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산당정권이 극도로 불안해지면 지방 군벌이 들고 일어설 가능성이 있음.

중국은 역사적으로 통일과 분열을 반복했는데, 많은 경우 지방 군벌이 세를 형성하면서 나라가 쪼개졌음..

시진핑은 3기에 이르러 독재 체제를 완성해가고 있지만 아직 군부에 대해서는 완전한 장악을 하지 못했음

최근까지도 군부 숙청이 계속되는 것은 군부를 장악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임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지방군벌이 들고 일어설 가능성이라는 게 말이 되나 싶다

앞으로 한동안(10~20년)은 그럴 일 없겠지만 언젠가는 결국 분열될 것이라고 봄.. 왜냐면 그것이 중국의 역사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중국인들에게 경제성장의 달콤함을 주면서 1당독재체제를 유지해왔는데 성장률이 내려가는 지금부터 어떻게 위기를 타개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함.

중국인들의 국뽕이 빠져나가는 시점에 대처를 잘못 했다가는 정치적 불안으로 연결될 수 있음

그래서 맨날 대만 갈구고 미국한테 개기는거지 뭐

ㅇㅇ 그게 지금까지는 먹혔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관건임

중국이 통일과 분열의 역사를 반복해온 이유는 제국이라는 시스템이 과열되면 계속 팽창하거나 폭망하거나의 양자택일에 놓이기 때문임 (중간이 없음)

중국 공산당정권은 경기성장 둔화와 높은 실업률로 인한 중국인의 불만을 어떻게든 잠재워야 하는데 대만이나 미국과의 대립구도는 미봉책일 뿐임

이 친구 말이 맞네.

원 기사보니 같은 말하네

기업 여단의 설립은 경제가 흔들리면서 국내 사회 불안은 물론 해외 분쟁 가능성에 대한 중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합니다.

이번 부활은 팬데믹에 대한 대응이자 기업 부문을 포함해 사회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시진핑 중국 지도자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중국 정치 펠로우인 닐 토마스(Neil Thomas)는 “기업 민병대의 귀환은 국가가 성장 둔화와 지정학적 경쟁 심화라는 더욱 어려운 미래에 직면함에 따라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더 잘 통합해야 할 필요성에 시 주석이 점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반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책연구소 중국분석센터.

https://edition.cnn.com/2024/02/21/business/china-corporate-militias-resurgence-int-hnk/index.html

ㅇㅇ 지금 세계는 미국이 세계 경찰 역할을 축소함에 따라 미국에 의해 통합되었던 세계가 다시 조금씩 분열되는 과정에 있음.

위의 어떤 개붕이는 지금이 쌍팔년도냐고 했는데, 쌍팔년도 분위기로 가면 정말 다행이고, 어쩌면 20세기 초반의 전운이 감돌던 분위기로 회귀할 가능성도 열려있음.

세계 정세가 다자주의로 넘어가면 권력의 셈법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 있음

과거와 다른 건 중앙정부의 화력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거지. 과거엔 지방 군벌의 군사력이 오히려 중앙정부의 군사력을 넘을 정도였으니 군벌시대가 가능했던 건데, 이제는 군사력의 격차가 너무 큼.

그게 중국임. 원래 중국은 공산당 내부 파벌이 있어서, 군대도 자신이 따르는 파벌이 다 다른 콩가루 그 자체 였는데 그나마 핑핑이가 독재한다고 다른 파벌 다 조져서 많이 정상화된 거임.

네가 한 말은 옛날 사람들도 다 한 말이라 보면 됨

나도 ai인 줄...

유부장이 프리랜서로 관과장, 장과장과 함께 인력사무소를 전전하며 스토리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