바로 매장임. 고등학교는 내가 하는 국어 선생님이 지방에서 수업하다 서울권 갔는데 수업시간에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PMP틀고 다른과목 인강 듣는다고 하더라. 부모님께 전화하니깐 당신이 우리애 대학 떨어지면 책임질거냐고 해서 그냥 냅둔다더라.

이게 국가적으로 보면 참 안좋은게 저런 사람이 많을수록 나라가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