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자주간거야 ㅋㅋㅋㅋ

난 초딩 때부터 시켜먹던 중국집 고딩 때까지 계속 한집만 시켜 먹었었는데

전화 주문하는데 사장님이

이제 나이 먹어서 만들기 힘들다고 다른데서 시켜 먹으라고 하길래 벙 쪄서 뇌정지 왔었음..

알고 보니깐 이미 장사 접은지 1년 넘었는데 집에서 조리 해서 배달 해주던거 였음 ㄷㄷㄷ

자주 시키는 횟집이 있음. 리뷰 이벤트 안하는데 자꾸 보내주시고 서비스 넣어주심..

그만줘......

대학생때 맨날 시키던 피자집 전화딱 거니까 사장님이 네~ 불고기 하나 뭐 하나(맨날 시키던 조합)죠? 할때 존나 기분좋더라

졸업할때까지 피자는 거기만 시켜먹었음

나도 단골 치킨집 전화하면 그 메뉴로 줘? 이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짤은 고맙기도 하고 혹시 걱정되기도하고

어우 나도 집 앞에 불낚지 덮밥집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매일 점심마다 먹으러 갔었음

근데 어느 때부터 좀 안가게 됬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뭔가 면목이 없고 피하게 되더라

나도 에그드랍 일주일 내내 한달 동안 2개씩 먹으니까 사장님이 더 먹으라고 한개 더 주기 시작함 그때부터 햄최삼됨

또 웃대 세탁기야? 지겹다 ㅋㅋㅋㅋ

단골집 전화 할때 네 네 네 3마디면 됨

이 손님은 많이 먹는다구 라는 소썰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리마스터한 소설

네~

짜장하나 미니탕수육하나요

네 금방갖다드릴게요~ (뚝)

나 어릴적에만 해도 강릉 교동반점 배달 엄청시켜서 배달하는형이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우리집에서 tv좀 보다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줄 길어서 못먹

송어 됩니까

나도 부탄츄라고 라멘집 신촌에 있는거 자주가서 맨날 같은거 먹으니까 이젠 그냥 자리 앉으면 알아서 주문접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