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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직전 중동이 이슬람 최전성기고 합리주의가 발달되던 시기라서 동시기 모든 문명기준 과학탑찍었는데

몽골애들 오면서 항복안하는 왕조들 다갈면서 겸사겸사 지식인들도 다 갈아버리고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인류 지성의 모음이던 대도서관들 다 불태워버리고

(그 편린이 남아서 오스만 통해서 유럽으로 간게 르네상스의 시초)

그나마 남은 생존자들은 씹창난 땅과 근처에 자리잡은 유목민국가들(삥뜯으러 자주 옴) 뿐이라서

코란의 말을 맹신하지 않고 합리주의라는 이름하에 타협해온 세속주의자들에 의한 천벌이다!!! 라면서 종교주의가 퍼짐.

세상이 좆될수록 종교가 강한 힘을 가지기에 남은 백성들도 종교에 심취했고

남은 지도자들은 왕족(존나 씹 방계임)같은 수준이라서 정통성이 개판이거나 전쟁 당시 숨어서 살아서 민심 잃고

정통성과 민심을 위해 종교의 힘을 강력히 빌려야 했음

거기에 저런 상황을 바로잡을 지식인들도 같이 싹다 뒤졌고 살아남은 지식인은 학자가 아니라 사제계급이 주가 되니까

왕족과 귀족-지식인-백성들이 삼위일체로 종교에 심취해버렸음

개판난거임

ㅇㅇ "술 먹지 마라!"는 말이 있는데 술 증류해서 알코올 만들고 향수 원료로 쓰는건 상관없쥬?? 하며 온갖 화학실험 다하고

병신국가네

이런 이유 때문에 늙은 사람들이 동성애자보다 트랜스젠더를 더 호의적으로 보는구나

남자를 모욕하지말고 차라리 여자가 되라는 건가

동성애가 나쁘지 않으니 포용하자는 교황

VS

동성애는 죄악이며 돌로 쳐죽여야한다는 교황

교리관점에서 전자는 성경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지 후자도 병신인데 교리에 반하지 않는 해결책을 찾아야하지 않겠냐 이란만도 못한거지 지금은

내가 교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교리도 결국 사람살아가는데 쓰는거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적당히 해석해야한다고 생각함

원문을 근본적으로 예외없이 해석하는거보다 인본주의적으로 해석하는게 종교의 근원이겟지

예수가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게 본질이지 범죄자마을은 모조리 불태워죽이라는건 본질이 아니잖아

대신 그런 자의적인 교리해석이 활발한 넉분에 현대사회의 변화한 도덕윤리기준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찰하고 개혁하며 녹아들어 보편종교로 발돋움할수 있었음

그거 없었으면 구약 원리주의자들이 제단 성경에 나온대로 안만들었다고 교회 불태우고 불신자들 참수하고다니는게 정배였음

소돔과 고모라는 구약 이야기고 천주교 개신교는 신약이잖아. 더군다나 그렇게 따지면 구약에 병신 같은 내용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수용함 ㅋㅋ 니가 기독교에 대해 완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교황무류성.

그리고 기존 교리를 뒤집은게 동성애가 처음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 일임

그렇게 시대와 상황에 따라 타협적이고 자의적으로 교리 해석을 하지 않는 종교 교파를 근본주의라고 부름. 대체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는데 미국 남부 깡시골에 있는 소수 기독교 교회 같은 데는 아직도 성경에 노예제가 있으니까 노예제는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믿고 싶으면 그런거 찾아서 믿으면 됨.

시대에 따라 교황이나 교황청에서 다르게 해석하긴 했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교황이 말한거는 동성애 옹호가 아님

과거에는 동성애자는 교리를 어겼으니 축복허용 금지 이거였다면 지금은 약간 변경해서 동성애자도 일단 하느님의 자식이니깐 개인에 대한 범위에서는 축복허용 이거로 노선 변경한거 대신 사제가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축복은 허용 안하는건 그대로일껄

이러한 이유는 천주교는 아가페라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반이 좀 있다보니 그렇게 변경한거일꺼임

루카복음을 보면 어느 집을 들어가도 이 가정(집)에 평화를 빕니다라고 말하라는 구절이 있음

애초에 너가 비판하는 모든게 다 잘못된 정보잖아.

교황은 동성애를 인정한것이 아니고

동성애자가 죄인인건 그대로되

성당에 오는것과 축복을 받는 것만 가능하게 허용만 한거야.

그게 어떻게 교리를 자의적으로 해석한거야..

예수가 공생애 동안 외치던게 뭐고

애초에 예수가 왜 죽었는데..

ㅋㅋㅋㅋ아 ㅋㅋ개웃겨