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ㅋㅋㅋㅋ 알파 인생은

어릴때부터 다르구나ㅋㅋㅋㅋㅋㅋㅋ

와.. 존잘인가보다 와…

아빠 안 닮았나봐!!!

원래 유치원 초딩때는 여자애들이 엄청들이대지않냐.

벌써부터 저런걸보니 아빠랑 똑닮은듯

요즘은 초딩부터 저렇게 재네

아빠 닮아서 존잘인가봐........

근데 나도 초~중학생때까진 저랬음. 그 이후에도 연애는 계속 거의 안쉬고 하고있지만 초딩때가 인기 리즈시절이었음

근데 초3일 때 나도 여자 별로 안 좋아하긴 했음.

알파보이

의외로 초딩땐 저런 쿨가이가 여자애들에겐 먹힘

개부럽다 물론 글쓴 개붕이가

우리 아들 초4인데 이놈도 그랬음. 단답하고 읽씹하고 ㅋㅋ 그러다 커서 백퍼 후회할걸 알기 때문에 내가 계속 주입시켰음. 지금 조금 못생기고 맘에 안든다고 툭툭 뱉고 무시하지말고 잘해주라고 이쁘던 못생기던 다 잘해주라고 했음 ㅋㅋ 나중에 커서 어케 될지 모른다고 다 잘해주라고 하고 말도 상냥하게 하라고 계속 가르침 그래서 요새는 여자애들 톡 오면 말도 더 길게하고 놀아주기도 함

ㅅㅂㅋㅋㅋㅋㅋ

시이발 나도 중딩때까진 여자애들 네이트온 메세지가 끊기지 않았는데

나이차 많이나는 사촌동생 있는데 올해 초6인데 이정후느낌나서 여자애들이 말 많이건댄다...

여자가 먼저 말을 거는 세계란 게 있더라고

남녀 피지컬 역전되기 전이라 딱 저맘때 빅맘처럼 덩치크고 콧수염나고 힘쎈여자애가

야 내친구가 너 좋아한대 하면서 어깨붙들고 심문하면

아...그.. 그래.. 하다가 얼떨결에 사귀는 사이 되고

야 내친구 울리면 뒤진다는 소리에 문구점 뛰어가서 장난감 반지라도 사오는척하고

책상서랍에 혹여나 다른 친구가 보낸 편지같은거 들어있는거 걸리면 복도끝으로 끌려가서

자기친구 우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혼나고 고문당함

몸집작을때 트라우마걸리기 딱좋아

여자에게 카톡은 과제 업무 말고 받아본적이 없는데슈

어마어마한 짜식이네

저거 저나이때 여자애들이 외모나 이성에 대한 관심이 1~2년 빨리생겨서 그럼 ㅋㅋㅋㅋ남자애들은 아직 관심없고. 개붕이들도 다들 저런적 있을껄?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속보) 개붕이 초3에게 패배

아들 : 아빠 xx 해봤어?

아빠 : 아...아니 아직...!

여자랑 카톡 한다구? 존나 부럽다

개부롭다

차갑다 차가워

어떡케 애아빠 닉넴이 구멍쑤셔 ㄷㄷ

저 나이땐 나한테도 좋다는 여자애들 많았어

초3이면 아직 모른다. 이차성징 이후에 네 아들의 삶에 아포칼립스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나도 초딩땐 인기 많았어!

난 미움받지도 않았고 다가오지도 않았고

초등저학생은 남자적 매력이 아직 안나왔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귀엽게 생겼거나 얼굴만 오목조목해도 괜찮음.

2차성징이후에 키가 안크거나 남성미가 떨어지면 전성기도 끝나버리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