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러 다님. 20여번 오디션을 봤는데 다 떨어짐
2년을 넘게 오디션을 보고 다님
그러다 보증으로 집이 망해서 길바닥에 앉음
그래도 잠은 자야하니 찜질방이나 친척집에서 며칠만 묵고 가고 그랬는데
어린애가 가수 하겠다고 나대니 친척어른들 눈에는 한심해 보였나봄, 빨리 나가라고 눈치 줘서 나옴
데뷔 시켜준다고 꼬드기고 돈 몇백만원씩 요구,
할머니가 시장에서 나물 팔아서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 전부 사기 당함
포기 안하고 계속함, 이것 말고 자긴 길이 없다고 죽어라고 도전
오디션 계속 보러 다니고 계속 뛰어다님
어쩌다가 한 곳에 붙었는데 로엔이라는 듣보 회사에 들어감
힘없는 회사인데 당시 거미랑 휘성이 아이유 재능 눈여겨 보고 도와줌
우여곡절 끝에 1집 앨범이 나왔는데..
1집 앨범이 완전히 개망해버림, 반응조차 없음
그래도 앨범이라도 냈는데 뮤뱅 무대 한번 서보자고 부탁에 부탁을 겨우 해서 무대에 섬
첫 데뷔 무대에 기쁜 마음에 데뷔 무대 보라고 부모님 방청객으로 초대
노래부르는 내내 방청객에서 돼지야 꺼져라 등 폭언이 쏟아짐
바로 뒷차례가 남그룹이었는데 듣보솔로가 나와서 화난걸로 추정
부모님이 그 모습을 관람석에서 전부 직관
이제 아무곳에서도 안불러주면 어쩌나 일 직접 찾아다니며 닥치는대로 다함
(18살 짜리가 경마장에서 노래 부르는데 아무도 관심없어 하는 영상)
시장 바닥에서 부르라면 부르고 노래만 계속 할수있으면 좋겠다 생각
.
.
.
직접 PD들 찾아가서 정말 열심히 할테니 한번만 믿고 써달라고 어필하고 부탁
가리지 않고 되는대로 다 나가서 어느정도 스케줄 따냄
(온게임 넷이나 던파 게임 채널 등 전부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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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매
boo때 조그씩 뜨기 시작하더니 좋은날때 ㄹㅇ 폭발해버림.
북북춤할아버지
3단고음
북북춤할아버지
진짜 자수성가구만
개드립니다
아이유 초창기에 boo 부를때 마이너들 사이에서 단지 꿀벅지로 인기있었는데ㅋㅋㅋㅋ대단하다 위인이야
언니
럽라뮤즈는 1집 정규앨범을 일본 코믹마켓에 판매했는데 겨우 500장 팔았대.
성우 가족들이 10장씩 사준거라구함 ㅠㅠ
불편한분
가족이 50명이나 돼? ㄷㄷ
고구마마구먹기
러브라이브 멤버가 총 9명이니까ㅇㅇ;
닌니쿠
그래도 미아나 부 할때 못떠서 그렇지 안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네.. 그냥 처음 나왔을땐 좀 안타깝긴 했음 마쉬멜로우땐 좀 귀여웠음
먹이를주지마세요
저정도 멘탈이 되야 저렇게 성공하는구나
미지근한콜라
아이유에 대한 첫 기억이
고딩시절 야자시간 때 몰래 듣던
태연 강인의 친한친구였음
게스트로 나와서 노래부르고 그랬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미아라는 노래 듣고 확 꽂힘
이후 행보가 boo나 마시멜로우같이 밝은 노래들이어서
내심 아쉬웠는데 잔소리, 좋은날로 대박 ㅋㅋㅋㅋ
그래도 난 아이유 노래들은 잔잔하고 우울한거 위주로 들음
야크트판터
나는 싫은날 좋아함
모태 이글스
아침 9시 김창완 아저씨 라디오에 나와서
라이브하고 기타치는데
노래 진짜 잘해서 우와하면서
팬했음 ㅎㅎ
SaltedEGG
초신성 티아라 잘 나가던 시절 바람잡이 신인가수 느낌으로 아이유 본적있는데 진짜 노래 ㅈㄴ 잘하더라 사람들 다 무대 쳐다도 안보고있다 아이유 올라와서 kiss me 부르니까 무대로 다 몰림ㅋㅋ 그땐 통통하고 평범해서 노래는 잘하는데 못뜨겠구나 싶었는데..
내가이걸왜하지
아이유 성공이 더 대단한게 당시 아이돌 전성시대라 여자 솔로가수로 성공하기 쉽지않았음 노래노선을 마쉬멜로나 좋은날로 튼건 ㅈㄴ좋은 선택이였음
원체 실력이 좋았으니 뜨기위해 딱 눈에 띄는 노래가 필요했던거같음 그 이후론 뭔 노래를 해도 성공하는 수준인걸 보면
싫다싫어
ㄹㅇ 발라드로갔음 이만큼 못떴을듯
까까사주세요
미아 듣고 좋아서 겜하면서 미아만틀어놓고 듣곤 했는데
미안해요병진이형
부 듣고 한방에 느꼈음 얘는 된다
앨범도 사고 얘 진짜 잘한다고 한번 들어보라고 하고 다녔는데 잔소리 나올 때쯤 부터 올라오더라
근데 빨리 알아봤다고 부심 부렸더니
그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내가 부 듣기전에 미아 들려준적 있었다고 그 땐 별반응 없었다고 하드라
전쟁반전쟁
나도 부때 확 꽂혔었음 돈 투자할방법있으면 투자하고싶다생각할정도로 ㅋㅋㅋ
미안해요병진이형
딱 너랑나 까지 올라갈줄은 알았는데 그 이후엔 예측범위를 넘어서버림 나같은 놈이 판단할 그릇이 아니었음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민초애호가
아이유를 라디오 듣다가 처음 알았는데 나중에 얼굴보고 충격먹음 저렇게 어린 사람이 그렇게 노래를 잘할줄이야 ㅋㅋㅋㅋㅋ
호저
마쉬멜로로 좀 뜨지 않았나? 그 이후로 boo도 많이 들리고 그랬던거같음
vixi
초딩때 boo, 미아 진짜 자주 들었고
특히 있잖아는 당시 운동회 단골 곡이었는데
1집이 개망했다고 보긴 좀 그렇지 않나
그건 그렇고 기레기새끼 ㅈㄴ 한심하네
닝겐상
1집 저때 고딩이엇는데 학교 방송실에서 점심시간,등교시간때 boo 있잖아 락버전 자주 틀어줘서 울학교애들은 아이유 인지도가 높앗음ㅋㅋㅋ
파샤
그리고 무당말 들은 로엔 사장님의 이사 스토리까지 ㅋㅋㅋㅋㅋ
EPIC1
던파걸 아이유 못잊어
닉값할자신없어서닉못정한게이
나 학교 다닐 때 축제도 아니고 무슨 동아리 연합 행사 였는데 게스트 아이유 왔었음 ㅎㅎ
미큐간호사
그저 국힙원탑 ㄹㅇ..
번째개헌
아이유 voice mail 듣고 있었는데 이 글 뜨네
이거랑 비슷한 아이유 노래 추천좀
미안해요병진이형
싫은날
퐁퐁루지
국힙원탑
모스코스
아이유 1집이 그렇게까지 망했던가??
난 부랑 미아 좋아했었는데..
미아는 확실히 망했고 부는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아는정도는 되지 않았었나
안유진
미아가 1집보다 훨씬 먼저고 나중에 1집 수록곡으로 들어왔을걸? 미아는 확실히 망했고 Boo시절부터는 커뮤등등에서 인지도 나름 있었고. 예능등등으로 좀 뜨면서 마시멜로때는 꽤 잘나가는 여자솔로였음. 그리고 좋은날때 국민여동생 급으로 메가히트 했지!!
수간호사
나는 아이유 초창기때 일본여행하는거 봤는데 확실히 ..
봄의정원
나 어릴때 아무도 안들을때 혼자 boo랑 미아 들었는데 잘되서 샘나 ㅠ 나작아.. 나만의작은 아이유.. 잘되서 다행이얌
김튜브
난 미아때부터 좋아했는데 ㅠㅜ
갑자기 Boo부르면서 이미지 확 바껴서 실망했었음.
미아 딥다크하고 무슨 비바람부는 날에나 어울릴법한 노래였는데도 좋았어. 나도 중2병이 걸렸던건지 ㅋ
휴식및병원
솔직히 미아 좋던데...뮤비가 좀 그래서 그런가?
리나인버스
미아는 역주행한걸로 알고있음
당시에는 폭망....
안유진
개갈구고 눈치 존나 준 친척은 로또1등 날린 기분이겠지? 그때 친가족처럼 따뜻하게 품어주고 응원해줬다면..... 아이유 1년 연봉이 수백억은 될텐데...
허리디스커
참고로 당시 로엔은 멜론이 음반사업을 하기 위해 인수한 회사로 아이유 또한 일종의 구색맞추기로 뽑은 연습생중 하나였음
물론 그건 경영진들 시점이고 직원들과 아이유는 본인들의 일에 최선을 다했음
그 결과가 아이유임
잡학좋아하는사람
저때는 취미가 엠넷에서 노래 듣는 거라 미아 듣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부 같은 거 불러서 화들짝 놀라서 안 들었는데 내 취향이랑 대중 취향은 반대 인가라고 그때부터 생각함 드라마도 내가 보는 건 다 안뜨더라..
힐링팩터
걍 mp3로 음악듣던 시절에 다른 노래들이랑 같이 boo도 있었는데 가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가사도 제대로 안들었었음. 처음 들었을 때는 흔하디 흔한 섹시컨셉 나이 좀 있는 여자 솔로겠거니 했었음. 근데 노래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목소리가 참 끌리길래 나도 나이 좀 먹었다고 섹시컨셉이 끌리는건가 하고 생각도 했었음. 그러다 어쩌다가 마시멜로우를 우연찮게 tv에서 보게됬는데 완전 어린애가 춤추고 있어서 깜짝 놀람. 내가 완전 이미지를 오해하고 있었구나 생각을 하면서 음색때문에 엄청 뜨겠다 싶어서 알바하던곳 사람들한테 괜찮은 가수 있다고 추천하고 다님. 그후로는 아이유가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 하는 가수가 됨.
울아빠
2008년인가 2009년쯤에 boo랑 미아 많이 들었었는데
크리스티아누호날두
크.......... 갓이유
4man
1집이 개망까진 아니지 않았나? 내가 부랑 있잖아 나올때부터 좋아해서 몰랐나? ㅠㅠ
Dominick
부때는 그냥 귀염상 고딩이구나 했었지 ㅋㅋ 어릴때 데뷔해서 나이도 잘 몰랐고 노래는 뭔가 가볍게 듣는 노래고
악마잡초
와 난 금방 히트친줄알았는데 엄청 힘든적도 있었네 ㄷㄷ
lookbook
아이유 짱!
초심
미아때 보고서 너무 내취향이라 완전 팬이었는데
기타치면서 기차를 타고 부르는 모습이 진짜 좋았음
나이대도 비슷해서 쭉 팬 해오며 좋은날때 확 뜨는거 보고 진짜 내일 처럼 기뻤었는데
이젠 나이도 먹고 팬심도 예전만하지 못하니 감흥이 떨어진 느낌.. 현생 사느라 바쁘다 ㅎㅎ
가끔은 그 옛날 느낌이 그립다
흙역사기록
나는 부 좋아했는데 ㅋㅋ
따님을주십쇼
아이유 부 부를때 우리 부대 위문공연왔다...엔딩 무대도 아니었고 중간에 껴서...마지막 가수는 업타운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