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왜때려요

면접장은 링위...

무조건 프로지 ㅋㅋ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을 금메달 없다고 최강자로 안쳐주진 않으니까

당연히 프론데 올림픽 메달 내려칠 정도까진 아님 경기 방식이 달라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프로

오 좀 치네?

이런식

우리나라는 프로가 더 약함

올림픽 쪽이 아마추어, 메이웨더 뛰는 데가 프로. 돈은 후자가 훨씬 더 벌고 유명세도 훨씬 큼. 그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만의 영예가 있긴 할 거임

복싱하고는 다르지만 프로레슬링 같은 경우에는 커트 앵글이 대표적인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잖어? 흔히 '어 좀 쳐주네' 라고 생각은 하지만 돈이나 명예는 프로가 더 쎄지

프로에서 더 돋보이고 스포트라이트를 좀 더 받게해줌

?? 메달 노리는 대부분 나라가 엘리트 스포츠인데 뭔소리임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만 엘리트 스포츠를 지향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올림픽 메달순위 탑5만 봐도

대부분 직업이 스포츠 선수인데?

그게 "프로 선수" 잖아.

걔들은 프로리그의 프로선수가 본 직업이야.

국가에서 월급을 주는게 아닌 프로선수로서 연봉을 받는게 직업이지.

우리나라 축구나 야구 국가 대표 봐봐.

그 사람들 직업이 "국가대표" 야? 아니야.. "프로축구선수""프로야구선수" 지.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프로리그가 없는 스포츠 종목의 국내 국가대표들..

프로리그가 없는데 "국가대표 선수" 로 국가로 부터 연봉을 받고 월급을 받잖아.

국가지원 스포츠인거야.

그렇지 않은 국가가 대부분인거고.

반만 맞고 반은 틀렸네

그런식으로 스스로 훈련을 하다가 스폰서가 붙으면 그때부터는 정식으로 직업이 "애슬릿"이 되는거임

그전까지는 그냥 애슬릿을 지향하는 일반인이고

그리고 올림픽에 나가는 거의모든 선수들은 직업이 걍 운동선수임 스폰서도 빵빵하고

기업이 스폰서를 왜 함?? "광고효과" 임.

그런데 프로리그가 없어서 미디어에 노출 자체가 안되는데 스폰서를 대 주겠음??

우리나라의 이른바 "스폰서" 를 대는 기업들

그건 스폰서가 아님. 그냥 기업의 "사회공헌", "기부" 지..

기사에서 읽었는데 1980년도 부터 현대가 양궁에 투자한 돈이 500억정도 되는 걸로 암

대충 연간 10억 한달에 1억 조금 넘음.

이걸로 대한민국 "양궁계 전체" 가 자생이 가능 함??

대한민국이 양궁 프로리그가 있어서 각 팀들끼리 경쟁하고 스포츠 중계도 막 하고

경기 입장권 티켓도 팔리고.. "프로 양궁선수" 있고 그럼??

결국에 자생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이 국가의 "지원" 으로 유지되고 있는 거임.

그것도 일평생 "그 종목만 하는 인생" 의 선수를 만들어서.

이건 일개 스포츠 스타의 밥벌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님.

"스포츠 종목" 전체를 놓고 하는 말임.

그래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는 스폰을 두고 그 지원아래 본인 밥벌이를 이어감

스폰은 뭐 올림픽 기간에만 함?

애초에 계약이 년 단위인데?

전세계적으로 봐도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 가능한 스포츠가 인기종목 빼고는 뭐가있음?

그리고 장비, 인프라에 대한 비용이 개인이 충당하기 힘든 경우는 어떻게할거?

님이 말하는 생활체육도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어야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그 관심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생활체육으로 삼을 수 있는거임

그리고 국가지원 스포츠 = 엘리트 체육

이건 틀린말임

맞음. 자체적으로 스포츠로 먹고사는 운동선수는 인기종목 빼고는 없음.

그래서 "운동으로 먹고사는 선수" 가 아니라 대부분의 종목에서 "아마추어 선수" 들이 올림픽에 나오는거임.

자기 직업이 있고, 그 직업 이외에 "취미" 로 스포츠 하는 사람들.

2008년 최민호선수와 결승에서 붙은 오스트리아 유도선수 파이셔는 직업군인임.

본문에 나온 저 선수는 직업이 "게임 개발자" 네..

자기 직업이 있는 수많은 아마추어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이 국가대표로 나와서 올림픽에 나오는거임.

그게 진정한 생활체육임.

어려서 부터 "유도선수" 로 키워져서 "유도 국가대표" 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모든 학업으로 부터 열외되어 오로지 유도만을 하기 위해.

프로리그도 없는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금메달 따기 위해서만 달려가는 스포츠

그게 엘리트 체육이 아니고 뭐임??

니가 말한 파이셔는 육군 스포츠부대 소속이였고 군 소속일뿐 군인급여, 운동시설 등을 제공받는 전문 스포츠인인것은 알고 말하는거임?

유럽 대부분의 선수가 직업만 경찰, 군인 등 인거지 실제로는 메달 경쟁을 위해서 운동만함

군경에 소속시켜서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는거임

우리나라랑 형태만 다를뿐

제발 알고 말하자

그리고 이런 군경 엘리트 체육인 양성 모델을 브라질이 받아들여서 리우때 메달 딴 9명 중 6명이 군경 엘리트 체육인이였음

애초에 국가가 엘리트 체육인을 지원하는 형태는 유럽에서 시작했고

일본도 생활체육 형태로 바꿨다가 좆망해서 엘리트 체육으로 돌아왔는데

넌 무슨 근거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즐기기위한 스포츠를 한다"라고 주장하는거임?

아니 선생님 도데체 무슨일을 하시길래 이리 상세하게 아는겁니까

그냥 스포츠 좋아하는 직장인이요..ㅋㅋ

왜 대답 안해줘

님 말이 맞음.

놀리거나 비아냥 아님!

답이 늦은건.... 다른알림에 묻혀서. 늦은거임.

그래그래

좋은 하루 보내!

이미 말 다 끝났는데 첨언해서 미안하긴 한데.. 엘리우드 킵초게 같은 마라톤 선수들, 트레일러닝 선수들 등등 프로리그라는 개념이 아예 없지만 대기업 스폰서로 먹고 살면서 전업운동만 하는 선수들 많음. 심지어 비인기종목인 필드종목 선수들이나 윙슈트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 등등도..

일본도 말만 직업 따로 있고 아마추어처럼 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회사에서 일 거어어어의 안 시킴. 운동만 하도록 지원해줌. 위 말대로 아예 국가단위 엘리트를 부활시키시도 했고.

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