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미리보기, 완결작 제외하면 공짜인데도 이런 상황이라...

한번결제해서 한꺼번에 보는거랑 볼때마다 결제하는거랑 기분이 다르자너ㅎㅎ

투자대비 (실적)효율이 안 좋아서? 소라넷이야 성범죄의 온상이라고 포장이 가능했는데, 만화는 무게가 다르잖아

그리고 점마들이 웹툰이나 한국만화, 정발본도 훔치지만 주로 훔치는 건 일본거니깐 규모에 비해 우리나라 피해도 적을테고

잡혀가서 벌금 낸건 한국 살면서 박사장한테 문상 몇장 받고 사이트 관리하던 사람임

만갤같은데 돌아다니는 피셜 보면 해외국적자라 잡아오는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애초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화 번역하던데서 시작한 사람이니 신상은 진작에 파악 다 했을걸?

번역도....

1화당 200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 아닌가 보통 10~15화 전후가 단행본 한권으로 묶이자너 ㅇㅇ

나같이 신간 찾아보는게 아니라 입소문 듣고 관심가지다가 어느 순간 한번에 몽창 몰아서 읽어버리는 놈들은 시간제가 더 유리하더라. 작정하고 보면 단행본 시간당 세권정도는 쭉쭉 읽어나가니까....

예전에 농활갔던 동네 서고에 만화삼국지 있어서 쉬는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히 사흘만에 정주행 완료했었음

대여잖아 1화당 대충 컷수 70~80컷 이거 님 말데로 10~15화정도 들어와야 1권이 된다고보면 대여점에서 한권 빌려서 보는데 몇백원이면 되지만 웹툰은 2천~3천원 정도임. 물론 컬러로 작업한것도 있고 하니 웹툰이 더욱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이 들지만 솔직히 웹툰은 1화당 컷수도 작가 마음이고 찾아보니 50컷 아래로 하는경우도 많다고 함. 그렇게보면 필요 이상의 가격이라는 생각은 변하지않음. 웹툰이 저런식으로 불법으로 유통되는건 안타까운 일이고 더욱 좋은 시장이 되길 바라긴하지만 웹툰, 웹소설 플랫폼들이 이제 독자에게 다가가는 시선을 바꿀때이지 않나 생각이 듬.

대여점이든 복돌이든 작품 만드는데 드는 비용 따위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당연히 쌀수밖에 없지.

그 정도 돈 안받으면 플랫폼 직원들, 작가들 월급 못줘서그래

대여점시절로 돌아가면 만화하면 배곪는다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되고 만화 그리는 사람들 다시 멸종될듯

지금도 몇 플랫폼에 자유이용권이 있긴있음

재밌고 양질의 컨텐츠는 (친구한테 추천받을 정도의 웹툰)자유이용권으로 못봐서그렇지

근데 넷플릭스도 직원수 8천명이 넘는데 월급주고 다 하잖아. 다른 웹툰 사이트들 네이버웹툰 300명, 레진 100명정도인데... 작가들도 작품 하나만 하면서 사는것도 아니고 플랫폼 직원, 작가들 월급을 못줄정도면 그 플랫폼은 문 닫아야 된다고 생각함. 플랫폼들이 많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웹툰, 웹소설 플랫폼들은 서비스는 완전히 뒷전인체 돈벌기에 급급하다고 생각함.

넷플릭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이잖아; 비교를 그렇게 하면 안되지...그만큼 보는 인구수도 많고 영화나 드라마라는 컨텐츠들은 애초에 웹툰이랑 비교하면 메이저하잖어. 넷플릭스가 아니더라도 영화도 극장가에서 팔려야 그다음 ip tv로 빠진다.. 손익분기점 못넘기는 영화들도 많은데..

지금 플랫폼들은 직원이랑 작가들 돈 제대로 잘 주고있음 근데 니 말처럼 돈을 그렇게 받으면 월급 못주니까 플랫폼들이 가격책정을 그렇게하는거라고; 정액제 받느니 그냥 소수사람들에게 제대로된 돈 받는게 더 이득이니까 그렇게하겠지..

그리고 니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미  일부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라니까? 정액제 찾아보셈 니가 쓸수있는 돈 선에서 그 돈에 맞는 퀄리티 작품들 보면되는거임ㅇㅇ

ㅇㅇ 그래서 내가 직원수도 적어놨잖아. 내가 넷플과 다른 웹툰 플랫폼을 비교하자고 하는게 아니잖아? 넷플같은 시스템을 하면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는거지. 그리고 정액제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위에서 다룬 웹툰 플랫폼이 맞아? 내가 찾아보닌깐 네이버, 레진등은 정액제가 없다고 답변 하던데.. 웹툰, 웹소설도 지금 점점 커져가고있는 시장이고 지금의 방식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소수사람들에게 더 제대로 받는게 이득이라는건 정상적인 시장에서는 쓰지도 않는 방식이고..

여튼 나는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함..

정액제는 검색해보니 탑툰 미스터블루 바로 뜨네

옛날에 네이버 시리즈도 있었던걸로 기억. 네이버쪽은 네가 없다는걸보니 아마 별로 돈이 안되니까 없어졌을수도 ㅇㅇ

웹소설은 조아라쪽

애초에 소수사람들에게 제대로 받는게 이득인건 전통적으로 도서출판쪽이 그래왔지..; 네가 좋았단 시절이라는둥 예시로 든 대여점도 솔직히 책 한권 값으로 라이센스비 내지않고 무한대로 대여해주는거때문에 출판업계랑 오래싸워왔고 불법합법을 가리기 애매한 영향권에 있었음

서적이랑 다르게 Dvd나 비디오 대여는 소비자용이랑 대여용이 따로있었어서 대여점은 대여용을 사야했고 대여용은 라이센스비 포함된 가격이라 더 비쌌거든

ㅇㅇ 다 옛날일이지 자꾸 이야기가 요점을 벗어나는데.. 일단은 내가' 좋았던 시절'이라는 말은 한적도 없고 웹툰, 웹소설 플랫폼은 출판사랑 연관되어있지않은 웹툰, 웹소설 작가와 플랫폼과의 계약을 통해 작가의 창작물들이 올라가는 공간으로 알고있음.. 갑자기 무엇때문에 도서출판이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말하는건 지금 플랫폼시장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거임.. 계속 위에서도 말해왔고.. 플랫폼은 소비자를 위한 공간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네이버 웹툰 17년 이후로 흑자 본적 한번도 없음

공짜인 웹툰을 미리보기로만 200원 받는걸로 돈 밝힌다고 하는건 쵸큼..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웹툰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증가하고있음... 그만큼 기대가 크고 커져가는 시장이라는 말임.. 심지어 네이버, 카카오 웹툰서비스는 작년에 각각 6천억, 4천억의 수출을 했다고 뉴스도 나와있음... 저게 다 적자로 이어진다는건 말이 안되고.. 분명 이익을 보고있고 웹툰 서비스덕분 그에 따른 광고등 기타 it서비스까지 이익을 보는 상황이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있음.. 분명히 말하지만 웹툰 시장이 저렇게 불법적으로 이용되는건 안타깝지만 이제는 소비에게 다가가는 시선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함..

니 생떼는 그냥 에어컨 왜케 비쌈? 반값에 팔면안됨? 선풍기는 그거보다 더 싸던데; 에어컨이 선풍기 수준으로 대중화되려면 가격이 싸야한다 생각함. 지금돈 반값으로 직원들 월급 못줄거면 에어컨회사 문닫아야한다고 생각함

난 생때 부린적이 없음 내 생각이 그렇다고 이야기하는거지. 그리고 웹툰 플랫폼 이야기를 하는데 왜 갑자기 현실에서 쓰이는 에어컨, 선풍기 이야기가 나옴... 상대방이 의견은 그냥 말도 안되는 개소리다라고 치부하고 싶은 생각임?

음; 넷플예시들면서 웹툰정액제 얘기하는게 양심없는거같아서.. 넷플이 우리나라 일반 플렛폼 수준이였다면 이미 진작 유지못하고 망했을거야 지금 그 정도 세계적 규모인데도 어마어마한 적자 기록중이거든..

근데 그 정도 유지못하면 회사 접어야한다는 말이 갠적으로 맘에 안들었어.

니가 말하는 정액제 방식은 현재로선 별로 돈이 안되고, 회사도 그걸 잘 알고있어. 방향성은 그리 나아가선 안된다고 봐. 돈 쓰기 아까운 친구들은 굳이 보고싶다면 그냥 기다리면 무료로 풀리는 웹툰 많으니까 그걸 보자. 만화계가 웹툰으로 다시 살아나는거 보면서 나는 내가 맘에드는 작품에 지금 정도 돈은 써도 아깝지않다고 생각해.

님말도 일리가 있음. 물론 영화나 드라마쪽이 리스크가 큰 대신 이익도 많이보는 시장이고 웹툰, 웹소설은 그렇지 못하니 가격 형성이 쉽지는 않겠지.. 근데 그 시장이 무료로 몇편 보고 유로되면 닫히고 일부 사람들(결제를 하는분)에게만 열리는 시장이 아닌 적정가격으로 많은 내용이 많은 사람에게 풀려야 한다고 생각함.. 님 말데로 어려움이 있겟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방향은 결국 한계점이 명확하지않을까 생각이 듬.. 여튼 논쟁 오래하는라 고생했음. 님이 한 말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했음

마루마루처럼 영화도 불법상영사이트 있으면 지금처럼 똑같이 말했을걸? 넷플릭스는 서비스는 뒷전이고 돈벌기만 급급하다고.

그냥 한국사람들이 대여점문화에 너무 익숙해져 있으니까 만화에 들어가는 돈을 지나치게 아까워 하는거임.

응 마나모아 닫자마자 마루마루 뉴토끼 재오픈~

뿌리까지 뽑아낼 수가 없으니 그런거지

그래 정액제 좋다

이거 논문 있드라

http://www.papersearch.net/thesis/article.asp?key=3680153

근데 게임도 월 정액제에서 소액결제시스템으로 넘어간걸 봐서는 과연 정액제가 정답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