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뭔가를 해야될 상황에서 하면 아동학대라고 고소를 한다면, 반대로 그런 행동을 하게 한게 가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안하고 방치했다는 거니 학교에서 부모를 아동학대로 고소해도 되지 않을까? 고소시 항상 맞고소로 대응. 당연히 학교측에서 고소는 교육청 전담 변호사가 진행. 그리고 교사가 업무상으로 고소 받으면 교육청 전담 변호사가 좀 해줘라. 사비 들여서 변호사 고용이 대체 뭔 말인지..

진짜 박사의 저서도 이렇게 왜곡에 사용되는 판에 성경은 십수세기동안…

초1 때 담임교사가 촌지를 너무 좋아하는 년이었는데,

나와 엄마 스타일하고 너무 달랐다

나와 엄마 스타일은 그런 거 안 주고 안 받는 거였으니까

찍혀서 초1 내내 괴롭힘 당했었다

교사와 학부모는 만나서는 안된다

이게 다 체벌을 안해서 그럼

못버티는 교사들에게 체벌을 가해야 함

쇠에 담금질이 필요하듯이 인간에도 담금질이 필요함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아이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도록해요

또한 아이에겐 자신의 시야에서 타인의 시야에서 보는법을 알려주고

주변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현실 : 꾸짖을 갈!!!

무서운 새끼들

아무리 요즘 책을 잘 안읽는 시대라지만 책을 저따구로 보고 해석하는 인간도있구나 ㅋ

아까 이거 내용있다고 비판받아도된다는거 무슨책인지 물어보니까 딱 저 문장만 찍힌 글 링크주던데 그거보고 전체 내용 다봐야되는거아닌가?하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맞았네

그냥 읽고 싶은 것만 읽네

내가 드는생각이

한명이 부탁을하면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이제 오은영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 반 전체가 원하는 담임 찾아서 지랄병을 시작했다는거지

그럼 인기있는 선생님은 소수고 싫어하는 타입 선생님에 배정받는 아이도 있을탠데

뭐 어떻게함?

옛날 초등교사들 중에 특정 애들 괴롭히는 경우 많았음 ㅋㅋㅋㅋ

책 자체는 옳은 말이네 ㅋㅋ

선생이 과도하게 자기한테 무조건 맞추라고 선생이란 권위로 아이한테 찍어누르면 아이가 당연히 힘들어하니까 그런경우에는 부모가 나서서 중재하라는거구만

나도 초딩때 담임이 자기반 학생들이 쓴 일기 들고 전교 다니면서 일기쓰는 방법이라면서 전교에 공개하고 다녀서 엄마들이 머라해서 일기 안쓰던가 공개를 안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서 선생님이 반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는데

그것도 몇몇 애들이 선생님이 일기 다른반에 보여주는게 싫어서 일기숙제 안했다니까

잘쓴거니까 보여주는거 아니냐? 는 논리로 무조건 애들한테 숙제안해온 니가 나쁜거야 라는 잣대를 들이대니까 엄마들이 나선거였는데 ㅋㅋ

생각해보니 20년도 더 전 일이네 ㅋㅋ

너무 이상적이긴하네 그리고 빡대가리년놈들은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해석할 가능성도 높고

오은영 박사님이 대단하시긴 한가보다

쓸때없이 말꼬투리잡고 물어지는것들이 생기는거 보니

와 이런거 볼때 오은영은 이래나 저래나 까일수가 없네

오은영방송이 문제야=> 해석하는 아지매들이 문제

오은영때매 체벌은 하지말랫=> 오은영이도 체벌은 필요하다고 했는데?

오…오은영이 책에서 선생힌테 확답 받으랫단말야….!!

=> 전체적인 글귀 봐야지 그 단면만 보니까 니 병형신이야?

…!!

근데

한편으론 오은영 정밀로 대단한듯

책 자체는 옳은 말이지만 애새끼 수십명을 혼자 돌봐야되는 교사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짐.

학부모랑 교사간 직접 소통을 금지시키고

사기업 고객상담센터같은 방식으로만 연락시키는게 맞는듯

정영진의 방송계에 대한 의견은 적중 높네

미친 사람은 피하는게 맞는데 서로 안맞는 사람이랑 살아가는거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ㅋㅋ

예시로 쓰인 문장들이 부적절했다는 생각은 듬

조금 존중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서비스와 금전을 거래하는 사교육이라면 저말 그대로 적용해도 큰 무리는 없겠지만 공교육임에도 누가 갑이고 을인지가 느껴지는 문구네

전체 맥락을 보면 틀린말은 아님 특수한 상황에 한말이니까

교사가 교실안에서는 초딩들 상대로 절대적인 위치는 맞긴하니까

지금 교사 사건이 크게 터져서그렇지 반대로 교사가 아이 찍어누르면 아이가 괴로운것도 마찬가지임

교사건 학부모건 서로의 바운더리를 지키고 서로의 바운더리안에서 할일을 해야하는데....

너무 복잡하다 그냥 아이 낳지 말자

82년생 씹아재다

국민학교 1학년 때

30대 여선생이 스승의 날 선물 제출하라고 아침부터 줄서서 일일이 한명씩 보고 하나씩 수령함

포장지에 이름적어서까지 받아감

국민학교 3학년 때

쉬는 시간에 떠든다고, 50대 남선생이

남자애하나 코피나게 때리다가 코피나니깐 교단 옆에서 눕게해서 자연지혈 시키면서 태연히 수업함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기 첫 인사가 나한테 찍히지 마라였음

찍힌 애가 집에서 하소연하자 그애 엄마가 보낸 편지까지 공개적으로 낭독함

중학교~고등학교

본인 똥군기 갑인 헌병대출신 03군번인데

군대에서 애들패는건 중고등학교 선생들의

새발의 피 수준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ㄹㅇ 야만의 시대였음

어려울게 없음 가장 쉬운법이 먼지암? 학교를 없애면 됨 원격교육 다 돌리고 집에서 다 케어해주고 그래야 선생이 고마운걸 알지 배가 불렀지 다들

읽고싶은거만 읽는사람들진짜 많다

메일보내면 5문장중 2문장만봄

한권만 읽은 사람보다 무서운 한장만 읽은 사람

저렇게 편집한건 의도적으로 조지려고 한거지 ㅋ 오은영이 잘못되면 좋겠는 사람 짓인듯

모든 문제해결의 시작은 진심어린 대화에서 비롯되는건데 한쪽이 그럴 의향이 없다면 개판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