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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방금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법정에서 증언한 폭탄발언들 정리

무슨 일인지 모르는 개붕이들은 참조

https://www.dogdrip.net/332982980

 

 

ㅊㅊ ㄷㅁㅌㄹ

LA 법원 웹사이트가 터져서 직접 듣진 못하고 라이브 채팅과 트위팅을 정리했는데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지금 브리트니가 엄청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폭탄 발언 이어가고 있다고 함

엄청나게 격양되고 분노한 목소리이며 아주 논리적이고 스마트하게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있대

아빠 제이미 쪽 변호사가 브리트니 말 끊으려고 하니까 브리트니가 변호사 말 끊으면서

"이건 내 인생이고, 온 세상이 내 이야기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판사도 브리트니 말 끊지 말라고 명령함

법원 기자들이 말 조금만 천천히 해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 (근데 더 와다다 쏟아내고 있다고)





주요 내용 요약 (순서가 정확하진 않으나 전부 브리트니가 직접 한 말들)



-다들 내 인생을 아주 제대로 착취해 왔으니, 나는 오늘 공청회가 공개됐으면 한다



-내 인생은 착취당했다. 아빠, 변호사들, 내 매니저를 포함하여 나한테 이런 짓을 한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법원이 선임한) 내 변호사들은 나더러 내 사생활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종용하는데 정작 그들과 내 가족은 내 인생에 대해 거짓말을 퍼트린다



-나는 후견인 제도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나는 술을 입에도 안 대는데, 그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술을 들이붓지 않는 게 이상하다



-몇 달간 외출도 못 하게 날 가뒀다 - 바로 이런 걸 두고 성적 인신매매 sextrafficking 라고 한다



-(취소된 레지던시 공연 관련해서) 리허설 할 때 매니저가 내 테라피스트한테 연락해서 내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안무가 있으면 그렇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이 레지던시 준비할 때 브리트니가 아빠 말 안 들어서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다고 엊그제 뉴욕타임스가 폭로함)



-이때 안무를 거부해서 아버지가 나를 방에 가뒀다, 그리고 이 라스베가스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 지 3일 만에, 말을 안 들은 벌로 그간 5년간 잘 먹어왔던 약을 리튬으로 강제로 바꿨다. 이는 매우 강력한 약이라서 꼭 취한 듯한 느낌이 든다. 한 달동안 여섯 명의 간호사가 내가 약을 잘 먹는지 집으로 와서 날 감시했다



-나는 내 변호사를 직접 고를 권리도 없다



-난 사람들이 날 비웃고 날 웃음거리로 삼는 줄 알았다, 세상이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고 난 변화를 원한다. 내가 공개적으로 이렇게 발언하지 않은 건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 친구인 패리스 힐튼이 어릴 때 기숙 학교에서 학대당한 것을 커밍아웃한 일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패리스의 이야기도 의심한다면 내 말도 안 믿어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억지로 온 세상에 내가 괜찮고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브리트니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들 말하는 듯) 그건 거짓말이었고 나는 우울증이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매일 운다, 쇼크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참고로 브리트니 소셜미디어 운영팀은 따로 있고, 브리트니의 정신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연출되게끔 포스팅한다는 의혹에 끊임없이 시달려옴. 또한 브리트니한테 달리는 팬들 선플이나 응원은 삭제하고 미친 여자 같다라는 악플만 남기면서 브리트니를 가스라이팅한다는 의혹도 있었고 특히 #프리브리트니 운동이나 큰 반향을 일으킨 프레이밍 브리트니 다큐에 반대하는 듯한 포스팅도 있었는데 이로서 전부 브리트니 팀의 조작이었음이 인정된 셈)



-나는 이 후견인 제도가 학대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이러한 후견인 학대가 수없이 자행되고 있다



-나는 정신 감정 없이 후견인 제도를 끝내고 싶고, 후견인 제도 종료를 신청하고 싶다



-그들에게 (후견인 제도 관련자들), 그들은 날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 (내가 보스다)



-나는 결혼해서 애도 낳고 싶은데 (현재로선 이마저도 브리트니 아빠가 허락해야 함) 내 몸안에 iud (자궁 내에 넣는 피임 기구) 가 있는데 이걸 제거하고 싶지만 후견인들이 날 병원에 못 가게 한다 (이런 얘기까지 다 하다니 다들 충격받음)



-난 솔직히 내 가족을 고소하고 온 세상에 내 이야기를 공개하고 싶다



-나는 내 댄서들에게 내가 짠 안무도 직접 가르쳤다 (치매라는 진단에 반박하여)



-매일 어떤 여자가 집에 와서 4시간씩 '심리 테스트'를 했고, 테스트 후엔 아버지가 전화해서 테스트에 떨어졌다고 말했대. 이때 브리트니가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펑펑 울면서 하는 말이, 자기 아빠가 그 과정을 1분 1초 모두 즐겼다고 함. 브리트니가 우는 것, 브리트니를 통제하는 것, 그 모든 것.



-쉴새없이 계속 일을 강요당했다, 핸드폰도 뺏기고 옷 갈아입을 때도 경호원이 감시하고, 하루도 못쉬고 애들도 남친도 못 봤다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10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었다 - 이때 판사한테 '판사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떠시겠습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함



-(친분 있고 매니저가 같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무대에서 대마초를 피워도 아무렇지 않은데 나는 뭘 했다고 벌을 받는가



-브리트니 팀과 아버지는 브리트니가 후견인 제도와 관련한 법적 문제로 법원에 출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브리트니가 안 좋아 보이게끔 ("look bad" = 법원에서 망신만 당하게끔) 조작하고 협박해서 법원에 출두하는 게 두려웠다고 함



-난 내 남자 친구를 태우고 운전하고 싶다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온갖 인터뷰로 브리트니를 멍청한 사람으로 그렸는데, 지금 이 hearing을 녹화해서 온 세상에 공개하고 싶다, 그들이 내게 한 짓을 온 세상이 알았으면 한다



-일주일에 세 번 테라피스트와 정신과 의사를 강제로 만나야 하는데, 그건 본인도 원치 않고 그들도 자기를 잘 대해 주지 않으므로 이는 불법이어야 한다. 나를 일부러 번화가의 웨스트레이크의 상담사에게 보내서 매번 파파라치들에게 노출되게 한다, 나는 매번 운다. 제발 집에서 상담하게 해 달라고 했지만 (최근에 추가된 후견인) 조디가 허락 안 한다. 나는 상담사가 집으로 와서 일주일에 한 번씩 상담하고 싶지, 상담소를 떠날 때마다 우는 모습을 파파라치들한테 보이고 싶지 않다



-나는 트라우마 때문에 아무도 못 믿는다



-(브리트니를 후견인 제도로 몰아넣었던) 의사 중 하나가 자기한테 정말 끔찍한 짓을 해서, 그 의사가 (어떤 이유로) 사망했을 때 나는 무릎 꿇고 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견인 제도 팀들은 내가 자기들이 짠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으면 내 돈을 쓸 수도 없고 여행도 못 간다고 한다



-이 후견인 제도는 처음부터 잘못됐다, 나는 당시 돈을 벌고 있었는데, 후견인 제도는 자기 앞가림을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제도다. 그런데 나는 많은 사람을 (주변 스탭들과 후견인들) 먹여살리고 그들에게 커리어를 주고 있다
 

 



-이전 상담사가 브리트니한테 해코지를 해서 ("harm")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지금 만나는 상담사의 오피스가 그 전 상담사의 사무실과 유사해서 거기만 가도 트리거를 느낀다



-AA 미팅에서 만난 절친이 8분 거리에 사는데 못 보게 한다



-이 후견인 제도는 나에게 도움보다는 피해를 훨씬 더 많이 주며, 나는 일로부터 2-3년은 쉴 자격 있다. 이 통화를 끝내고 나면 (오늘 HEARING은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 진행) 주변에서 나에게 no라고 할 것 같아서 무섭다.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느낌이다, 나는 소외됐고 혼자다



-이러한 상황을 허락한 캘리포니아주 정부도 문제라고 지적함





여기까지 정리 대충 끝

이제 브리트니 아버지 쪽의 증언도 이어진다고 함

53개의 댓글

2021.06.24

수홍이형보다 더한 상황 아니냐 ㄷㄷ

6
2021.06.24
@갓정연

유진 박 사례랑 비슷하네.. 감금..등등

11
2021.06.24
@콩컹쿵캉

유진 박 사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닌걸로 밝혀 졌음...

0
2021.06.24
@얻어치기

유진박은 가족이 학대한게 아니라 기획사 아녔어?

0
2021.06.24
@MDMA

오히려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언플했지

지금은 어머니 지인분이 하시는 식당?? 펜션?? 같은곳에서 지낸다고함

0
2021.06.24
@MDMA

아아.. 내가 댓쓴게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데

예전에 어머니가 아들 착취한다는 언플이 있었음...

0
2021.06.24
@MDMA

기획사 맞아

0
2021.06.24

와 시발 사우스 파크가 오버한 게 아니었네

1

와...

0
2021.06.24

ㄷ ㄷ

이제 아빠말들어봐야지

0
2021.06.24

성인한테 후견인을 왜 강제로 해놓은거지....

0
2021.06.24
@졸려요

치매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소견인 것 같은데

1

후견인 제도가뭐임? 세도정치같은거야?

0
2021.06.24
@밸런스붕괴직전

신체적 혹은 정신적 등을 포함해서 개인으로써의 정상적인 생활 또는 판단이 불가능할 때

이를 보호(라고 썼지만 보통은 착취나 슈킹 하더라)하기 위한 제도임.

 

예를 들면 갑자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부잣집 아들래미 3살.

이러면 삼촌이건 할아버지건 후견인으로서 아들래미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처럼 해주는거임.

당연히 재산 등에 대해서도 권리를 가지게 됨.

 

물론 나이가 어려야만 되는건 아니고

정신질환 등으로 문제가 있어서 개인으로서 정상적인 판단, 생활등이 안된다고 보이면

성인이라 해도 그 부모가 후견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됨 -> 이런 케이스인듯

 

6
2021.06.24
@밸런스붕괴직전

정신적으로 부족(정신지체 장애, 경계성 지능장애)하거나 심리적으로 문제(우울증, 공황 등)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 영위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후견인이 당사자의 금융 등의 다양한 권리를 대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임.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고,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도 저런 제도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가 있음

1
2021.06.24
@밸런스붕괴직전

한국으로 따지면 금치산자 같은거 아닐까?

1
2021.06.24
@20200917

우리나라도 금치산자에서 후견인으로 이름 바뀜

1
2021.06.24

브리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음?

0
2021.06.24
@1등

어느때부터인가 결혼하고 바로 이혼하고 임신하고 둘째 낳자마자 이혼 통보받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러면서 돼지됐다 뺐다..

2
2021.06.24
@1등

문제 있으니 보호를 해야한다고 아버지 측이 주장하고 나와서 법적 후견인 된건데, 그 주장 부터 현재까지의 관리가 모두 돈 때문이고 감시와 착취를 위함이었다는 의혹이 있는거

5
2021.06.24

멀쩡한 사람 저렇게 대해주면 없던 정신병 생길거같은데

9
@질리지마

가스라이팅...

0

이게 사실이면 충격적인데

0
2021.06.24

염전 노예 뺨치는 콘서트 노예가 있었네;;

6
@이유없는면상

이제부터 니 이름은 부릅뜨니여

6
2021.06.24
@스미스의유기화학

니가 여길 도망치는 순간 마을 사람 모두가 눈을 부릅뜨고 찾아다닐테니까 그런줄로 알라고

1
2021.06.24

와 씨발...

0
2021.06.24

머선일인데!!

0
2021.06.24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미국인들은 매번 여성제물을 바칩니다

0
2021.06.24

아버지는 감옥 가야겠네

1
2021.06.24

무서운 세상;;

0
2021.06.24

이혼+출산 우울증+양육권 다툼+온국민 조리돌림

등으로 멘탈 나갔을때

아버지가 후견인 신청해서 후견인 됨

그 후견인이 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그냥 일상 생활하는것조차 다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이 사단 난걸로 알고있음

3
2021.06.24

장윤정 생각나네

0
2021.06.24
0
2021.06.24

ㄹㅇ 지금만나는 남친 없었으면 아직도 고생중일듯 옆에서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하나라도 있어 다행임

0

브리트니 국민가수였는데 저말 절반만 진짜여도

 

아빠 평생 얼굴 가리고 살아야겠네

1
2021.06.24

얘는 후견인 없었으면 진작 자살했을텐데 인제와서 통수치네

1
2021.06.24
@localhost

???

미친놈인가

7
2021.06.24
@localhost
0
2021.06.24
@localhost

??? 진작 자살했을 애 죽지 못하게 했으니 착취 재산강탈 사적인 만남 거부등등 해도 된다라는거지? 널 살렸으니 다 가능하다는 거지? 자살하고 싶을때 연락줘

10
2021.06.24
@localhost

애미

0
2021.06.24
@localhost
1
2021.06.24
@localhost

내가 이샛기 후견인 돼야 할듯

 

0
@localhost
0
2021.06.24

브릿 인생 왜 이렇게 난이도 헬이냐 ㅠ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좀 편하게 살았으면

0
2021.06.24

장윤정 박수홍은 브리트니에 비하면 애교수준임 가족+미디어+대중이 전부 자기 사생활 관음하려고 안달나있고 착취하려고 혈안되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대단한거야

8
2021.06.24

애비가 빨대 꽃고 저짓거릴 하는게 상상이 안되네 진짜

 

저게 인간인가? 사탄이지

0
2021.06.24

넷플릭스 시즌 5에 마지막 에피소드가 딱 이런내용....똑같네....ㅋㅋ

0
2021.06.24
@날벼락

넷플릭스라는 드라마가 있어??

0
2021.06.24
@다금바리

미안 블랙미러에 시즌 5 아이돌 나오는 에피소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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