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35도면 개빡센데

ㄹㅇ 나도 이생각...

아아... 정답은 '0km/h'다.

본문보면 알겠지만 사이드브레이크가 고장난것같음

운전자가 안채웠다는 말이잖아....

사이드 고장난거같애

ㄹㅇ 퍼밀아닐까?? 절대못막지35도는

현장 관계자가 그렇다는데...

다 떠나서 그런거 일일이 딴지걸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냐

그러는 너야말로 딱봐도 말도 안되는 정보에 의문을 표하는 글에 딴지걸면 살림살이 좀 나아짐?ㅋㅋ

아니 ㅅㅂ 안전관계자가 35도가 넘었댔잖아 저게 뭐 예상해서 한소리냐 35도가 넘어서 브레이크가 풀린거같다 가 한소린데

그러니까 그냥 체감으로 그렇게 말한 거 같다 한건데?

그냥 위험했을텐데 어린애들이 용기있네 잘했네 칭찬하고 지나가면 될건데 간만에 훈훈한 뉴스 떠서 기분 좋았다가 개드립에서 키보드나 두들기면서 35도는 체감 어쩌구 딴지거는 꼴 보고 확잡쳐서 썼음. 살림살이는 안나아지지

내가 저 학생들 선행에 딴지를 걸음? 35도니 뭐니 말도 안되는 정보를 내뱉은 관계자한테 딴지 걸은거지

도로의 구조 시설에 관한 규칙 제 25조에 의하면 진짜 영끌해서 법적으로 허용되는 한도가 18%임 각도로 하면 10도 언저리고 기네스에 오른 가장 가파른 도로가 35퍼센트, 20도 언저리임

그건 꾸준한 도로고 우리나라 산동네 특성상 갑자기 가파른 구간이있다는거 알잖음 도로는 35도 아닌데 가에는 가파라지고 그런곳

순간경사는 뭐 법 씹고 만들 수 있나보지?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파른 스키 슬로프가 30퍼임 실제로 보면 '아 에반데' 소리 절로 나옴

일반도로 아무리 순간경사라도 20퍼 넘는 경우도 극히 드뭄

그럼 35%가 맞나본데 그림에서 보이는건 어때보임? 저건 35%인거같음? 만약 아닌거같다면 저 안전관계자란 사람은 왜 굳이 그런 수치를 꺼내온거임?

내가 보기엔 35퍼센트도 택도 없음 경사 15퍼센트만 넘었어도 처음에 막았던 두 학생은 그냥 밀리는 정도가 아니라 차에 깔려서 크게 다쳤을 거임

니말이 맞는거같다 나는 처음부터 받치고 있는걸 생각했는데 내려오는걸 발견하고 막으려면 35%경사가 19.3도인가 그렇다는데 절대로 못막을듯....

알았다..

혹시라도 개붕이들도 이런 상황에서 도움되라고 적어보자면 보통은 이 말이 맞긴 한데 경사로가 조금이라도 심한 것 같으면 사실 기어비가 제일 큰 1단이 좋긴 함... 후진은 기어비로 치면 1.5단 정도 되어서... 기어비가 커야 최대한 회전이 억제됨... 그래도 못믿는게 엔진 저항+기어비로 막는건데 경사 너무 세면 엔진이 돌아가면서 차 꿀럭꿀럭 하면서 내려가버림... 그래서 다른 보조 제동도 챙겨주거나 젤 베스트는 그런 곳에 차 안 댈 수 있으면 안 대는게 베스트 ㅋㅋ

ㅇㅇ 1단이던 후진이던 들어가면 상관없지

아따 돌이 없다 안카요!~

ㅋㅋ 고임목솔직히 한국에서본적 손에꼽음 군대때나 봣지

1톤 수동이면 경사면에 고임목을 안할꺼면 기어를 1단안해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