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도수 40도로 정해진거 없다드라

주류학개론보다 봄

그래서 일본위스키 함정카드 준내많다고하드라

https://blog.naver.com/talewhale/222316424438

21년부터 법개정 됬다 해서 예전에 킹무위키에서 봄

너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안먹어봐서 그래

그거샀는디 ㅎㅎ

개눅눅해

비노바리끄보단 올로로쏘 쉐리고

피노가 향은 쩔더라

난 비노가 가장 맛낫음

모스카텔 먹어보고싶은데 구할수가 없다ㅠ

난 ex버번이 좋아.

비싼건 좋은날 가끔 마시고 평소엔 저렴하지만 검증된 친구들로다가 마셔봐~

나는 글렌피딕만 마심 싸고 조아

위스키 원액은 비싸니까 반절만 넣고 나머지는 주정에 물이랑 색소랑 향료 탔다고 ㅋㅋ

대충 위스키로 판매하지만 지들이 가지고 있는 위스키는 50프로만 사용하고 나머진 잡다한거 넣고

용량 뻥튀기 한 뒤 팔련거지 뭐 ㅋ. 다른 위스키는 아마 그냥 위스키 원액 100프로 일거 같은데

아님. 저 위에 물건 저거는 주정이랑 합성향료탄데다 도수도 40도 안넘으면서 위스키라 써붙여놓은 드러운짓을 한건 맞는데 뭐 스카치라고 하진 않았으니 글타치고; 위스키도 위스키원액 100%아님 도수 맞추려면 물타야됨

엥?

난 위스키 원액 자체가 위스키인 줄..

ㄴㄴ 원료 및 함량 표기는 위스키 원액 100%로 표기된다. 도수를 맞추기 위해 물을 타는거랑 합성감미료 추가랑 다른거임

ㅇㅇ 맞는말인데 저 게시물의 위스키에 정제수도 표시돼있잖아 그거보고 그냥 물탄거라고 오해할까봐

근대 위스키 표시사항 너무 널널한데, 식품쪽 일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바보라서 일일이 원재료명 적고있나 싶기도함

보통 오크통마다 도수가달라서 일정한 도수맞추려면 물을 탐 물 안탄건 캐스크스트랭스 해가지고 오크통에서 나온거 도수 적어서 팜

근데 저건 원액에 물 개많이 넣고 도수 낮으니 주정 넣어서 강제로 도수 맞춘거라 위스키라고 볼 수가 없음ㅋㅋㅋ

응 이해했다.

그런데 기존 위스키들도 물을 섞는단건 좀 충격이네.

난 다른 위스키끼리 섞을 줄 알았는데

예를 들어서 10년 지난거랑 30년 지난 것은 서로 다를테니

기준 정해두고 그걸 섞어서 도수 맞추는 식으로.

섞은건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부름

발렌타인 같은거

물 타서 먹기 편한 도수(40, 43%) 정도로 맞춰주는게 대부분이고

물 안타는 위스키는 Cask Strength 라고 따로 있음

이름 뒤에 cs라고 붙어있으면 이거임

물 안탄 대신 cs 라인업들은 알콜도수가 보통 50도 넘기는게 대부분이고(50도 후반대)

60도 전후인 제품들도 있음

너 말이 맞아 밑에 애들이 틀린 말한건 아니지만 희석을 했더라도 결국 위스키 원액 100%로 봄.

따라서, 원료 및 함량에 우리가 아는 싱글몰트 위스키면 대부분 위스키 원액 100% 적혀있음.

이걸 왜 아냐면 나도 궁금해서 집에 있던 공식수입 위스키들 함량 표기보고 옴.

럼으로 치면 캪틴큐 같은 물건임 ㅋㅋ

마셔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악명은 알지.

위스키 써놓고 40도도 안넘음

주정 존나 섞어서 사실상 소주랑 매한가지

카라멜 색소라 오크통 색이 아니라 가짜 갈색

당연히 오크에서 숙성한 향 안나니 바닐라향 더함

난 솔직히 위스키 도수 좆나 쎄서 향이고 뭐고 못 느끼겠더라..

그냥 너무 강렬함. 그래서 온더락으로 준 것 마셔보니 시간 지나니까 취해서 그런 것인지

그나마 마실만 했고. 하이볼은 이게 본연의 그 술맛은 아닌거 같고.

지금까지 도수 30 이상의 술 마시면서 진짜 좋은 술이란 이런 것인가 느낀 것은 중국술이 유일함.

마오타이인가 하던거.

입맛이 좀 알코올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함 아니면 에어링이 된 녀석을 먹든지

??? 조심할 이유 없음, 애초에 블렌디드 없었으면 지금 위스키도 옶다

블랜디드 위스키는 위스키끼리 섞어서 제조사가 원하는 맛과 향을 내는거고

주정이랑 합성착향료 쳐넣은걸 블랜디드라고 하지는 않아요...

50프로 넣었으니 중간스키정도로 합시다

짱스키!

색소는 다른 위스키도 많이씀

위스키색소넣음. 안넣은것도 잇음. 흐린꿀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