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떻게 들고먹으라고 만든거냐

걍 싸이버거나 먹을래

걍 스테이크처럼 먹음

도대체 이런 해괴망측한 버거가 어디서 온건지 궁금

해외에서 수제 버거 먹어도 딱 잡기 좋게 나오는데

제주도에 어떤 가게 가니까 사진찍을 시간 주더니

반으로 잘라서 먹기좋게 포장해주더라 ㅋㅋ

결국엔 인스타 사진용임

수제버거라는게 참 이상한말같음 빵위에 야채올라가고 패티넣어서 빵으로 덮는건데 뭘뜻하는거임?

나는 버거 패티도 중요하지만 소스맛으로 먹는데

내가 먹는 수제버거들은 죄다 소스가 없거나

존나 그냥 붓으로 한번 발라주고 마는 수준으로 줘서

버거가 ㅈㄴ 퍽퍽함 시발..

원래 수제버거가 소스가 별로 없는게 정상임??

2~3곳에서 먹는데 다 저래서 수제버건 쳐다도 안보는데

칼로 슥슥 잘라서 먹어야 하더라 맛은있는데 별로였음

ㄹㅇ 좆같음

수제버거는 왜 내용물에 비해 빵이 존만한가

서면에 있는 수제버거 먹고싶다 존나 맛있었는데

이미 이세상 모든 음식은 인스타에 올렸을때 이쁜것/안이쁜것 단 두가지로 이원화 완료되었으니까 걍 체념하셈

버거가 뭔지도 모르고 버거장사하는 새끼들이 진짜 존나많음

아가리 빵꾸난 사람 되더라 다흘려

싸이버거 미만잡

미드에 나오는것처럼 손에 잡고 꾸깃꾸낏하면서 먹어야 제맛임 그런점에서 심플한 치즈버거가 체고다.

그냥 썩썩 썰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될것같은데

저런건 칼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먹어야징

ㄹㅇ 먹기 좆같아

난 버거먹고싶으면

코스트코가서 민찌사다가 패티치고

모닝빵 갈라서 굽고

토마토랑 양상추 치즈넣고 먹음

기본에 충실한 버거가 제일 맛있어 ㅋㅋ

수제버거는 사실상 버거가 아님. 걍 고기에 야채 빵 얹어서 모양낸거지

버거는 양손에 잡고 베어먹어야 버거얌

손 잘 닦고 와서 힘으로 쌔게 잡고 먹은 다음에 다시 손 닦고 옴ㅋㅋㅋ

수제버거라고 하는 데 중에 빵 직접 만드는데가 얼마나 되려나 ㅋㅋㅋ

크라이치즈버거 맛있다

중앙에 패티? 재료가 다양해질수록 맛이 재밌음

빵은 재료랑 같이 잘라먹는 용도?

1 3 4 5 는 손으로 먹을만한데

걍 세게 누르고 먹으면 됨

겉에 삐져나온 야채들은 포크로 먹고

사실 저것들 죄다 분해해서 따로따로먹어도 무방

빵따로 로메인 따로 고기따로 먹는걸 간소화한게 햄버거라

빵좀 얇게 만들어줘 어차피 썰어먹을거니까. 아니 빵을 빼줘

양손으로 잡고 못먹는것은 버거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