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이 주제에서 원탑으로 레알 미친수준인데

이런 사실을 알아내는것도 몰입하는 과정중에 포함이라 사실 블랙미러 팬으로써 언급하는건 조금 아쉽네

허접~💕 소리 낼거같은 생김새네

연속백번 누르기 간다 딱 기다려라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지면 어쩔 수없지

소마 엔딩 인상깊었음ㅋㅋㅋㅋ

"출근" 이 이런건가..

마지막에 컴퓨터 마우스에 달지않음?

소마가 진짜 무서웠음

괴물들에게 쫒겨서도 아니고 환경이 무서워서도 아니고 딱 하나 내 정신의 복제 이게 진짜 무서웠음

나라는 존재가 있는데 또 다른 내가 존재하게 된다라는 그 상황이 무섭더라

만화버전이 좀 무서웠는데 이건 귀엽게 그려놨네

소마 엔딩이 통속의 뇌 엔딩 아니였나?

100번 누르면 100명의 멀티버스 내가 생기는거네

5억년 버튼 얘기나올때마다 어차피 기억 사라지는건데 버튼누르면 내손에 돈들려있는거 아님? 하는사람들 있던데

우리도 언젠간 죽고 기억이 전부 사라지겠지만 지금당장 갑자기 죽은 상태가 되는게 아니고 중간과정을 모두 직접 겪는건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되나 싶음

관찰자인 나의 시점에서만 갇히지 않으면 되는 거니까 그냥 뭣 모르는 애들한테 눌러보라고 시키면 되지 않을까

아무리봐도 난 버튼 누른다는 의견 이해못하겠더라 결국 그 5억년을 경험하고 그 시간을 그대로 겪으면서 고통 겪어야하는 건데 기억이 사라지든말든 ㅋㅋ

무환동력 ㅋㅋㅋㅋ

근데 디지털이면 할만 할 것 깉은데?…

어차피 기억이 다 지워지니까

자료 찾아서 화면으로 보여주고

빨리감기로 좀 돌리면서 나랑 이야기 좀 나누면 논문 몇개 쓰겠는데

어떻게 저걸 남으로 취급할수있지? 저게 내가 될수도 있는데 겁도없네 지능이 없는건가

저기서 누르고 있는 나는 현실의 나이고, 저기 가는 건 내 기억을 복제한 클론이니까 내가 갈 수도 있다는 건 성립 안 하지 않나. 물론 클론 입장에선 다르겠지만.

철학과 교수님한테 보여주니까 타인을 위해 5억년을 희생하는 버튼이라고 하더라

동전 던지기 …

아래 소개한 게임,영화,드라마의 스포일러를 한번에 해주네

그거 한방이 쌘 반전인데 볼이유가 없어짐

내의식복제해서 새로운ai만들어서 넣는거면

현실의 나하곤 상관없는거아니야?

알빠노 란 말 싫어 하는데 이건 알빠노 해야지

저 개량형 버튼을 누르고 복제된 내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는걸까

거기 더해서 대충 입은 옷 정도는 같이 복사되는 거 같은데

옷에 날붙이, 혹은 좀 더 가서 화기류를 포함하고 누른 다음 복제된 내가 자살을 시도하면?

기본적으로 공개된 조건이

'저 안에서 복제된 내가 5억년을 보낸 뒤 밖에서 버튼을 누른 내가 돈을 받는다'

가 끝이란 게 걸리네

버튼을 누른 내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라 해도 죽은 뒤 돈이 안 나오는 거 정도지만

저 안에서 복제된 내 입장에서 최악은 육신이 사망해도 의식만 남아서 5억년을 채우는 경우인가

술을 끊어야 하나...

...단순하게 현재 상태를 통째로 복사해서 넣는거면 술, 혹은 좀 더 가서 마약같은 거에 취한 상태로 누르면 그 상태로 5억년을 보내게 되는건가?

동전던지기 지면 5억년 체험하러 가는건가

소마랑 블랙미러 보긴했는데 새삼 생각해보니 비슷한 주제라고 저렇게 추천해주면 추천작들의 스포를 강제로 먹여버리는 셈이 되네 ㅋㅋ

진짜 개씨발년이네

5억년에 천만원인데 시급으로 생각하면 하는게 바보같이 느껴질껄 ㅋㅋ

난 인간의 뇌도 생존번식기능을 한다는 관점이라 똑같은 ai라면 그런 고통주고싶진않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