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굴 느낌이네

첫번째 사진처럼 세팅 해두는 순간, 벌레+비맞음+먼지 3단콤보 맞을듯.

전원생활,힐링 다 좋긴한데 관리가 너무 빡세

참고)밖에서 뭐 하면 벌레랑 같이 먹고 같이 자는거임.

미국애들은 해먹걸고 바베큐먹을 마당있는집 많지않나

시골집 올리고 조금 살아봐서 그런지 풀 많으면 벌레부터 보인다... 난 감성이 죽어버렸어

현실은 모기

마차타고 간달프 와서 레이드퀘 줄거같음

전원생활은 벌레도 문제지만 잡초방제가 제일 빡셈

잔디밭이든 꽃밭이든 넓게 해놓으면 풀뽑다 하루다감

특별함이 일상이 되면

견디기 힘들걸?

시골출신이지만 시골 못사는거 이해한다..

환상이라는 건 결국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소설인거지

몇 달만 살아봐도 무료해서 도망가고 싶어질거야

벌레 존나 많을듯

본인 오늘 개끌고 등산갔다가

일본원숭이 빙의해서 개 진드기 떼고있음

내일 밝으면 외부구충제 사야함

미안.. 공도 사용료 600만원 어쩌고 했던글이 자꾸 떠올라서 무리야..

현실.

아티스트들의 연출용사진, 저사진 안에는 이미 벌레와 특히 진드기가 이미 잔뜩.

+배고픈 곰

저게 다 돈이다 돈

이탈리아 시골가면 인터넷 극도로 안터지더라 솔직히 하루이틀 이쁘고 좋지 1주일 꺾이면 개답답해서 못삼ㅋㅋㅋㅋ

찐시골은 기차역도 없고 버스 배차 2시간에 한대오고 시내갈라면 1시간이상걸리고

아프거나 다치면 병원가기 개빡셈

저번에 스위스에서 엔지니어 와서 얘기해보니까

저런 집까지는 모르겠지만 시골같은 동네에서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굉장히 지루해한다고

날씨 좋으면 앞마당에 앉아서 햇빛 쬐고 바비큐 해먹는다 함

우리랑 생각이 전혀 달랐던 점이 우린 일주일에 하루 재택 할 수 있으면 날씨 안 좋을 때 하잖아? 비 오거나 눈 오면 출근하기 귀찮으니까

걔넨 날씨 좋은 날에 재택을 고른데 앞마당에서 햇빛 쬐면서 뒹굴거려야 한다고

바퀴벌래부터 시작해서 온갖벌래가 집안으로 들어오겠지

너의 손에는 언제나 파리채가 들려있을거야

도시에 절여져서 그런지 몰라도 별장으로 잠깐 놀다오는건 너무 좋은데

한달만 살아봐도 불편해 뒤질것같음;

여름 제초할생각에 벌써부터 손이 떨리네

사진만보면 밤마다 ㅅㅅ파티랑 살인마와 술래잡기쇼 할거같다...

좋은것만 보고 가세요

벌레: ㅎㅇ

오늘 차안에서 모기떼 보는데 어후

해먹도 외국어더라

돈 걱정없으면 바로 출발했다...

저건 걍 돈많은 백수를 꿈꾸는게 아닌지...

저기는 동네 노인들이 머슴처럼 안부리나

왜 벌레를 완벽 차단하는 기술이 없는걸까..

도둑 강도 : ㄳㄳ

딱 제이미 올리버 사람초대해서 가족끼리 밥먹는 요리프로 컨셉이네

그냥 일 안해도 살 수 있는 로망인듯 ㅋㅋㅋ 아 나도 노동 안하고 살고싶다!!

“벌레”

이런건 팬션에서 해야지, 직접 살면 그때부턴 낭만이 아니라 실전임

오 좋다

사진으로보니까 좋아보이지 실상은 벌레 존나 날아다니고 기어다니는 벌레 쥐 고양이 천지, 풀 존나자라서 풀먼지에 흙먼지 그안에 개구리 뱀 거미에 옆집 논밭 거름냄새 축사 똥냄새 길은 개좁아 그래도 그때 살던데가 그립다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걍 날때부터 그렇게 자라면 벌레 별로 신경 안쓰임. 짜증나긴 하는데 걍 생활속 일부같은 느낌. 여름만 되면 천장에 파리 수십마리 붙고 모기 떼로 몰려다니고 개미 거미 돈벌레 등등 온갖벌레랑 같이 삼. 땅파서 땅강아지 캔다음에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고 그랬음. 근데 도시생활 좀 하고 고향갔더니 와 시발 벌레 못참겠더라. 어릴때 어케 살았는지 모르겠음.

벌레 존나 많음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