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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면 대체 뭘 먹어야 할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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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개의 댓글

2022.11.24
@모타네

여수까지갓는데 꽃게장을 안먹다니

0
2022.11.24
@기분좋은향기나는모코코
0
2022.11.24

광주 포함 전라도는 역시 김치인 거 같음.

0
2022.11.24

진짜 전라도식 김치는 너무맛있음 환장함

1

광주 대표음식이라기엔 뭐하지만... 군 복무시절 휴가 나갈 때마다 꼭 가는 곰탕집 잇엇는데 그게 나주곰탕인지는 모르겟음

무등산 밑에 산장? 휴게소? 같은 곳이 종점인데 거기서 시내버스 타고 무등산 밑으로 내려가자마자 나오는 주거지역 골목길에 곰탕집 잇엇는데 개맛잇어서 나갈 때 마다 먹엇음 그 맛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 기름 동동 떠 잇는 국물에 소 내장 같은 고기 많이 넣어줫엇는데

1
2022.11.24
@여름엔히터겨울엔에어컨

ㄹㅇ 나주곰탕 그 어떤 국밥보다 맛있음

1
2022.11.26
@여름엔히터겨울엔에어컨

오복대중식당?

1
@앙꼬없는찐빵

오 맞는 것 같음!!! 찾아보니까 리모델링했나보네 ㄳㄳ 언젠가 광주 다시 가면 꼭 먹는다 진짜 ㅋㅋㅋㅋ

0
2022.11.26
@여름엔히터겨울엔에어컨

무등산 레이더부대에 있었나보네.

 

오복대중식당은 울아빠도 당신이 대학 다녔을 때 부터 갔었던 집이고 나도 근처에서 대학 다녔던 적이 있어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주곰탕 잘 치는 집은 역시 나주에 있는듯.

 

오복대중식당은 최근 몇 년 들어 좀 변했음.

원래는 국물이 나오자마자 밥 말아서 훌훌 넘기기 좋은 적당히 훈훈한 온도에 건더기도 꽤 많이 들었고 특히 김치랑 고추장아찌가 맛있어서 나도 종종 갔었는데, 리모델링 이후로는 건더기도 좀 줄었고 국물 자체도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뜨겁게 나오더라고.

 

광주에 다시 갈 시간이 되면 차라리 나주 내려가서 나주곰탕거리에 한 번 가 보는것도 개인적으로 추천해. 물론 군생활을 근처에서 했다니 추억보정도 무시 할 수는 없겠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역시 본고장이라 그런지 국물의 퀄리티가 오복대중식당보다는 한 수 위야.

나도 하얀집이랑 남평할매집밖에는 안 가보긴 했는데, 하얀집은 깔끔한 맛이고 남평할매집은 진한 맛이야.

1
2022.11.26
@여름엔히터겨울엔에어컨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복대중식당에서 과거의 추억을 한 번 되새기고, 그 다음으로는 나주곰탕거리에 가서 나주곰탕의 진수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물론 입맛은 개인 취향차이이기는 한데, 나도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데다가 가깝기도 한 오복식당은 열 번 가까이 가봤지만 아무 연고도 없는 나주의 하얀집이랑 남평할매집도 각각 서너 번 씩 가본 입장에서 아무래도 후자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겠더라고.

 

내가 식도락을 매우 즐기는 편이라 음식만 맛이 좋다면 평소 먼 거리를 이동하는것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믿을 만 할거야.

1
@앙꼬없는찐빵

맛이 변했다니 세월이 야속하네... 나주 가게 되도 오복은 추억때매 한 번은 갈듯 ㅎㅎ 근데 오복보다 한 수 위라니 너무 기대되는데? 장문의 추천글 너무 감사하다

0
2022.11.27
@여름엔히터겨울엔에어컨

그때 그 시절 팍팍했던 군생활을 조금이나마 보듬어주었을 추억 한둘은 매우 각별한 것이지.

 

비록 지금은 맛이 예전같지 않을지라도, 또 예전의 진득한 누린내와 기름때가 켜켜이 쌓여있던 어두침침한 노포에서 청결하고 밝은 조명의 신식 가게로 변해버렸을지라도, 국물 한 숟갈을 떴을 때 부디 그 시절의 짧은 시간이나마 속박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리던 반가운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

1
2022.11.24

잘하는 로컬 백반집이나 한정식 추가로 오리탕 후회없음

0
2022.11.24

돼지국밥 부산보다 광주에서 먹은게 훨 맛있었는데

2

시그니처 메뉴는 없는데 걍 백반집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더라

0
2022.11.24

여러명이서 오면 오리탕 진짜 괜찮고 혼자서 온거면 떡갈비나 암뽕순대 괜찮음

0
2022.11.24

아 햄버거 먹으러가야겠네

0
2022.11.24

페페 소소하게 잘쓰네ㅋㅋ

0
2022.11.24

김치 좋아하니. 충장로에 광주보쌈가봐 존맛탱구리야

0
2022.11.24

그냥 근처 집 들어가서 밥 좀 주라고 해 그게 개 꿀맛

1
Emt
2022.11.24

광주는 홍어랑 과메기가 맛있음 +게장

0

광주는 진짜 길가다 오래된 옛날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정식이나 찌개만 시켜먹으면됨

밑반찬이 존나 맛있어서 그냥 밥도둑

내가 50키로 조금 넘는 씹멸친데 전라도 여행가서 살면서 처음으로 밥 두공기 먹음

1
@이터널리턴증말갓겜입니다

전라도 존나 세기말 감성 식당간판은 다 통하는듯. 남도사람들은 집근처 반경 몇키로 이내로 허름하게생겼지만 자신만의 최애식당 무조건 있음.

1
2022.11.24

오리탕이 진짜진짜진짜 존나 맛있는데.. 오리백숙이 아니고 들깨가 엄청 들어가서 걸쭉한 스타일임

0
2022.11.24
@쭈쭈짞쭈쭈짞

크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맛인디 고것은

0
2022.11.24

개인적으로 특색없기로는 전국에서 상위권 드는 동네라 생각해서 딱히 추천할게 없는듯

0
2022.11.24

여행후기 추

0
2022.11.24

시그니쳐는 없는데 김치나 제육 하나만 해도 그냥 다름

0
2022.11.24

햄버거도 햄버거인데 김치가 쥰내 맛있어보인다

0
2022.11.24

광주하면 생고기기지

왜 아무도 생고기를 언급안하냐

 

0
2022.11.24
@타이어오일

생고기 비빔밥 마렵네

0
@타이어오일

난 그게 제일 웃기더라 ㅋㅋㅋ

아니 비빔밥하면 비빔밥이고 육회비빔밥 하면 육회비빔밥이지 왜 생비 익비로 나뉘냐고 도대체 ㅋㅋ

식육식당도 이상하고

0
2022.11.24

뭔 남구를 왔대 광주 놀러와서 남구 오는 사람은 첨보네

0
2022.11.24
@오스만유머

남구 동구는 화순느낌이긴해

0
2022.11.24
@오스만유머

양림동 간걸수도 있지

다른동 간거면… 광주사람들도 잘안가는 곳…

0
2022.11.24

광주광역시에 아무도 여행을 안가기때문에 현지인들이 외면하면 좆돼가지고 맛없는집은없는데 딱이거다 하는거 아무것도 없음 무등산수박? 먹어본적없음 떡갈비? 현지인들도 잘안먹음 광주에 대체 뭐있음?

0
@오일이

'무등산'

0
2022.11.24
@안대를쓰면안대

무등산.. 그래 무등산이라는게.. 있긴 있지..

0
@오일이

떡갈비 시키면 갈비탕이 나오던데 존나 맛있던데 싸고

0
2022.11.24
@오일이

광주에서 먹어본것중에 추천드릴만한건 광주보건대앞에잇는 한국가든 곰탕, 수완초밥, 첨단 순우리감자탕 뼈해장국, 터미널앞에 왕뼈사랑 뼈해장국, 농성동 돌돌이등갈비촌 소금구이, 월산동 루치아 시금치피자 요정도? 오래된 백반집들은 다 맘에들엇엇음

0
2022.11.24

무슨맛인지 알고 그게 맛있는것도 아는데 왜이리 먹음직스러워보이질 않냐

한방이 없는 느낌이기도 하고

0
2022.11.24

오리탕 육전 떡갈비?는 담양에서 먹었던게 인생 떡갈비엿는데

0
2022.11.24

11000원은 쫌 비싼감이 있네 9000원 정도면 딱일듯

0
2022.11.24
@똥

ㅋㅋ

1

비빔밥 육회 비빔밥 육전 물짜장

0
2022.11.24

저거 애호박찌개 최자시키 하도 맛나게 먹어서 서울에서 저거먹으러 갔는데 그냥 그럼 송탄 영빈루 짬뽕밥이랑 맛이 비슷한데 영빈루가 더 맛남 ;;

0
2022.11.24
@꿀렁이

요즘 쇼츠보니까 사장아들래미로 바뀌고 재료 엄청 아끼고 서비스도 안좋다더라 모두가 그러더라

0
2022.11.24

원래 옛날부터 발전한 도시가 아니라 광주의 음식은 없긴 함. 다만 호남 유일 광역시라 호남지역 음식점은 많아서

광주 음식이 아니라 전라도 음식을 찾아 먹으면 됨

 

오리탕, 애호박찌개도 광주음식이라기보다 전남음식에 가깝고, 떡갈비도 송정음식인데 송정시가 광주에 편입되면서 광주음식으로 바뀐 거고

2
2022.11.24

오리탕

육전

떡갈비

공룡알(이건 빵집전용이지만)

 

등등 생각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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