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제2의 도시지
그만큼의 대우를 안 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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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물주먹
그래서 동으로는 기장
서로는 명지 에코델타 개발하고있자나 ㅋㅋ
웬디데이
동에서 서로 오가기가 너무 힘들다.
솔직히 같은 부산이 맞나
재를바람
지방이야기 나올때마다 댓글보면서 느끼는건데 그 지방중에 가장 큰 부산, 대구가 이지경이면 다른 지방은 그냥 더 ㅄ이란건가??
ㄹㅇ 답도없네 ㅋㅋㅋㅋㅋ
mz틀딱
ㄴㄴ 생각보다 부산이 심각하게 내려앉는중
또옹
부산에 자격지심 가진 애들이 많군아;
거희 저주를하네
보랏빛물결
ㄹㅇ풀발기
뇌콩이
ㄹㅇ 화가 난 애들이 왜 이리 많이 보이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심지어 부산 글 올라올 때마다 분위기가 이러니 참 신기함
불타는너부리맨
댓글 다는 사람들 중 부산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일자리가 없으니 타지역으로 떠나는데 그게 얼마나 서러운데
홈키파
부산 대전 대구 다 살아봤는데 살기에는 대전이 젤 좋음 부산은 일자리 없고 도로상태 십창이고 사람들 호전적이고 좀 스트레스받음
벙고래
그와중 다른 지방이 발목잡네 이러고 있다
커피나한잔해
현재 부산 강서구 공단쪽에서 7년째 일하는 중(고향은 충청도)
내가 바라 본 부산 발전의 저해요소들
1. 권력과 돈을 갖고 있는 틀딱들의 저급한 마인드 개선이 안됨
- 진심 붓싼 사는거에 자존감, 자존심이 높은것에 반해 젊은 사람들을 키울 생각자체를 못함(흔히 말하는 저연봉, 저임금 현상)
- 같은 수준대면 울산이나 김해쪽이 더 잘 쳐줌
- 부동산 가격은 서면, 센텀 인근만 유독 비싸고 나머진 그럭저럭 살만한 수준(비싸다고 해봐야 서울 1/3가격임ㅋㅋㅋ)
2. 부산 대표 산업직군은 총 6개쯤으로 추려지고, 각각 발전이 안되는 이유가 있음
- 기계 : 중국산 수입으로 존나게 밀리는중
- 조선 : 발주에 따라 와리가리인데, 일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력 끌어다 씀(얘들은 돈벌고 나감)
- 자동차 : 울산쪽으로 많이 빠져나감
- 물류 : 그럭저럭(오히려 이쪽은 호황임/중국산이 많이 수입됨)
- 관광 : 코로나 시기 끝나면서 후폭풍 겪는 중 (원래부터 관광소비도시였음)
- 수산업 : 논외
3. 의외로 타 지역 간 교류가 적은 희한한 동네
- 젊은 애들은 서울 자체를 가보는 것에 로망 갖고 있기도 함 (대학 같은 곳은 무조건 올라가려고 함/ 이유는 몰?루)
- 부산 정착해서 살면 굳이 타 지역에 안가려고도 함 (그러다보니 정체됨)
- 수도권에 일하던 사람들은 교통비, 집세 등 왓다갓다 하기 부담스러워서 그쪽에 정착함 (인구유출)
- 실제로 일 할만한 기업이 없고(대부분 중소/중견 밖에없긴함), 근로수준대 격차가 큼 (3D업종+서비스업 vs 공기업/대기업)
- 중소/중견 상관없이 일하고 정착하기엔 문제없음
달콤한다람쥐
조선 빼고 항만요 물류쪽으론 통합하기는 어려운게 부두 자체인프라에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꽤 됨
모두잠수준비
징징
가구점알바생
광주사람들은 시바거 부산정도만되도 절하고 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이놈의 동네는 진짜 80년대임
닉네임그까이꺼대충
5일장과 경운기, 이제 작별을 좀 고해줬으면.
Sarius
부산도 안 바람 ㅋㅋㅋㅋ 제발 대전정도라도
네녀석이나쁜거야
꿀잼도시면 큰 바램 아님?
ᅠᅟᅠᅟᅟᅠᅠᅟᅟᅠ
부산은 개발할만한 땅 자체가 없다
산깎아서 개발하면 모를까
괜히 해운대 김해 창원 외곽쪽으로 개발하는게 아닌데
기존 지역 다 때려 부수고 만들기엔 땅값 집값이 싼것도 아님
제정신아닌데
일자리나 유치해 초봉 2500따리 개좃소만 득실득실한데 누가 거기살아
khruangbin
부산이 큰 이유가 의류산업 아니던가?
오히려 더 빨리 쇠락하지 않은게 그나마 인구빨이다 이거야
화끈하게
결론은 그냥 "해줘"네. 예시는 수도권 몰빵 현상. 비난은 다른 지자체. 뭔 글이 저따위인데 이게 개드립에 오냐. 국토 균형 발전은 지지한다만은 저따위 "해줘"식 발언은 용납이 안되네. 다른 지역들이 배아파서 발전을 안 해준다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네. 제2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논리도 근거도 아예 없고. 그냥 무작정 해달라고 떼쓰는 걸 가져와서 ㅁㅈㅁㅈ 거리고있네. 이딴 해줘식 글이 추천 130개 가량 받았다는 부터 얼탱이가 없고 얼마나 욕심이 그득그득하고 땡깡만 부리는지 알겠다. 부산 발전 가로막는 건 궁극적으로 젊은이들이 떠나는 건데, 왜 떠날까? 인건비 후려치기로 유명하지 않나?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무조건 남탓 해대는 거 개꼴보기 싫네
하티
야 시바꺼 이거 제대로 설명하면 옳그떠잖아
얄리얄라셩
뭔대우를 원하는겨
닉네임그까이꺼대충
부울경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넘버2 산업지역으로 키워줘야하는데 번번히 무산되고 아무것도 없잖아.
5년뒤면 인천에게도 제2도시 따이는데 경쟁력은 처참하고 맷집도 없지. 이제 진짜 죽는것만 남은 도시인데 비참하다.
카타플라스마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탄
그니까 국가의 모든 성장동력과 부산에 몰빵하잔 얘기잖아?ㅋㅋㅋㅋ
이건뭐죠
지방이 무너지는건 전국 공통인데 부산은 유독 더 심한거같네
라프테루
제2수도는 걍 말뿐인게 맞음. 625전쟁이후에 다시 전쟁났을 때 피난 대비해서 말로만 제2의 수도로 정해놓은거니까 ㅋㅋㅋ 법으로 적혀있거나 하는게 아님
완전폐품아들
남구가 왜 동구 동쪽에 있냐?ㅋㅋ
중구도 중앙에 안있네 ㅋㅋ
뽀이
중구가 중구라고 이름 붙여졌을 당시의 부산을 생각해봐.
K084401
남부지방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게 부산이긴 함. 부산은 관광으로는 괜찮은 도시인데 일로는 매력이 크게 떨어짐.
슈운
큰 도시라고 왜 대우를 해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