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나본데 애니오타쿠 초창기인 1990년대초중반에는 존나 힙한 외국문화였다 mtv보던애들이 일본 AV랑 애니 용산에서 VCD로 구해다 쳐보던 시절이야

원래 초창기는 왠만하게 병크 터진 놈들이 주 세력아니면 나쁘지않아 그 유입들이 물 흘리는 게 문제인데 물론 아시다시피 그런 부류들이...

미끌~

여깄었구나 CP9

귀땡길때 상대손잡고 악어 데스롤 마냥 꺽는거 정당방위되는가 내가 하고싶어서

최홍만한테도 시비거는 성별이라서 별 상관없을 듯

'그 성별' 중에는 안쳐맞아봐서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니가 모르는 커뮤에서 지들끼리 조리돌림함

나도 그때쯤 연극많이봤었는데 ㅋㅋ 관객들 리액션 크게 하지않나 대학로연극은?? 그냥 뮤지컬 말하는거같긴한데 중소극장에서 한다는게 어딘지는 나도모르겠다. 대학로쪽에서 본 연극이나 뮤지컬은 오히려 리액션 유도하는쪽도 많았던거같은데

ㅇㅇ 그니까 엄청 업텐션이었는데...

중소극장이 어딜 말하는거지

한 3년전인가 나도 뮤지컬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나도 앉은 키가 커서 저 지현우라는 친구처럼 큰 편임 그래서 뒤에 있던 사람이 "아 좀 비켜주실래요? " 그러면서

내 뒷목을 잡는거임 그래서 나도 모르게 " 아아아악!! " 하고 소리 질렀지

순간적으로 앞에 있던 엑스트라맨? 같은 사람 한명이 일단 내려오더라

그래도 그 사람은 나 괜찮은지 봐주고 '미안하다 환불해주겠다'고 말해주는데

관객하고 극장하고 온도차가 이렇게 크나 싶긴 했음

아무튼 나도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그 내 뒷목 잡은 사람 찾으러 가는데

상황이 커진걸 예감했는지 이미 도망가고 없더라

ㄹㅇ 요즘 나 같았으면 고소했을텐데 아까웠음

결론 : 시체관극은 정신병이다

난 나도 그렇고 주변인이 다 무섭게 생겨서 그런가.. 생전 못들어보기도 했어서 나한테 피해없으면 그러려니 했는데

썰 중에 쳐 맞거나 엄마랑 보러갔는데 누가 엄마한테 욕해도 벙 쪄서 암말 못했다는 둥하는 썰보면

피해본 사람이 뭘 잘못했냐면서도 괜시리 병x같아서 대리로 화남 ㅜ

뭔가야하누

그 웃긴 장면조차 '평가'하려고 매의 눈으로 보고있을걸? 자칭 평론가들이라 ㅋㅋㅋㅋ

흐끕! 흡! 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핣음

내 생각엔 과잉충성이 원인이지 싶음.

거 왜 아이돌판 보면 팬이 아이돌한테 뭐 해줘야한다, 팬이라면 평소에 뭘 해야한다 이런 애들 있잖아. 아이돌이 시킨것도 아니고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데 지들끼리 규칙 만들고 준수하는걸로 자부심 갖는 애들.

연뮤덕이니 하는 애들도 사실 연극 뮤지컬 자체를 좋아하는 애들이 아님. 천성이 뭔갈 숭배하지 않으면 못사는 애들인데 아이돌은 레드오션이니 뮤지컬 배우 빠는거임. 게임으로치면 리니지서 사장님들한테 밀려난 패배자들이 트m가서 완장노릇하는거. 이런 애들이 이상한 규칙 만들고 주도하는 바람에 그동네 인식이 나락간거.

?ㅋㅋㅋㅋ 그래~

일본애들 무슨 콘서트니관람하러가면 딱 저지랄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