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야발 obc 4개월동안 계속 갇혀있는다고?

12주 훈련받음 병장생활한다고?

그럼 15개월동안 병장월급으로 받음?

당연한 수순 박리다매로 사람쓰고있었는데ㅋㅋ

요즘 장교할거면 사관학교 아님 처다보지도 마라 ㅋㅋ

알티하면 취업때 좋던데

근데 RT도 괜찮지 않나? 친구가 RT 중위 전역해서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취업에 ㅈㄴ 유리하다던데.. 롯데 같은 여러 대기업에서 장교전형이라던가 그게 아니더라도 면접보면 여러모로 장교라는게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던데; 자기학교 RT 동기 단톡방 중에 70프로 이상이 중견-대기업이었음. 물론 12학번 기준인데 요새는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네

알티출신인데,, 듣기로는 알티 정원도 확줄인걸로 아는데 그런데도 지원자가 모자란가

나 이후로는 취업난 +적게 뽑음 으로 은근 오른걸로 알았는데 나땐 솔직히 ㅂㅅ아니면 다됫고

학비 면제 해주면 갈듯.

기간으로보나 대학전공 없는거나 마찬가지에

장기안될거 뻔하고 나오면 뭐해?옛날처럼 대기업에서 선호해서 뽑아가지도않는더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 아닌가

나도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햇다 시2발

군무원 하고있는데

군대 개노답임ㅋㅋ

간부자살률이 병 자살률 넘어간지 꽤 됨. ROTC 사람안모인거 오래됐지 가는게 존경스러울정도

학식때 나름 알티들 엘리트같은 느낌이었는데 자대가서 보니 씹폐급이더만. ㅄ들.. ㄹㅇ 셋중 둘은 ㅄ..삼사는 올 폐급..ㄷㄷ

지금은 모르겠는데

알티 나온 친구 얘기들어보면

학교내 똥군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하더구만.

3학년때 4학년 선배들이 낮이건 밤이건 수시로 집합걸고 때리고

사적으로 갈구고. 장난아니었대.

4학년 선배 여친은 나이 학번 상관없이 형수님이라고 불러야하고. 알티 선배외 다른 선배는 아는체도 해서는 안되고.

사기업에서도 군가산점 줘야지 그게 정상이지 안주면 그게 이상함

우리 소대장 존나 불쌍햇음

사람 존나 착함 근데 약간 어리버리하긴해서

짬 좀 먹은 싸가지없는 중사들이 존나 눈치주고

중위될때쯤에 자기 밑에 후임으로 소위들어올줄알앗는데

대위(진)소대장 소령(진)중대장 들어와서

나 전역할때까지 기못폇음

나도 학군 출신인데 특전사에만 8년있었고 장기복무 1차에 선발되고 5년차에 희망전역함 ㅋㅋㅋ

Rc 보니까 머리 짧아야하고 꽂꽂하게 걸어야하고

선배인지 개 멀리 있는데도 소리 개 크게 충성하면서 경례 박아야하고

ㄹㅇ 대학 생활 내내 군대인거보고 바로 포기함

억지로 끌려간 2년도 복장터지겄는데

대학까지 ?? 절대 못하겠더라

1. 병장 15개월이면 나름 괜찮은거같은데?

2. 직업군인 관심있는 사람이면 좋은거 아님?

소위가 적어질거고 장기 경쟁률 자체가 줄어들거같은데

물론 20살부터 장교를 목표로 하는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그렇다고 rotc가 현명하다! 라는건 아닌데 그래도 바닥한번 치고 올라올거같은데… 아님말고

남은 인원들이 병들을 관리하는것도 옛날같지 않은게 입대하는 병도없음. 1개 중대급 인원이 2개소대급도 안됌. 심지어 일할 부사관마저 부족한대 장교도 없다고?

통역장교도 경쟁률 떨어진판에 일반장교야 덜할까... 이게 홍보로 해결이 되는 문제인가

나때나 지금이나 구조개선할마음은 하나도 없구나 ㅋㅋㅋ 이러면서 아이비 나온애들한테 왜 장기안하냐고 물어보고

내가 임관한지 10년정도되었고 ROTC나왔다 나땐 이정도의 처참한 인식이 있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왜 ROTC하냐 그거하면 뭐가 좋아서 하냐 라는 질문을 했었긴 했었다.

솔찍히 좋은학교에서 ROTC하는건 매리트 없는거같고

단지 대기업 입사에서 우리학교 학벌에서 밀리지만? 대기업을 가고싶다면 ROTC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학벌을 커버한다는 의미보다 적어도 대학생활이후 6~7년간은 열심히 살았겠거니 하는 시선이 있다.

우선 면접관은 ROTC를 좋아한다. 좆같이 해도 퇴사를 않하니 면접관은 긍정적으로 본다.

그리고 팀장급 사람들은 꼰머라 ROTC를 좋아하고 그사람들이 인사고가를 잘 준다.

사실 ROTC라 좋아하는게 아니라 까라면 까는 후임을 싫어 할 수 가없다.

사회나가서 보면 ROTC를 보면 대체로 까라면 까는 사람들이라 분위기상 좋아하는거같더라

논점으로 돌아가서 학생으로 가서 지금처럼 10달을 허비할만큼 매리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10달동안 엄청난 성과를 올리지 못할거같으면 ROTC가 매리트 있을거라 생각함. 대부분은 ROTC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학생이라 취업만 생각하겠지만 실제론 사회를 나갔을때 ROTC에서 오는 이득이 크다고 생각이 든다.

학생들 입장에서 ROTC를 선택시 미래의 10달을 허비로 생각한다면 사실 선택이 쉽진 않지. 그렇다면 선배들의 진로를 보고 선택을 해보자. 과연 우리과 졸업생 취업하는 수준과 우리과 ROTC출신 졸업생 취업하는 수준을 비교해 봐도 도움이 도겠지?

실제론 선배도 적어서 뭐 비교 자체가 안되지만 ROTC나와서 보면 대체로 무난하게 잘 풀리더라!

중고등학교 좋은 입시학군에서 자란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고있고 ROTC선택한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고있음.

부모님말 잘들으면 인생성공한다?! 라는 느낌인데 한세대 위에 부모님말 잘들으면 인생 미친듯이 성공하겠냐 그냥 중상타로 가지 않겠어 라는 의미로 말하는거다.

그냥 나도 꼰대같은 소리만 하고있는데 ROTC하면 중상타 이상의 삶에 가까워지고 지가 잘나면 상위권의 삶으로 가는거지 단 너의 10달과 황금같은 3,4학년을 버리면 된다. 추억보정되서 추천하지 사실 그 당시엔 좆같았다. 그래도 난 ROTC할꺼고 내 애기가 생기면 그친구도 ROTC다 딸이고 아들이고 추천할꺼다.

암튼 현시점의 ROTC를 해야 할 이유는 크지 않은데 하면 좋다. 내 주변 다 자부심있고 아무도 후회는 없다.

난 남잔데 리더가 되고싶다면 견장달고 병력지휘 해보면 좋다. 군인일땐 힘들어서 자살할수도 있지만 간부는 쉽게 죽지 않는다. 전역하면 추억보정되서 평생 자부심가지고 살수 있다.

후배님들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남으세요.

그렇게좋은 여학생잡아라 남자애들한테 끼부리지말고

옛날이야 그나마 병보다 월급 더 많이 주는 거 보고 어차피 군생활 할 꺼 제대로 하면서 돈이나 모으자는 마인드로 가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진짜 군인 정신 투철한 거 아닌 이상 왜 함. 메리트가 없는데. 글고 애초에 군인정신 투철할꺼면 예~~~전에 육사, 삼사 들갔겠지 ㅉㅉ

와 60기 붙고 군대빨리가야될일생겨서

이것저것조건 비교해보다가 훈련들어가기직전에드랍하고 운전병으로 꿀존나빨고 전역했는데 계속알티했으면좆될뻔했네

단기부사관은 ㄹㅇ 왜 하냐

학군단은 그나마 장교랍시고 비비기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