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파괴 ㄷㄷ

그 시절은 낭만이 있었다..

애들은 그럴수있지 그리고 그걸 바로 잡아주는건 나의 주먹의 몫!!!!!!

낭만의 그때그시절 90년대가 마지막이였지

상호확증파괴

법보단 주먹이 가까웠던

풍보다는 침펄이 분석력이 좋네

맞네 ㅋㅋ 그땐 고소/손해배상 보단 그냥 즉결처분이었네 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

나도 어렸을때 공차다 아조씨 차문 스크레치 냈눈데

더기가서 놀아 쌰기들아 소리 듣고 다른데서 놈..

서로 파손 십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진짜로 맞았던 애들 많았던거 같네

싸대기 한 대로 서로 원만한 합의를 이룸. 얼마나 깔끔하고 일처리가 효율적이냐

ㄹㅇ 골목에서 공차다 차밑으로 들어가서 꺼내고 차 옆에 맞고 그래도 아저씨들이 뭐라 안했었음

크 낭만

상호파괴가 가능했기에 애들 싸가지가 있었다 이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펀치!!!

잃어버린 낭만

뭔가를 잘못해서 때리거나 뭐라해도 그럴만했다.. 였는데, 이젠 어?? 때려?? 보험으로 돈 타야지? 변호사 청구해서 돈 타야지? 이 식이니까 반대쪽도 어?? 그러면 나도 아무런 가해안하고 바로 돈 타야지? 생각하는듯

귓방맹이를 코피나게 때렸지 ㅋ

ㅈㄴ웃기네

생각해보니 애들 공차다가 차 아래로 공 끼어들간거 빼낸다고 기어들가서 공 차거나 걍 버려두고 가는애들도 있었는데, 그거 차에 손상가는 행동 아니였나 ㅋㅋㅋ

어렸을때 친구가 담넘는다고 구형코란도 차 지붕위로 올라갔다가 마침 차 주인아저씨가 그걸 봤는데

바로 사자후와 함께 강력한 귓방맹이를 정통으로 맞고 기절. 나도 옆에 있다가 친구라고 맞았음.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은 강렬했다.

낭만의 시대

ㄹㅇㅋㅋ 슛돌이 빙의해서 공차다가 유리창 부숴먹어도 몰라레후하면 그만이였지

ㄹㅇㅋㅋ 친구들이랑 차에 올라가고 막 그랬었는데.. 야밤에 차 올라가서 쿵쿵대고 다 끌려가서 사과하고 그랬지.. 지금 삼십대가 된 내가 이웃아이가 내차에 그러면 용서로 넘어갈 순 없을거같긴 해..

나도 포르쉐 여유있게 굴릴 경제력 있으면 손배보단 그 새끼 귓방맹이 올리는게 더 가치있을수도 ㅋㅋㅋ

근데 내가 사는 곳이 거지 동네라서 그런지 초딩때 뽀르쉐는 못본듯 라떼는 투스카니면 개좋은 차였는디...

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도 장난꾸러기였는데 남의집 담타고 올라가서 장독대깨부수다 걸려서 귀싸대기맞음

옛날 만화 보면 만화적 과장은 있어도 그 안에 흐르는 정서가 지금 러시아 밈과 그리 멀지 않게 살았던데 ㅋㅋ

호미니 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자전거 뒤에 친구 태우고 질주하다가 컨트롤 잘못해서 집 뒤에 주차된 승용차 백미러 박살내버림. 아예 작살이 났는데 주인이 그거 보고 한숨쉬더니 그냥 가라고 함... 시발 존나 대인배 아니냐 ㅋㅋㅋ 나같았으면 바로 부모한테 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