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 초등학교 때 학교 가는 길에 붙어있었는데 존나 무서웠음

저거 비디오 커버도 개무서워 비디오방 가면 꼭 중간에 있어서 매번 아이컨텍 했던 기억난다

주온2 포스터가 저것보다 더 무서움

어릴때 살던 아파트상가 비디오방에 맨날 붙어있어서 지나가기 힘들었음;

초딩때 집가는길에 있는 비디오 대여점 창문에 주온, 그루지, 링, 착신아리 포스터 붙어있던거 무서워서 일부러 돌아서가고 그랬음

어렸을 때 저런거 엄청 많았었지. 공포영화 포스터때문에 영화관 가면 기분 잡칠때도 있었음

주온2 아지매가 더무셔

어렸을때는 주온엄마귀신 이불안에서 튀어나오는거 개무서웠는데

지금은 어? 여자가 내위에 올라타있다고?! 하면서

봉투씌우고 씹가능충이되서 귀신따위는 무섭지않음

어릴때 포스터 아무대나 덕지덕지 붙여진거 라이브로 봤는데

개무서워서 좆같았음 씨발

저때 포스터들 좀 심했음.

주온2, 착신아리, 디아이도 포스터 만만찮았음.

별 기억도 안 나는데 공포영화중에 젤 무섭게 본거같음

외람된 말인데 난 어릴때 캣츠 포스터 + DVD보고 무서워서 트라우마 생긴적있음 특히 DVD는 책장에 꽂아두면 불쾌한 사람 고양이 얼굴이 보이는데 이거 볼때마다 소름돋았음.. 지금도 캣츠는 트라우마 그 자체임 ㅠㅠ

이건 공포 같은거로 말머리 다는게 나을지도

혐오랑은 다르니까

영화 포스터 오만곳에 붙이고 다녀서

초등학교 등교길에 색계 색즉시공 포스터 붙어있었지

알포인트 포스터도 무서웠음

토시오 ㄷㄷ

주온은 무섭다기보다 소리가 좀 극혐이었음

주온1 비디오판은 진짜 전설이다 ..

중딩땐가 수련회 가서 저거 틀어주고 산에 다녀오래서 울어버림

넷플릭스도 공개예정에서 공포물 자동재생때 좆같았음 ㅋㅋ

밤에 희미한 불빛아래서 보면 없던 심장발작도 생길거 같음 ㄷㄷ

사무라이 사시미 나가사키 히로시마 미츠비시 토요타!

근데 당시 무서웠던 것들 지금 보면 다 유치하던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공포 영화 하나에 벌벌 떨고 잠 못 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무심코 산에 땅을 파다가

누가 묻어놓은 X-Japan 티셔츠를 발견함.

한창 X-Japan이 분장 쎄게 할때 사진 이었는데

아줌마는 그거보고 충격에 며칠 밤낮을 악몽에 시달리다

방송국에 제보까지함 ㅋㅋㅋ

결국 그 티셔츠가 가수 얼굴이라는걸 알고 헤프닝 끝

주온2 디아이 착신아리 링1 포스터들과 이 시절 공포영화는 정신나갔음

저거 어릴 때 진짜 무섭게 봤는데.. 지금봐도 무서우려나

주온2를 학교에서 소풍으로 박물관에서 지난 영화 상영해주는 타이밍에 봤는데

고2때 옆에 여자애 무릎이 코박고 무서워서 못봄

공포 영화 보지도 못하는데 진짜 소리만 들어도 끔찍 했던 기억만 남

포스터 만든사람은 칭찬받았겠네 ㅋ

눈동자 얼굴은 진짜 쩐다...

지금도 새벽에 폰질하다 좆같은 구글광고 보면 까무려치는데ㅋㅋ

새벽에보면 졸도할만함

근데 막상 극중에서 토시오 자체는 저렇게 무섭게 안나오지 않음? 내가 무서워서 제대로 못봐서 그런가

저거 나 고딩때 봤는데 진짜 무섭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