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길치바보이슈아님?

한 지역 내에 지하철 입구가 여러개란 얘긴가

서울지하철은 거의 지도랑 비슷하게 배치되어있는데...

다른 지역은 다른가?

걸어서 10분이면 1키로미터 정도 거리인데

여기를 환승 두번하면서 타고 갔다는 소리임

강남보다 심한게 명동인데, DDP가서 굳이 갈아타지 말고 2호선 을지로입구에서 내리면 걍 출구나오면 바로 명동시작임ㅋㅋ

오히려 명동역이 더 명동에서 멀어.

남영이나 숙대입구 이쪽도 그렇고

조금 더 쉽게 이해하려면 네이버지도 키고 용산역 신용산역 찾아보면 알 수 있다

나도 서울가면 거의 지하철로만 이동해서 비슷한 짓 했을수도 있겠네 ㅋㅋ

첨엔 근데 헷갈릴만 하지. 특히 버스도 아니고 지하철이라서, 나도 처음에는 도보 10분밖에 안되는 거리에 상식적으로 지하철 터널을 두개나 뚫어놓지는 않을 거다! 하는 믿음이 있었음. 뚫었더라 ㅅㅂ

1호선 남영역하고 4호선 숙대입구는 넉넉잡아 5분걸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로 지도앱 켜고 몇미터인지 재보지 않으면 생각보다 가까운지 알기 어렵더라

특히 지방살다 서울 오면 서울이 그렇게 작은줄 모를듯

노원역엔 이름과 달리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람

네비 없으면 그럴 수 있지

신논현 - 강남 가로지르면 가까움

버스타려고 해도 걷는게 더 빠름

난 반대로 광화문에서 DDP까지 얼마 안걸리겠지 하고 청계천 따라 걸었다가 한참 걸었는데 ㅋㅋㅋ

강남은 역시 무서워

자기가 사는곳 지도 한번도 안 켜보는 성격은 이해 힘들다

요즘은 어플이 다 알려주지만 옛날엔 쉽지 않았을듯

걸어서 바로 옆인데 지하철로는 다른 호선이라 돌아와야함

와..와 이게 여있노?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손바닥만한 지하철노선도보면서 쩔쩔매던거 생각나네 ㅋㅋ

지하철만 타지말고 버스도 타고 그래라

난 서울 첨올라왔을때 교통카드랑 환승이란 개념조차 없어서 지하철 갈아탈때 찍고 나간다음 다른 입구 갈아타는곳까지 걸어가서 표끊고 다시 지하철 타고다녔음..

환승역으로 만들지 왜 가까운데 2개를 만들어 자원 낭비 아니냐

강남역 - 신논현역 - 논현역

각각 2호선 9호선 7호선 인데

직선거리로 700미터씩, 직선도로로 떨어져있음

가끔 서울올라가서 지하철노선 보고있으면 이걸 사람보라고 만들어놓은건가 싶을때가 있음 ㅋㅋ

네이버지도 켜고 다녀서 모르겠네

비슷하게 스마트폰없던 시절 도쿄여행은 진짜 미로찾기엿음 ㅋ

사회과부도 보는거마냥 어디 갈때는 서울지도도 보고 가는편이라 공감은 안가네

스마트폰 없을땐 그랬는데 요샌 어플 검색하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